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서울지하철 파업 D-1...교통공사 노사 막판 협상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8일 최종 협상을 벌인다. 공사 등에 따르면 사측과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최종 교섭을 시도한다. 막판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파업에 들어가게 된다. 다만 지난해에는 파업 첫날인 11월 30일 밤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되면서 하루 만에 파업이 종료됐다. 협정에 따른 파업 시 평일 운행률은 노선에 따라 53.5%(
시선뉴스 박대명 Pro l ◀NA▶스포츠 경기에서 흥겨운 음악과 동작으로 관중들의 응원을 유도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는 이들이 있습니다. 특히 야구, 축구, 농구 등 인기 스포츠에서 응원을 유도하며 선수와 관중들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스포츠 경기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응원전을 펼치는 ‘치어리더’. 오늘은 스포츠 경기에서 화려한 응원 동작으로 호응을 이끌어 내며 팀의 사기를 올리는 ‘치어리더’에 대해 알아봅니다. ◀MC MENT▶스포츠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응원전’입니다. 그 중심에 있는 치어리더는 통일된
[오늘의 주요뉴스]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폐쇄 선언 사흘 만에 서비스 재개 알려도미니카공화국에 서버를 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폐쇄를 선언한 지 사흘 만에 서비스 재개를 알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누누티비 운영진인 스튜디오유니버셜은 최근 텔레그램을 통해 “오는 30일 오전 2시부터 누누티비 시즌2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2021년 개설된 누누티비는 국내외 유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신작 콘텐츠가 공개되는 즉시 스트리밍해 문제가 됐다. 불법 콘텐츠 대응 기구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UR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곽상도 부자 50억 뇌물 호반건설-부국증권 강제 수사에 나서‘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곽상도 전 의원과 그 아들의 범죄 수익 은닉 등 혐의를 잡고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호반건설과 부국증권, 관계자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화천대유자산관리 직원으로 일한 뒤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곽 전 의원 아들은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입건했다.강릉 초속 30m 태풍급 강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경비함정 도입 과정 비리 의혹 해양경찰청 압수수색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해양경찰이 경비함정 도입 과정에서 고의로 성능을 낮춰 발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24일 해양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해경청 본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함정 도입 계획과 입찰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해경이 서해 전력증강사업의 일환으로 3천t급 대형함정 도입을 추진하며 고의로 성능을 낮춰 발주했다는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의 고발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편의점주 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9월 19일에는 여자 프로배구의 간판스타 한유미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KGC인삼공사는 한유미가 지난 2012년 8월 수원컵 프로배구대회를 마친 직후 은퇴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한유미 역시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구단과 이야기는 이미 코보컵 끝나고 했다. 같이 올림픽 갔던 선수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오늘의 주요뉴스]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 늘어 서울 잠수교 차량 통행 전면 통제서울시는 30일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 오전 9시 4분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6,800t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계속돼 차량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전 9시 현재 다리 밑 한강 수위는 6.22m를 기록했으며 잠수교는 수위가 6.2m를 넘으면 차량을 통제한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9595명...
[오늘의 주요뉴스] 오스템 횡령 직원 부친 실종...유서 남기고 행방 묘연 신고 접수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 모 씨의 부친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쯤 이 씨의 아버지가 유서를 남기고 행방이 묘연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접수해 주거지 등 주변 CCTV와 차량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8시 10분부터 11일 0시 30분까지 파주에 있는 이 씨의 아버지, 아내, 여동생 주거지 3곳을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564명...현행 거리두기 2주 재연장될 듯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6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564명 늘어 누적 311,289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유행 상황 등을 반영해 내달 4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해 하루 뒤인 1일 발표한다. 지금의 확산세를 고려하면 방역 수위를 낮추는 게 쉽지 않을 전망이다. 거리두기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의 전날 밤 회의에서도 현행 거리두기(수도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8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마타도어 마타도어는 근거없는 사실을 조작해 상대편을 중상모략하거나 그 내부를 교란시키기 위해 하는 흑색선전(黑色宣傳)의 의미로 정치권에서 널리 쓰이는 말이다. 마지막에 소의 정수리를 찔러 죽이는 투우사(bullfighter)를 뜻하는 스페인어 Matador(마따도르)에서 유래했다. (정치계 흑색선전, 마타도어는 무슨 뜻인가 [지식용어])2. 독립공채 독립공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8일 막을 내린 ‘도쿄올림픽’.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강행된 대회 자체에 대한 찬반 논란을 떠나, 많은 선수들이 아름다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세상에 보여주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목에서 많은 선수들이 활약하며 대한민국이름을 빛냈고 희망찬 가능성을 보여주었다.특히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의 경기처럼 세트 경기는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 하며 무더위와 걱정을 잠시나마 잊게 했는데, 여기에는 엎치락뒤치락 하게 만드는 ‘듀스’라는 점수 제도가 한 몫
