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검찰이 현지시간으로 29일 프랑스 파리 외곽 낭테르에서 교통 검문을 피하려던 10대에게 총을 쏜 경찰관이 살인 혐의로 예비 기소돼 구속 상태에서 수사받게 된다고 밝혔다.1. 수준 높은 치안 기대하기 어려움프랑스는 대서양과 지중해에 걸친 서유럽의 본토와 전 세계 대양에 산재한 다수의 해외 영토로 구성된 공화국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2월 1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법원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유죄로 본 시세조종에 동원된 여러 계좌 중 3개는 김건희 여사의 명의라고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내려졌던 1심 선고 판결문 내용이 지난 13일 구체적으로 공개되었고 재판부는 김건희 여사 명의 계좌 3개가 시세 조종에 이용됐다고 봤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경제단체들이 현대·기아차 사내 하청 노동자도 원청이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에 우려를 표했다. 현대와 기아자동차 하청 노동자가 ‘간접공정’에서 2년 넘게 일했다면 원청이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기 때문이다.‘간접공정’은 일이 진척되는 과정이나 정도 또는 한 제품이 완성되기까지 거쳐야 하는 하나하나의 작업 단계에서 컨베이어벨트를 직접 활용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현대·기아차를 예로 보면 완성된 차를 출고장으로 운전하는 등 자동차 조립을 직접 담당하지 않는 것이다. 현대·기아차 하청 노
[오늘의 주요뉴스] 다음 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안 해도 된다...50인 이상 모일 때는 착용이제 오는 5월 2일부터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마스크 착용 지침 변경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일부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조차도 마스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호랑이’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간다예리한 통찰력으로 꿰뚫어 보며 성실하고 신중하게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호시우행(虎視牛行)’입니다.→ 범 호(虎) 볼 시(視) 소 우(牛) 갈 행(行) ‘호시우행(虎視牛行)’이란 예리하게 상황을 관찰하여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신중하고 끈기 있게 행동하는 것을 나타냅니다.순천 송광사에 있는 보조국사 ‘지눌’의 비
[시선뉴스 조재휘] 내년 2월 개최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영미권에서 외교적 보이콧이 확산하고 있다.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은 선수단도 보내지 않는 전면 보이콧과는 달리 선수단은 파견하되 개·폐회식 등 행사 때 정부 사절단을 보내지 않는 것을 말한다. 한국 정부는 보이콧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한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보자. 첫 번째, 중국의 인권 탄압을 문제 삼은 ‘미국’ 미국 정부가 중국의 인권 탄압을 문제 삼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방침을 공식화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
[오늘의 주요뉴스] 인간의 탈을 쓴 짐승 같은 아버지, 9년간 두 딸 200차례 강간 40대 남성 재판미성년자인 두 딸을 9년간 200차례 가까이 성폭행한 40대 남성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제주지법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8)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A 씨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제주시 내 주거지 등에서 두 딸을 200차례에 걸쳐 강간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재판에서 A 씨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모두 인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달걀을 보고 ‘닭’이 되어 울기를 바라다지나치게 성급한 것을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견란구계(見卵求鷄)’입니다.→ 볼 견(見) 알 란(卵) 구할 구(求) 닭 계(鷄) ‘견란구계(見卵求鷄)’란 달걀을 보고 닭을 찾다, 달걀을 보고 닭이 되어 울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지나치게 성급한 것을 비유할 때 쓰는 말입니다.‘견란구계(見卵求鷄)’ 이야기 ‘제물론편’에 나오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혐의로 배우 하정우 씨가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지난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원지애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 하 씨를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하정우 씨는 소속사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지난달 28일 프로포폴 관련으로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됐다"며 "그동안 검찰 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이어 "여드름 흉터로 피부과 치료를 받아왔고, 레이저 시술과 같은 고통이 따르는 경우에는 수면마취를 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기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채민서(40·본명 조수진)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채민서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채민서는 지난 2019년 3월 오전 6시쯤 숙취 상태로 서울 강남의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운전자를 다치게 해 재판에 넘겨졌다.1심 재판부는 채 씨의 음주운전 혐의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모두 유죄로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44명...주 중반 이후 정확한 흐름 판단 가능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44명 늘어 누적 90,37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소폭 줄면서 사흘째 300명대를 이어갔다. 전날까지 이어진 3·1절 사흘 연휴 동안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주간 패턴으로 볼 때 주 중반 이후의 환자 발생 동향까지 지켜봐야 정확한 흐름을 판단할 수 있다.라돈침대 올해 9월부터 지침에 따라 폐기.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1-02-19 청원마감 2021-03-21)- 국내 주식 매도 중지 청원-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 행정청원내용 전문국민연금은 당장 국내 주식 매도를 중지하시기를 청원합니다.지금 우리 경제의 유일한 희망은 수출입니다. 서민들이 주로 내수,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사태로 대다수 국
