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늘부터 국토 400㎞ 종주를 시작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400㎞ 국토 종주를 하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밝혔다.안 대표는 이날부터 매일 '국난극복', '스마트팜과 스타트업을 통한 기술과 혁신', '지역감정 해소와 통합', '정부 개혁과 약속의 정치' 등의 주제로 여수에서 수도권까지 하루 평균 30㎞가량 이동한다. 첫날은 국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30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열린민주당열린민주당 정봉주, '김종인 vs 주진형' 공개 토론 제안더불어민주당 탈당 인사들이 주축이 된 열린민주당이 30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내건 공격적 선거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민주당이 주도한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가 민주 진영 전체에 더 많은 의석을 가져오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면서, 정봉주 최고위원은 "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27일 금요일의 국내정세▶21대 총선21대 총선 정당 기호 결정...정당투표 용지에 민생-한국-시민당 순27일(오늘) 4·15 총선 투표용지에 실릴 주요 정당 및 지역구 후보자 기호가 정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후보자의 공통기호는 의석수 기준으로 민주당이 1번을 배정받은 데 이어 통합당 2번, 민생당 3번, 정의당 6번으로 전국 통일 기호를 받았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적용되는 이번 총선에서 원내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5번, 2당인 미래통합당의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26일 목요일의 국내정세▶국회26일 전국적으로 총선 후보등록 시작... 정부 지원론 VS 정권 심판론 여야 총력전 예고26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전국적으로 개시되었다. 총선의 흐름이 범보수와 범진보의 진영 대결로 굳어져 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지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미래통합당은 ‘힘내라 대한민국 바꿔야 산다’를 각각 슬로건으로 내세워 이번 총선에 나섰다. 두 당 모두 지역구 130석, 비례대표 20석 이상으로 원내 1당 및 과반 달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지난 17일 국회에서 의결된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이른바 코로나세법이 3월23일에 공포·시행되었다. 기획재정부는 공포·시행되는 개정 조특법과 관련해 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조특법 및 농어촌특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20.3.23.∼3.30.), 차관회의 및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4월 초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코로나세법에는 ▲감염병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소득·법인세 30~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24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한국당통합당, 인천 연수을 민경욱 경선승리... 통합당과 한국당 모두 ‘친황’ 인사들 막차 탑승24일 지난 22~23일 진행된 인천 연수을 경선에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55.8%를 얻어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단수추천을 받았다가 공천관리위원회의 번복으로 민경욱 의원과 양자경선을 치룬 민현주 전 의원은 49.2% (여성 가산점 5% 포함)를 얻어 결국 탈락했다. 민경욱 의원은 통합당 황교환 대표의 첫 대변인을 맡을 정도로 대표적인 친황계 인사로 분류된다.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23일 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시민당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확정...'친여 색채' 뚜렷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범여권 비례연합 더불어시민당은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34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했다. 여자 19명에 남자 15명, 평균 나이는 48세다. 시민당은 민주당 영입인사 전원을 포함해 원외정당 출신 2명을 제외하곤 '친여 색채'가 뚜렷한 인사들로 명단을 채웠다. 비례대표 순번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민주당에서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최혜영 강동
미래통합당 신보라 의원이 속칭 ‘n번방 사건’ 용의자 신상공개 청원 확산과 관련해 23일 입장글을 SNS 공식채널을 통해 게재 했다.신 의원은 SNS를 통해 "피해자들은 협박에 의해 성착취 영상을 찍었고, 영상은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을 통해 돈을 받고 불법 유통됐다. 피해 여성 74명, 그 중에 16명은 미성년자이다."라며 "여성과 미성년의 생명, 인격 모두 말살한 이번 성범죄 사건에 가담했다고 지금까지 밝혀진 피의자만 124명이다. 엄청난 규모의 신종 성범죄로 피해 여성들은 유포자와 소지자들에게 성희롱과 모욕을 듣는 등 2중, 3중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지난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소프트웨어진흥법(SW진흥법) 등 53개 안건을 의제로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과방위는 이날 SW진흥법을 통과시켰지만 현안 법안인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실검법)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이로써 한동안 논란이 지속됐던 실검법 통과는 사실상 20대 국회 임기 중 통과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여야가 실검법 세부 내용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지만 20대 국회 종료를 앞두고 합의가 이루어 진 것.‘실검법’이란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자가 부당한 목적으로 단순반복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20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미래한국당한국당과 통합당의 힘겨루기는 통합당에게로... 한선교는 대표직 사퇴, 공관위 공병호도 교체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가 미래통합당과의 공천 관련 갈등 끝에 19일 사퇴한 가운데, 원유철 의원이 20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추대되었다. 이와 함께 원유철 대표는 통합당과의 공천 갈등을 빚었던 공병호 공관위원장을 전격 교체함으로써 한국당과 통합당간의 잡음을 수습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의원총회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 대표는 “미래한국당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여러 관련 키워드도 이슈가 되고 있다. 그 중 일각에서 정부에 발동을 요구한 ‘긴급명령권’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바 있다.미래통합당과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던 지난 3일 긴급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사태 해결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함께 발표했다. 통합당과 의협은 건의문에서 "대통령은 현 상황을 준(準) 전시상태로 규정하고, 경증환자 집중 관리가 가능한 병리시설 확보와, 의료인력과 장비의 집중 투입을 위해 헌법과 감염병관