[시선뉴스 박진아] 11년 만에 한국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에 복귀한 김연경은 여자배구 흥행을 주도했습니다. 팀은 정규리그 2위·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그쳤지만, 김연경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며 그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흥국생명과 1년 계약을 한 김연경은 국내 잔류와 국외 리그 진출을 놓고 고민했습니다. 고민이 길어지면서 유럽행 가능성은 점점 줄었지만, 그녀는 결국 중국 리그를 선택했습니다. 2017-2018시즌에 뛴 익숙한 상하이 구단 입단에 합의했습니다.김연경의 에이전트는 지난 5월 19일 "김연경이 상하이와 입단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46명...거리두기 조정안 21일 확정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46명 늘어 누적 134,11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54명보다 8명 줄었다. 정부는 오는 23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다시 한번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거리두기 조정안은 21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확정된다.반려견 용변 시비로 형 살해하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54명...IM선교학교 집단감염 확산 비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54명 늘어 누적 75,87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선 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127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광주와 경기 용인시의 관련 TCS국제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유통가, 친환경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에서 활약했던 고유민(25세) 선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고 씨는 현대건설에서 2019-2020시즌 백업 레프트로 활약했으며 잠시 리베로 역할도 했다. 그러다 올해 3월 초 팀을 떠났고 이후 한국배구연맹(KOVO)은 고 씨의 임의탈퇴를 공시한 바 있다. 1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광주시 오포읍의 고 씨 자택에서 고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전 동료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는 게 걱정돼 자택을 찾았다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오늘의 주요뉴스] 후원금 운용 문제 논란 나눔의 집, 후원자들 후원금 반환 소송 제기나눔의 집을 상대로 한 집단 후원금 반환 소송이 제기됐다. '위안부 할머니 기부금 및 후원금 반환소송대책 모임'은 4일 오후 나눔의 집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에 대해 후원금을 반환해 달라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이 단체의 김영호 대표는 "나눔의 집은 피해자 할머니들 앞으로 들어온 수십억 원의 후원금을 할머니들의 진료, 장례 등의 지원이 아닌 '호텔식 요양원'을 짓
배구 여제 김연경이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오는 31일(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구 여제’ 김연경의 근거 있는 자신감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식빵언니’ 김연경 사부를 만나자마자 “축구에 메시가 있다면, 배구에는 김연경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사부는 의외로 순순히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사부가 남녀 배구를 통틀어 ‘전 세계 연봉 1위’라는 사실을 멤버들이 언급하자, 당당히 “이 금액 받기 쉽지 않다”, “이례적인 일”이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
[오늘의 주요뉴스]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선발 시기 논의남녀부 13개 구단 관계자들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배구연맹에서 실무위원회를 열어 외국인 선수 선발 시기를 논의했다. 남자부 구단은 5월 15일, 여자부 구단은 추후 일정을 살펴 6월 10일께 각각 트라이아웃을 개최하기로 했다. 각 구단은 비디오 영상을 보고 선수를 선발한다. 배구계에 따르면, 3월 초부터 받은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참가 신청은 29일 마감된다.전주완산서, 아내 지인 살해범 검찰 송치전주완산경찰서는 자신의 아내 지인인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금품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21일에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구기 종목 사상 첫 메달을 땄던 여자 배구 선수 출신 조혜정 씨가 프로 최초의 여성 감독이 돼 출사표를 던졌습니다.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165센티미터의 단신으로 장신 숲에서 강타를 터뜨렸던 조혜정은 여자 배구 원조 스타에서 GS 칼텍스의 새 사령탑에 오른 순간 배구계도 놀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15일 오전 터키에 머물던 김연경이 아시아나항공 전세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김연경의 매니지먼트사인 라이언앳 관계자는 "터키리그가 중단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김연경 선수가 귀국을 결정했다"며 "김연경 선수는 정부 방침에 따라 공항에서 곧바로 집으로 이동해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한다. 귀국 후 5일 이내에 관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연경의 소속팀 엑자시바시는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치고 3월 21일부터 8강 플레이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