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태풍 ‘미리내’ 아시아 강타...인명피해 속출
[10년 전 오늘] 태풍 ‘미리내’ 아시아 강타...인명피해 속출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19.11.04 0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Pxhere]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Pxhere]

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4일에는 자연재해가 아시아를 덮치면서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에서 7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속 130k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미리내가 필리핀 마닐라 남부를 덮친 것입니다. 

당시 태풍 미리내로 인해 시간당 300mm 이상의 폭우까지 쏟아져 필리핀에서만 20명이 숨졌습니다. 또한 시속 25 km 속도로 서북진한 태풍 미리내는 베트남 중부도 강타했는데요. 이로 인해 마을을 가로 지르던 강물이 순식간에 불어나 주택가로 쏟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부 푸옌성과 빈딩성 등에서는 40 년 만에 최악의 홍수로 57명이 숨졌습니다. 이날 부두에 정박해 있던 선박과 어선 30 여척이 침몰됐고 다낭시 해변에 좌초됐던 중국 화물선 '럭키 드래곤'호 승무원 12 명이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