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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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3년 5월 5일에는 자사 영업사원의 욕설과 폭언이 공개돼 파문이 일자 남양유업이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전날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현재 인터넷에 회자되고 있는 당사 영업사원 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회사의 대표로서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라며 “실망을 안겨드린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녹취록에는 “죽여버리겠다”, “당신이 한 게 뭐가 있어. (제품을) 버리던가”, “나가던가. XX놈아” 등의 폭언과 욕설을 퍼부으며 시종일관 대리점주에게 제품을 받으라고 협박하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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