국민의당 비례대표선거후보자 추천위원회는 18일 1차 면접 결과 비례대표 예비추천후보자 2배수 명부 40명을 확정했다. 이날 오전 홈페이지에 권은희 최고위원, 이태규 사무총장 등을 포함한 예비추천후보자 40명을 게시했다.국민의당 비례추천위는 지난 16일 ‘실용 중도정치를 진정성 있게 실천할 개혁 인사를 공직에 추천하기 위한 비례대표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바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자 접수는 국민의당 중앙당사 현장 접수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지난 13일 마감됐으며 추가모집까지 포함하여 총 120명이 신청했다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17일 화요일의 국내정세▶국회기재위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구, 경북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한시적 세금 감면17일 코로나19에 따른 민생,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제 지원 관련 법안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의결했다. 기재위는 조세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어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을 처리했는데 여기에는 영세 자영업자 세금감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액 소득공제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정우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민생이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여야가 세제 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합의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16일 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통합당, 강남병에 유경준 전 통계청장 전략공천...최홍 공천 취소는 유감오늘(16일) 미래통합당은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4·15 총선 서울 강남병 지역구에 유경준 전 통계청장을 전략공천했다고 이석연 공관위원장 직무대행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직무대행은 유 전 청장 공천 배경으로 "소득주도성장의 허구점을 가장 날카롭게 지적하고 비정규직 통계 문제를 예리하게 지적하면서 현 정권의 경제 문제에 대해 실증적 논리적이고 알기 쉽게 국민에게 접근하면서 투쟁력을 갖춘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예결특위 간사간 협의체 회의와 소위를 잇달아 열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편성된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간다. 추경안은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7일 예결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거쳐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대해 여야의 힘겨루기가 거세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코로나 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 처리를 미래통합당에 강도높게 압박했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이날 국난극복위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13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한국당 vs 비례연합, 굳어지는 총선 구도... 정의당은 비례정당 합류거절13일,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범여권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모든 당원을 대상으로 한 비례연합정당 합류 찬반투표 결과를 공개하고, 투표결과에 따라 합류를 결정하였다. 12일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된 투표결과, 전체 권리당원 78만9천868명 가운데 30%인 24만1천559명이 참여, 그중 74.1%가 찬성하였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당 대표로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12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통합당 공천 컷오프 홍준표, 양산을 포기하고 대구 수성을로 무소속 출마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양산을 지역구 출마에 나섰다가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의해 공천 배제 된 홍준표 전 대표 오늘 양산시의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그동안 밀어왔던 양산을 출마를 공식적으로 포기하고 예비후보에서 사퇴했다. 또한 홍 전 대표는 통합당 탈당을 선언하면서,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 전 대표는 "이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5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컷오프 된 ‘피닉제’ 이인제 전 의원... 공관위에 분노표출, 무소속으로 출마하나당적을 바꿔가면서 6선에 성공해서 누리꾼에게 불사조라는 뜻의 피닉스와 이인제의 합성어인 ‘피닉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인제 전 의원이 이번 미래통합당 총선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 되었다. 이에 10일 이 전 의원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에 제멋대로 후보를 결정할 권한을 준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공관위의 폭거를 단호히 거부한다" 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무소속
미래통합당 홍문표 의원실은 홍문표 국회 교육위원장의 노력으로 국내 최초 K-POP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고인 한국 K-POP 고등학교(前홍성 광천고) 기숙사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2: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K-POP고등학교의 전신인 광천고등학교 학생들은 불편한 원거리 통학에 따른 애로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학부모, 동창회 등에서 학교 기숙사 신축을 요구해왔다.홍문표 위원장은 지난 26일 교육위원장에 취임하자마자 이러한 애로사항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9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청와대문재인 대통령, ‘타다 금지법’ 거부권 행사 가능성 없어청와대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타다 금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며 "논란도 있으나 개정안은 '타다'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없어지면서 타다는 영업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배경으로는 개정안이 기존 택시업계와 신규 플랫폼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