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에 참가한 세계 각국 대원들이 전국으로 이동하게 되며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 직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공무원부터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 학교 직원들까지 잼버리 지원 업무에 차출되며 “정부가 잘못한 것을 왜 우리가 뒤집어써야 하느냐”는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각종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데, 공공기관과 서울시 등 지자체, 경찰, 소방 공무원들도 지원 업무에 차출된 상황을 지적하고 있다. 이들 모두의 불만은 ‘수요가 없기에 (강제)차출’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도 8일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18일에는 시험성적서 위조에 가담한 혐의로 한국수력원자력 간부 직원 2명이 체포됐습니다.검찰은 지난 2008년 시험성적서 승인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이 새한 티이피가 위조한 성적서에 문제가 있다고 통보하자 이를 묵살하고 그냥 승인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한국수력원자력 송 모 부장 등 2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검찰은 또 JS전선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5월 5일에는 자사 영업사원의 욕설과 폭언이 공개돼 파문이 일자 남양유업이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남양유업은 전날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현재 인터넷에 회자되고 있는 당사 영업사원 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회사의 대표로서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라며 “실망을 안겨드린 모든 분들께 고개 숙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4월 10일에는 충북 청원에 있는 한 안경렌즈 공장에서 유황가스가 누출돼 인접한 공장의 직원 2백여 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병원에 이송된 이 회사의 한 직원은 “가스를 마신 직원들의 얼굴이 붉어지고 구토 증세를 보여 아수라장이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환자들은 사고 공장이 아닌 5m 옆에 있는 이웃 반도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멕시코 이민청(INM) 화재 참사 당시 직원들이 출입문을 잠근 채 현장을 벗어났다는 정황이 제기됐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멕시코 일간지 밀레니오와 텔레디아리오, 레포르마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북부 치와와주 시우다드후아레스 이민자 수용소 화재 때 직원들이 출구를 열지 않고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21일에는 한 벤처기업 자금담당 직원이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해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산의 한 반도체 부품업체에서 재무담당 업무를 보던 윤 씨는 지난 2013년 1월 회삿돈 47억 원을 본인 계좌로 빼돌린 뒤 잠적했으며 이후 서울 강남의 은행 10여 곳에서 33억 원을 인출한 뒤 1억 원이 넘는 고급 외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조국 전 장관에 징역 5년 구형... “명백한 사실조차 인정 안 해”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정곤 장용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천200만 원을 선고하고 600만 원의 추징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재판이 끝난 이 시점에도 피고인들이 명백한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안타깝다”며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미국의 패션 하우스로 기성복, 가죽 제품, 액세서리, 향수, 시계 등의 상품을 생산하는 캘빈 클라인(Calvin Klein)의 CEO ‘셰릴 아벨-호지스’. 다양한 고위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오다 현재는 캘빈 클라인의 CEO 역할을 포함해 소비자 중심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포용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여러 역할의 수행아벨-호지스는 뉴욕주립대학교 올버니에서 정치학 및 영어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랄프 로렌(Ralph Lauren Corp), 리즈 클레이본(Liz Claiborne), 버나드 챠우스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기이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트위터 인수를 앞두고는 샌프란시스코 본사에 세면대를 들고 나르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이사하는 듯 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트위터 인수를 마무리한 일론 머스크. 그의 경영권 확보 이후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첫 번째, 인수 마무리 후 경영권 첫 행보는 ‘임원진 물갈이’ 일론 머스크가 첫 행보로 트위터의 임원진을 해고했다. 머스크는 인수 작업을 마치고 트위터 경영권을 확보한 직후 파라그 아그라왈 CEO, 네드 시걸
[오늘의 주요뉴스] 600억원대 회삿돈 횡령, 1심서 중형받은 우리은행 직원 동생 항소600억원대 회삿돈 횡령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우리은행 직원 전 모 씨의 동생이 항소했다. 지난 11일 법원에 따르면 전 씨 형제의 변호인은 1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조용래 부장판사)에 7일 동생 A 씨의 항소장을 제출했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재산국외도피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씨와 A 씨는 지난달 30일 각각 징역 13년과 10년, 1인당 추징금 323억 7,000여만원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는
