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이만희 & 이단이만희 총회장이 기자회견을 해 화제가 됐다. 또한 지난 2일 CBS와 8개 개신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또 한교연, 한교총, KNCC와 주요 개신교단도 신천지를 이단·사이비 종파로 규정하며 교단 해체와 총회장 사법처리 등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단’의 정의와 분류 기준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이단(異端)’은 무엇인가?...신
천정배 의원(민생당, 광주 서구을)이 “민생당이 주도해 개혁세력 연대와 촛불개혁의 길을 열자”면서 “민생당이 ‘연합 비례정당 결성 ’을 주도할 것을 촉구"했다.천 의원은 SNS에 올린 논평을 통해 “미래통합당이 위성정당을 창당해 연동형비례대표제가 무력화된 상황에서, 감옥의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나서서 국정농단 적폐세력의 통합을 요구했다 면서, "개혁세력이 이대로 간다면 참패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또한 천 의원은 “미래통합당이나 민주당이 위성정당을 만드는 것은 선거제 개혁의 취지를 허무는 것으로 용납할 수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3월 5일 목요일의 국내정세▶국회박근혜가 쏘아올린 자필 편지, 정치권서 뜨거운 감자로 연일 이슈박근혜 전 대통령이 4일 옥중에서 자필로 ‘분열하지 말고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에 대하여 정치권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 대표는 “역사적 터닝포인트가 돼야 할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전해진 천금 같은 말씀” 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개입", "국정농단 세력의 재규합"이라며 강한 비판을 했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국기문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3월 4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자유공화당자유공화당, 박근혜 '옥중메시지'..."미래에 대한 큰 결단"자유공화당 김문수·조원진 공동대표는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자유공화당은 3일 출범 선언을 통해 보수 세력의 하나를 위해 통합을 제안한 바 있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와 같은 뜻이 포함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메시지'에 대해 "국가와 국민의 미래에 대한 큰 결단으로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태극기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3월 4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청와대마스크 공적판매, 마스크 수급 추가대책...1인당 구매 물량 제한4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5일 오전 열리는 임시 국무회의에 이같은 추가대책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보고하고 국무회의 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한 사람이 여러 약국을 돌아다니며 마스크를 사재기하는 사례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약국 간 정보망인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Drug Utilization Review)를 활용해 1인당 살 수 있는 마스크 개수에
▶국회‘박근혜 시계’ 차고 나타난 이만희 신천지 교주... 진위여부 놓고 여야 공방전2일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기자회견에서 차고나온 ‘박근혜 시계’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치열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가짜’라고 선긋기에 나섰고, 민주당은 “국민적 의혹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통합당 김진태 의원은 개인 논평을 통해 이는 치열한 정치공작이라고 표현하였고, 같은 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중고 매매 사이트를 근거로 진품이 아니냐는 의혹에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 교주와 중고나라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3월 2일 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홍준표, 양산을 '컷오프' 두 번 당하면 정계 은퇴미래통합당이 2일 오전 홈페이지에 4·15 총선의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을 추가 공고했다. 이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홍 전 대표는 당초 고향(창녕)이 포함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를 준비해왔으나 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수도권 험지' 출마를 지속적으로 요구하자 이에 대한 타협안으로 상대적 험지인 양산을 출마를 제시했다. 홍 전 대표는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文 여야4당대표 회동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초당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8일 국회에서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 ([이슈체크]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막기 위해 여야 4당 대표와 회동)2. 선거운동4·15 총선을 51일 앞둔 24일 여야가 지역구 출마자
▶미래통합당새누리당 당명을 신천지가 지어줬다고? 통합당, 이만희 명예훼손으로 고소28일 미래통합당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사유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이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는 지난 2012년 새누리당의 당명이 정해진 후에 설교 강단에서 자신이 새누리당 당명을 지었다고 자랑스레 얘기한 적이 있다고 일부 신천지 출신 인사들이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이에 통합당은 “새누리당의 이름은 2012년 1월 국민공모를 거처 당 내외 인사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됐다” 면서 해당 발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0년 2월 27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자체에 대한 두려움 이외에 경기까지 얼어붙으면서 국민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이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초당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8일 국회에서 회동합니다. 이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이슈체크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Q. 코로나19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문
