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정규적 전환 논란을 두고 또 다시 설전을 벌였다.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로또 취업이니 불공정이니 생트집이 계속되고 있다"며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등을 거명하며 말했다. 그러면서 "정규직 전환이 예정된 보안검색 직원을 모두 해고하고 새로 뽑자는 말"이라며 "이게 정규직 신규채용이지 어떻게 정규직 전환이냐"고 말했다.그는 하 의원의 '인국공 정규직은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하는 자리'라는
27일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페이스북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초선들과 회동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차기 대선주자로 언급한 것을 두고 "사람을 존중하고 키워야 할 당이 비대위원장의 허언으로 이렇게 희화화되는 모습이 참 씁쓸하다"며 "당이 조롱당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했다.그러면서 장 의원은 "세간에서는 통합당 후보를 놓고 '백종원보다 임영웅이지' 등 조롱 섞인 농담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또 "몇몇 언론에는 '김종인 대망론'이 등장하기도 한다"며 "저희가 드린 직책을 가지고 자신의 마케팅을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26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김태년, “추경 처리 위해 비상대기 돌입... 종전 선언 다시 추진 돼야”25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 원구성과 관련, "국회에 복귀한 미래통합당이 또 여러 조건을 내밀고 시간 끌기 꼼수를 부리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면서 "오늘부터 국회 정상화와 추경 처리를 위해 국민과 함께 비상대기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국회 복귀에는 환영 입장을 밝히며 "정치적 묘수를 찾다가 꼼수를 두는 일은 없기를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24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北, 대남 군사행동 보류 결정... 통합당, “대적 선언 철회된 것 아니다”24일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별위원장인 박진 의원은 이날 중진연석회의에서 "현 시점에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이 북한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남 군사행동 보류 지시에 대해 강온 양면 전략에 불과하다며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일단 다행이지만, 대적 선언이 철회된 건 아니다"라며 "군 당국은 대북경계태세를 이완하면 안 된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 대책 위원장이 차기 대선주자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언급하며 이에 백종원은 "꿈도 꿔본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김종인 위원장이 최근 당 비례대표 초선들과 오찬 자리에서 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누구를 생각하냐는 질문에 "백종원 씨 같은 분은 어떠냐"라고 언급했다.해당 보도가 큰 화제를 불러 모으자 백 대표는 23일 한 매체를 통해 "꿈도 꿔본 적 없고 나는 지금 일이 제일 재밌고 좋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이어서 백 대표는 "너무 당황스러운 이야기라 웃어넘겼는데 보도가 회자가 많이 돼서 혹시 오해받을 일이
23일 국회 미래통합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농어가 목돈 마련 저축 가입대상 범위를 신성장 농·어업 분야 종사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농어가목돈마련 저축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농어업인의 목돈마련을 위해 제정된 현행「농어가목돈마련 저축에 관한 법률」은 저축 가입 대상인 농어민을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른 농업인 및 「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어업인, 「산림조합법」에 따른 임업인으로 규정하여 농협협동조합원, 수산업협동조합원, 산림조합원으로 한정하고 있어, 최근 농어업과 정보통신기술의 결합, 생산방식의 자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23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주호영, “이번 주말 복귀 할 듯... 상임위 언급하고 싶지 않아”23일 현재 강원도 한 사찰에 머물고 있는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거듭 복귀를 요청하는 상황이라 이번 주말까지는 복귀를 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오늘은 아니지만, 복귀 시점을 곧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며 이번 주중 국회에 복귀할 뜻을 재차 확인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25일 비대위원회의에 원내대표가 참석했으면 한다고 전해왔다며, 자신은 더불어민주당이 금주 국회 본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22일 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김종인, “평화는 힘 있어야 유지된다”... 통합당, 이번 주 안보 기념주간 지정22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대위 회의에서 "아직도 분단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북한은 끊임없이 남쪽에 위협을 가하면서 우리를 괴롭히는 게 현실"이라며 "평화는 힘이 있을 때 유지되는 것이지 말로 유지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나타나는 남북관계 상황을 국민이 심려할 것"이라며 "단합된 힘으로 뭉쳐 적절히 대처하면 지금의 번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19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민갑룡, “모든 불법행위 엄정히 처리”... 김태년, “北에 빌미 주면 안돼”19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국회에서 이날 대북전단 살포 대응 관련 업무보고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만나 "모든 국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황에서 대북물자 살포로 인해 접경 지역 위험이 고조되고 국민의 불안감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엄정하게 사법 처리하겠다"고 일부 탈북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 예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8일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해운대을)은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부가 아이의 출생신고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혼인외의 출생자에 대한 출생신고 의무를 모에게 부여하다 2015년 법률개정(일명 사랑이법)을 통해 미혼부에 의한 출생신고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아이 엄마의 성명, 등록기준지 및 주민등록번호를 모두 알 수 없는 경우에만 미혼부가 가정법원의 확인을 받아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그 기준이 엄격히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그동안 상당수의 아이를 키우는 미혼부가 여전히 출생신고를 하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18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김태년, “사무소 폭파는 국민 마음 폭파... 