[오늘의 주요뉴스] 방송인 박수홍, 검찰 조사 도중 부친에 폭행당해... 과호흡 증세로 긴급 병원 이송방송인 박수홍 씨가 검찰 조사 도중 부친에게 폭행당해 병원에 실려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서부지검에서 예정된 대질 조사에 출석했다가 아버지로부터 정강이를 걷어차이는 등 폭행당했다. 이 자리에는 피의자인 형 진홍 씨와 그의 아내 이 모 씨,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아버지 등 3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은 조사실에서 박 씨를 만나자 “왜 인사를 하지 않느냐”, “흉기로 해치겠다”는 취지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6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메가 밀리언’ 복권 1등 당첨금이 10억달러(약 1조 3천억원)로 치솟으면서 복권을 사려는 사람이 줄을 잇고 있다. 6개 숫자를 맞춰야 하는 1등 당첨금은 미국 복권 역사상 4번째로 큰 금액으로 1등 당첨 확률은 3억 250만분의 1이다.1. 당첨자 없어 누적된 당첨금이 복권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번 추첨하고 있다. 그런데 당첨금이 이만큼 불어난 것은 4월 15일 이후 29번 연속 당첨자가 없어 상금이 누적됐기 때문이다. 이날 추첨에서도 1등이 나오지 않
[시선뉴스 조재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파티게이트로 당내 신임투표에 부쳐졌다가 과반 지지를 받으며 위기를 넘기는 데 성공했다. 투표 결과에 따라 총리직을 유지하게 됐지만 41%에 이른 불신임표는 물가 급등, 에너지 안보, 브렉시트 등 난제를 더 어렵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1. 총리의 파티게이트존슨 총리의 작년 11월 말 불거진 파티게이트는 차원이 달랐다. 영국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고 가족도 만나지 못할 정도로 엄격한 봉쇄를 했는데 정작 총리는 총리실에서 파티를 즐긴 것이다. 민심이 크게 동요했고 여야 막론하고 사임요구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층간소음 갈등 흉기난동 40대 징역 22년...위치추적 장치 부착 명령인천에서 층간소음 갈등으로 이웃집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는 27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9) 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 씨에게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래층에 사는 피해자들이 고의로 소음을 낸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경찰관들이 출동한 상태였는데도 피
[오늘의 주요뉴스] 반복 음주운전-음주측정 거부 가중처벌 위헌...윤창호법 효력 상실음주운전이나 음주측정 거부를 반복한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6일 재판관 7대2의 의견으로 도로교통법 148조2의 1항 관련 조항이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이 조항은 음주운전과 음주측정 거부를 혼합해 두 차례 이상하거나, 음주측정 거부를 두 차례 이상 한 이에게 2∼5년 징역형이나 1천만∼2천만원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수 의견 재판관들은 이 조항이 '
[오늘의 주요뉴스] 금전문제로 계단서 어머니 밀어 숨지게 한 아들 구속...정확한 진술 거부경남 남해경찰서는 금전문제로 다투던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30대 아들 A 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쯤 부모님 소유 남해읍 상가주택 3층 복도 계단에서 어머니 B(60대) 씨를 흉기로 때리고 밀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전 6시쯤 “계단에 어머니가 숨진 채 쓰러져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금전문제로 다투던 중 밀어 굴러떨어지게
[시선뉴스 조재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으로 18일 구글이 러시아에서 파산 신청을 한 데 이어 직원들 대다수를 철수시켰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를 인용해 구글의 러시아인 직원 대다수가 러시아를 떠나되 계속 구글에서 일하겠다고 선택함에 따라 구글이 이들을 빼냈다고 전했다.1. 러시아에 아무도 남지 않을 듯러시아에는 조만간 구글 직원이 아무도 남지 않게 될 전망이다. WSJ은 구글이 당분간은 러시아에서 사업을 접기로 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구글은 지난 3월 말 러시아 법원이 자사의 주거래 계좌를 동결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우리은행 660억원 횡령 직원 아파트 등 재산 몰수보전 신청경찰이 회삿돈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과 그 가족 등이 재산을 마음대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보전 신청을 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구속 송치된 전모 씨와 그의 가족 등 명의로 된 아파트 등 모두 66억원 상당의 재산에 대해 검찰에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했다. 기소 전 몰수 보전은 범죄 피의자가 확정판결을 받기 전에 몰수
[오늘의 주요뉴스] 회삿돈 30억원대 횡령 아모레퍼시픽 직원들, 주식-가상화폐 등에 투자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의 직원들이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해 주식이나 가상화폐 등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자체 감사를 통해 영업 담당 직원 3명이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받은 대금을 빼돌리는 식으로 회사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들을 징계 조치했다. 이들은 이렇게 빼돌린 금액을 주식과 가상화폐 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횡령액은 30억원대로 알려졌다.찻집 행패부리다 경찰에 붙잡힌 50
[오늘의 주요뉴스] 회삿돈 614억원 횡령 우리은행 직원, 선물옵션 투자로 318억원 잃어회삿돈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우리은행 직원이 횡령 금액 절반을 선물 옵션 상품에 투자했다가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우리은행 직원이 선물옵션 상품에 투자해 318억원을 손실 본 것을 확인했다”며 “(횡령금 중 일부가) 해외 송금된 부분을 확인했고, 본인이나 가족 명의 부동산에 들어간 정황이 있어 확인하고 있다”고 9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범죄수익추적팀 5명을 투입해 수사하고 있으나, 횡령 시기가 오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