▶국민의당결국 통합당 입당 선언한 장환진... ‘안철수계’ 의원들 ‘갈까말까’얼마 전부터 미래통합당 측에서 나오던 안철수계 인사들의 통합당 합류설이 현실이 되었다. 26일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인 장환진 부위원장이 통합당으로 입당을 선언했다. 그와 동시에 장 부위원장은 동작갑 출마역시 밝혔다.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중도보수 대통합 열차’에 몸을 실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히며 정부여당의 폭주에 제동과 경제와 민생파탄 책임 심판이 이번 총선의 시대적 요구이자 대의라고 생각해
▶더불어민주당오늘 당정청 긴급협의회 열려... 코로나19 대응 추경 등 논의오늘(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코로나19 관련 사태대응책을 위한 긴급협의회가 소집되었다. 이번 회의에선 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예산(추경) 안과 경제피해 최소화, 방역대책등이 민주당 지도부와 관계 국무위원들에 의해 논의된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추경의 국회 통과가 지체되면 긴급재정명령권이라도 발동해 대응해야 한다”고 발언했고, 정부를 향해 “필수 위생용품인 마스크 수급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국내 생산
▶국회첫 대정부 질문 받는 정총리... 추경과 코로나19 대책이 주요 쟁점예상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임시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연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국무위원들을 불러 정치, 외교, 통일, 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대정부 질문이 있을 계획이다. 처음으로 대정부 질문을 받게되는 정세균 총리에게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부의 방역대책 등이 주요 질문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경과 감염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미래통합당은 정부의 초기대응실패와 대구, 경북지역에 대한 지원대책등이 주요 논점이 될 것으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4·15 총선을 51일 앞둔 24일 여야가 지역구 출마자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수도권 격전지의 대진표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먼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진 서울 종로는 전날 미래통합당이 황교안 대표를 단수 공천하면서 '빅매치'가 공식화 되었다. 승리하는 쪽이 이번 총선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대권 가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는 점에서 양측 모두에 물러설 수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코로나19 대구 신천지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명 발생한 가운데 해외여행을 하지 않은 한국인 61세 여성이 국내 31번째 환자로 확인됐다. 코로나19의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던 영남권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 이슈체크에서는 영남권도 뚫린 코로나19의 현 상황을 알아보았다. ([이슈체크] 코로나19 청정지역 영남권도 뚫렸다, 다음 달 케이팝 슈퍼콘서트 개최되나)
오는 24일 미래통합당 홍준표 전 대표는 경남 양산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사무소도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당 공천관리위원회 방침에 순응해 고향 지역구인 밀양 선거사무소 문을 닫고 예비후보도 반납한다"라며 "고향 출마를 접은 것은 '초한지'에 나오는 '홍문연 사건'을 연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참고로 홍문연 사건은 초나라 항우가 한고조 유방을 제거하려고 초대한 연회(홍문연)에서 유방이 탈출한 사건이다.그러면서 홍 전 대표는 "그간 많은 지지와 성원을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사표를 던진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주말인 22일 오후 종로구 통인시장과 북촌 한옥마을 등을 연이어 방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황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정된 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종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인다는 점을 고려해 이날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1일 황교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예산과 입법 등 국
▶미래통합당홍준표 VS 통합당 공관위, 험지출마 강요받는 홍준표 전 대표홍준표 전 대표와 통합당 공관위의 기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20일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와 함께 단독으로 공천면접을 진행했다. 예정된 5분을 훌쩍 넘긴 20분간의 면접을 마친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관위가 서울 강북 출마 아니면 불출마의 선택지를 강요했다고 전했다. 이에 “수도권에서 20년 이상 봉사 하지 않았나” 라고 전하며 “서울 못지않은 험지” 인 “양산을에 가서 부산경남 지역 선거를 해보는게 맞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미래통합당논란의 이언주 ‘전략공천’... 통합당의 부산 ‘왕좌의 게임’미래통합당이 지난 17일 출범한 가운데, 벌써부터 삐걱대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언주의원이 최근 언론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부산 중구·영동 전략공천을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약속받았다는 주장을 밝혔다. 현재 해당지역은 이미 곽규택 전 부장검사와 김은숙 전 부산시 중구청장, 강성운 전 정책특보 등 3명이나 경쟁자가 있는 상태이다. 해당 발언에 대해 통합당 내부에서도 비판여론이 거세다. 현 부산 중구·영도의 김무성의원은 이언주의원은 훌륭한 의원이지만 전략공천으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박진아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총선을 앞두고 보수 세력들의 통합 정당 '미래통합당'이 깃발을 올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쪼개진 뒤 3년 만에 새로운 당으로 모인 것.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전진당 등 3개 원내정당과 친이계까지 모인 상황을 두고 황교안 대표는 100일의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여당에서는 바로 '도로 새누리당'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7일 “자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