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슈퍼리치] 다양한 임원직 역임한 경험, 캘빈 클라인을 이끄는 '셰릴 아벨-호지스'
[어바웃 슈퍼리치] 다양한 임원직 역임한 경험, 캘빈 클라인을 이끄는 '셰릴 아벨-호지스'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2.11.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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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미국의 패션 하우스로 기성복, 가죽 제품, 액세서리, 향수, 시계 등의 상품을 생산하는 캘빈 클라인(Calvin Klein)의 CEO ‘셰릴 아벨-호지스’. 다양한 고위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오다 현재는 캘빈 클라인의 CEO 역할을 포함해 소비자 중심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포용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여러 역할의 수행

[사진/FASHIONUNITED 홈페이지 화면 캡처]

아벨-호지스는 뉴욕주립대학교 올버니에서 정치학 및 영어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랄프 로렌(Ralph Lauren Corp), 리즈 클레이본(Liz Claiborne), 버나드 챠우스(Bernard Chaus) 등에서 관리나 영업, 마케팅 직책을 역임하면서 경력을 쌓았고, 그러다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의 임원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의류 업계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그녀는 2006년에 PVH에 합류했으며 IZOD의 도매 스포츠웨어 사장과 캘빈 클라인 속옷 사장을 포함해 회사 내에서 다양한 고위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다.

화려한 그녀의 경력

[사진/Flickr]

아벨-호지스는 속옷 그룹의 사장으로 PVH의 혁신적인 속옷 플랫폼을 감독하며 회사의 상징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에서 집단적인 힘과 모범 사례를 활용했다. 그러면서 캘빈 클라인과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에서 수행하는 속옷 사업까지 관리했다. 뿐만 아니라 워너스(Warner’s), 올가(Olga) 등의 디자인, 제품 개발 및 기획까지 감독하는 역할까지 담당했다. 다른 유명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유지함에 있어서도 그녀의 역할이 한몫했다. 

CEO 자리로 오르기까지

[사진/PVH 페이스북 화면 캡처]

지난 2019년 캘빈 클라인, 타미 힐피거, 반호이젠(Vanheusen) 등의 유명 브랜드를 소유한 의류 업체 PVH가 셰릴 아벨-호지스를 캘빈클라인의 새 CEO로 선임했다. 아벨-호지스는 캘빈클라인 북미지사와 언더웨어그룹에서 그룹 사장을 역임하는 등 임원직을 거쳐 CEO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다. 

그룹 사장 시절에는 캘빈클라인 브랜드의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고객 중심 전략을 가속화했다. 언더웨어그룹에서는 PVH의 혁신적인 속옷 플랫폼을 이끌며 모든 PVH 속옷 및 실내복의 디자인, 판촉, 상품개발 등을 감독하기도 했다. 현재 전 세계의 모든 캘빈 클라인 제품 라인에 대한 전략, 제품 개발, 마케팅 및 상업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캘빈 클라인의 제품

[사진/캘빈 클라인_인스타그램]

캘빈 클라인은 고급 의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청바지 라인인 캘빈 클라인 진,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가 유명하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로 내세우는 것은 미니멀리즘으로 차분한 모노톤의 깔끔하고 현대적인 의상들이 주를 이룬다.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는 남자들에게 특히 더 유명하며 대세가 되어버린 드로우즈. 허리 부분을 넓은 밴드로 처리하며 이 밴드에는 캘빈 클라인 로고가 들어간다. 수많은 언더웨어 브랜드가 이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드로우즈의 허리를 밴드로 처리하고 로고를 집어넣기도 한다. 향수도 생산하고 있는데 보통 여성용, 남성용으로 나뉘기 마련이지만 캘빈 클라인은 중성적인 느낌의 향수로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캘빈클라인 팀을 훌륭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셰릴 아벨-호지스’. 전략을 세우는 것을 좋아하고 사업을 사랑한다고 밝힌 바 있기에 지금의 위치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지금보다 더 강한 회사로 만들기 위해 개방적인 리더십으로 직원들을 자랑스러워하며 캘빈 클라인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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