[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곽민정 선수 [사진/곽민정 인스타그램]
곽민정 선수 [사진/곽민정 인스타그램]

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7일에는 피겨 곽민정이 노원구 공릉동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 회장배 전국 피겨 스케이팅 랭킹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무결점 연기를 선보이며 1위에 올랐습니다.

곽민정은 이날 25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15번째 선수로 나서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와 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면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자신의 특기인 레이백 스핀도 유연하게 구사했으며 스파이럴과 스핀 연기를 최고난도인 레벨 4로 처리하면서 모든 요소를 안정되게 연기한 곽민정은 더블 악셀과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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