파국 원치 않으면 자중자애 해야”18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이 우리 정부의 특사 파견 제안을 공개한 것과 관련, "고립에서 벗어나 국제사회 일원으로 행동하기를 원한다면 다시는 이런 행태를 보여서는 안 된다"면서 "당국간 비공개 대화를 공개한 것은 정상 국가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불량행동"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사무소 폭파는 국민의 마음을 폭파시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17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정의당정의당, 김연철 사의 표명에 동감... “정부의 과감한 역할 부족했다”17일 정의당 김종철 선임대변인은 논평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남북관계가 이렇게까지 오게 된 데에는 정부의 과감한 역할이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안타까운 일이나 책임 있는 태도로 임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동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선임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하노이 선언 무산 이후 미국이 허용하는 범위 아래서 역할을 스스로 제한해 왔다"면서 "남북관계가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16일 화요일의 국내정세▶국회北 연락사무소 폭파에 국회 “술렁”... 민주당 ‘비상각오’, 통합당 ‘초당협력’16일 북한이 개성공단에 위치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사실이 알려지자 각 정당이 성명을 냈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추가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 비상한 각오로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대북 유화정책은 실패"라면서 "북한은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15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회여야 원 구성 막판 협상 결렬... 민주당은 ‘단독 선출’, 통합당은 ‘강한 반발’15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핵심 쟁점인 법사위원장 배분 문제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결렬됐다. 이에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예정된 본회의에서 단독으로라도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겠다는 방침이고 통합당은 강행 처리에 반발해 본회의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김 원내대표는
태영호 의원(미래통합당, 강남구갑)이 학생들 교복 선정과 학교 급식 평가시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과 학교급식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교복선정의 경우, 현행법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며, 국립·공립 학교에 두는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교육과정의 운영방법이나 학부모 경비 부담 사항 등을 심의하도록 하고 있고, 사립학교의 장은 이러한 사항을 학교운영위원회에 자문하도록 하고 있다.그런데 학교운영위원회가 교복의 선정에 관한 심의 또는 자문을 할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12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주호영, “합의 없는 상임위원장은 폭거”... 통합당, 국회 본회의 보이콧 결정12일 미래통합당은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겠다고 결정했다. 이날 오전 주호영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후에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상임위원장을 뽑는다면 헌정사에 남는 오점이자 폭거가 될 것"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국회도, 야당도 없는 것이고 오로지 더불어민주당 일당 독재밖에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통합당의 3선 의원들도 "통합당에 법제사법위원장 배분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통합당 3선 의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10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회오늘 국회 본회의 개최... 회의 후에는 여야 원구성 협상 계속10일 오후 국회가 본회의를 연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보건복지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정수를 늘리는 상임위 정수조정 규칙 개정안을 처리한다. 이번에 개정안이 처리되면 복지위와 산자위 위원 정수는 각각 2명, 1명씩 늘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정수가 1명씩 줄어들게 된다. 이에 국회는 본회의에 앞서 오전 11시 정수조정특위 전체
최근 입주민의 폭행‧폭언 및 갑질로 경비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폭염에도 냉방기도 없이 근무를 하는 등 아파트 관리업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내 근로자들의 휴게 공간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법이 발의됐다.김도읍(미래통합당, 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은 9일 아파트단지 내 경비원‧미화원 등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통한 인권증진을 위해 단지 내 근로자에 대한 휴게시설을 사업주체가 주택건설 단계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실제 아파트 단지 내 근로자들의
[오늘의 주요뉴스]경찰, 오세훈 후보 유세 현장서 시위한 대진연 회원 입건 서울 광진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유모(36)씨와 강모(23)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온 나머지 17명도 함께 송치됐다. 경찰은 유세를 방해하는 피켓 시위가 공직선거법 90조를 위반한 것이라는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 의견에 따라 서울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관계자 총 19명을 입건해 수사에 나섰고, 이들 중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대진연은 나경원(동작을), 황교안(종로) 등 다른 미래통합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9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김태년, “원 구성 늦어져서 송구... 야당 시간 끌어도 결과 안 바뀔 것”9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원 구성의 법정시한(8일)을 지키지 못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하다”면서 “빠른 시일 내 반드시 원 구성을 끝내고 국회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여야가 10일까지 상임위 정수를 확정키로 한 것에 대하여 “시간끌기용 꼼수가 아니길 바란다”며 “내가 제안할 때에는 거절해 놓고 국회법에 따라 명단을 제출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