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베를린 장벽 ‘붕괴’ 재연…“한국도 통일될 것”
[10년 전 오늘] 베를린 장벽 ‘붕괴’ 재연…“한국도 통일될 것”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19.11.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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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0일에는 옛 베를린 장벽 자리에서 대형 인공 장벽이 일제히 무너지는 장관이 연출됐습니다. 

당시 옛 베를린 장벽 자리 1.5 킬로 미터에 세워 둔 1000 여개의 대형 인공장벽들이 무너졌는데요. 40분간 이어진 장벽 붕괴의 재현을 통해, 빗줄기 속에도 모여든 10만 명의 인파들은 감격스러웠던 20년 전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아울러 이 이벤트를 함께 한 유럽과 각국의 지도자들도 20년 전의 감격을 되새겼습니다.

이날 특히 바이체커 초대 통독 대통령은 "한반도 통일은 가능하다"고 말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또 독일의 통일 연구자들은 옛 서독처럼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는 한국의 경제력이 미래의 통일을 위한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