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조선대학교가 논문이 표절되었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15일 조선대에 따르면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최근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에 해당하는지 조사한 결과 표절로 판단했다.연구진실성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대학원위원회에 공문으로 전달했으며 대학원위원회는 홍 씨 측에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홍진영은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10여 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하다"면서 "이
[시선뉴스 조재휘] 끝을 모르고 오르는 집값과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요즘 집 구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가 되었다. 이를 반영하듯 영혼까지 끌어 모아 집을 산다는 ‘영끌’, 스스로 청약을 포기하는 ‘청포족’, 이제는 ‘몸테크’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몸테크’는 몸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기대하면서 불편한 주거환경을 감수하고 낡은 주택에 사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목돈이 부족한 젊은 층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내 집 마련 전략으로 재개발이나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 곳의 주택을 매입한다. 미래의 새집을 노리는 재테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12월 1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헬기 사격 목격자인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어제 광주지방법원은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전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전 씨 판결에 대한 내용, 어제 전 씨의 모습 등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전 씨에 대한 혐의를 설명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박사방 조주빈에 무기징역 구형...전자발찌 부착도 요청검찰은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공유한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씨 등의 결심 공판에서 "피해자들이 피고인을 엄벌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무기징역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45년 명령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조 씨는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촬영한 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의 '박사방'을 통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윤수 수습] 지난 2006년 개봉해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타짜’. 동명의 만화를 소재로 한 도박 소재의 이 영화는 서로를 속고 속이는 도박판과 삶의 비정함을 잘 반영해 현재까지도 잘 만든 영화로 불리고 있다. 영화 속에서 숱하게 패러디 되었던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 주인공 정 마담(김혜수)이 도박판에서 상대 남성 도박꾼들의 정신을 쏙 빼놓고 혼란을 주기 위해서 짜여진 신호에 맞춰 ‘속옷’을 일부러 보이는 행동이었다. 이러한 정 마담의 행동에 상대 남성 도박꾼들은 주의가 분산되며 속임수에 빠져들곤
[오늘의 주요뉴스] 해경의 판단, "피격 공무원 월북"...첩보 자료 및 표류 예측 분석 결과해양경찰이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은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29일 오전 언론 브리핑을 열고 지난 21일 실종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 씨와 관련해 군 당국으로부터 확인한 첩보 자료와 표류 예측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이같이 판단했다고 발표했다.유튜브 방송 중 진행자 무차별 폭행 20대에게 실형 선고...징역 4년유튜브에서 함께 술 마
[시선뉴스 조재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된 바 있는 도쿄 올림픽이 개막 1년을 앞두고 있지만 대회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코로나19가 수습되지 않아 대회를 취소할 경우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도 사임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온다.1. 개최 보장은 아니야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1년 정도 연기하기로 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 정부의 합의에 따라 내년 7월 23일 개막식에 대한 일정을 최근 IOC에 보고했다. 이는 올림픽 연기에 따라 새로운 일정을 잡은 것일
'천재소년' 송유근(22) 씨의 제적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재차 나왔다.대전고법 행정2부(신동헌 부장판사)는 19일 송 씨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을 상대로 낸 제적처분 취소청구 항소심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송 씨는 지난 2009년 3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한국천문연구원 캠퍼스 천문우주과학 전공 석·박사 통합 과정에 입학했으나, 논문 표절 논란으로 지도교수가 교체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UST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려면 재학 기간 중 박사학위 청구논문 심사를 받고, 관련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