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19일 “새누리당이 투표율이 높자 조직적 불법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문 후보 측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당사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대위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조직적인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이 공개한 권 실장 문자 메시지는 ‘투표율이
제 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팟캐스트 '나는꼼수다'로 유명한 딴지일보가 '딴지라디오'를 통해 대선 13시간 특별생방송을 예고했지만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19일 오전 10시 현재 딴지라디오의 13시간 특별생방송 '국민이 바꾼다' 생방송이 접속자 트래픽을 이기지 못해 서버가 다운되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시사평론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선 투표일인 19일 새벽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발송한 사례가 발생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서울선관위 측은 "선거법 위반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를 실시했지만 해당 후보 측에서 발송사실을 부인하는 등 행위 주체가 불분명해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만약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최종 득표수가 똑같다면 어떻게 될까? 하루 앞으로 다가온 18일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유례없는 양자간 박빙 대결로 장기간 이어지자 일각에서는 "만약 두 후보가 동점이 된다면 누가 대통령이 되나?"는 궁금증이 제기돼고 있다.국회의원 선거의 경우에서는 최다득표자가 2인 이상일 경우 가장 연장자를 당선인
[시선뉴스 박지수PD] “대학을 중퇴한 것이 내 인생 최고의 결정 중 하나였다.” 애플의 前최고경영자(CEO) 故스티브잡스가 미국 스탠퍼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한 말이다. 비록 대학을 중퇴 했지만 스티브잡스는 세계IT 업계를 선도했다. 만약 스티브잡스가 대한민국 국민이었다면 쉽지 않은 일이 었을 것임에도 그가 IT업계를 선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독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16일 3차 TV토론이 마무리된 가운데 서로 자당의 후보들이 ‘우세’한 토론을 벌였다며 자평했다.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상일 대변인은 16일 오후 18대 대선 제 3차 합동 TV토론 뒤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후보는 1, 2차에 이어 제3차 TV토론에서도 준비된 후보, 경륜 있는 후보, 품격 있
국정원 여직원 댓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28)씨의 개인 컴퓨터 등을 분석한 결과 문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악성 게시글 및 댓글을 게재한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경찰 측은 지난 10월부터 지난 13일까지 김씨로부터 제출받은 컴퓨터 2대를 전문 증거분석관
양승은 아나운서의 말실수가 또 나왔다.양승은 아나운서는 12월 16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의 사퇴 소식과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이때 양승은은 "민주통합당 이정희 후보가 오늘 토론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라는 말실수 멘트로 뉴스보도를 시작했다. 이정희 후보는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대선을 이틀 앞둔 17일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집중유세를 벌이며 막판 표몰이에 나선다.16일 마지막 TV토론을 통해 설전을 벌였던 두 후보는 전체 유권자의 절반이 몰려있고 각종 여론조사상 부동층이 가장 많은 수도권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치며 마지막까지 표심잡기 경쟁을 치열하게 벌일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직 사퇴에 따라 대선후보 3차 토론회의 규칙을 변경해 발표했다.예정된 두 시간의 토론 시간과 기존 주제를 유지하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양자 토론에서 반론기회와 자유토론을 줘 후보자별 발언시간은 대폭 늘리기로 중앙선방위는 전했다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정치권의 네거티브 양상에 대해 SNS를 통해 심경을 드러냈다.안철수 전 후보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과정이 이렇게 혼탁해지면서 이겨도 절반의 마음이 돌아섭니다.”는 내용을 적었다.이어 안 전 후보는 “패자가 축하하고 승자가 포용할 수 있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부끄러운 승리는 영원한 패자가 되는 길입니다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는 소설가 이외수씨를 놓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줄다리기를 벌였다.이외수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 (@oisoo)에 “후보들께서 방문하셨을 때의 인터뷰 사진과 덕담을 지지로 간주한다면 저는 방문자 모두를 지지한 셈입니다. 덕담들은 제가 선의로 그분들께 드린 것이므로 제 것이 아니라 그분들의 것입니다.”라며 “ 어찌 사용하셔도
서울 여의도에 임의로 선거 사무실을 차리고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에게 유리한 댓글 달기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8명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밝혔다.손광윤(서울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13일 눈(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하는 기관을 적발해 조사한 결과 위법행위를 확인했으며 관련자를 선거법 위반 혐
신한국당 사무총장과 한나라당 부총재를 지낸 강삼재 전 의원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강 전 부총재는 14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회귀하느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있는 선거"라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전했다.그는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국민통
가수 이은미가 문재인(민주통합당)대선 후보 찬조연설에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이은미는 13일 방송된 ‘제 18대 대통령 선거 방송연설’에 나와 “문 후보는 말 한마디, 작은 약속도 허투루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발언해 문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이은미는 “나는 보수적이며 평범한 사람이다. 23년간 노래만 하면서 지냈지만 세상을 알아갈수록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새누리당은 13일 박근혜 대선후보에 대해 고액 굿 의혹과 신천지 관계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나꼼수)' 3명을 서울 남부지검에 잇따라 고발했다.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후보를 흠집내려는 목적으로 허위사실과 유언비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허위사실 최초 공표자 물론, 악의적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에 임의로 선거 사무실을 차린 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게 유리한 인터넷 댓글 달기 등 불법 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8명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손광윤 서울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13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하는 유사기관을 적발해 밤샘조사한 결과 위법행위를 확인했다. 따라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14일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언하며 “터무니 없는 모략이라면 문재인 후보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이 순간부터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언한다”며 “이 땅에 음습한 정치공작과 허위ㆍ비방이 나타지 못하도록 단호히 분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민주통합당이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