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46명...거리두기 조정안 21일 확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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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46명 늘어 누적 134,11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54명보다 8명 줄었다. 정부는 오는 23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다시 한번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거리두기 조정안은 21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반려견 용변 시비로 형 살해하려 한 동생, 징역형 집행유예

반려견 용변 문제로 다투다가 형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동생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9)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1월 9일 오전 6시 10분쯤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흉기로 형 B(30) 씨를 7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배구 여제 김연경 중국행 선택, 상하이와 입단 합의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배구 여제 김연경이 마침내 중국 상하이 유베스트와의 계약을 택했다. 김연경의 에이전트는 19일 "김연경이 상하이와 입단 합의했다"고 밝혔다. 11년 만에 한국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에 복귀한 김연경은 여자배구 흥행을 주도했으며 흥국생명과 1년 계약을 한 김연경은 국내 잔류와 국외 리그 진출을 놓고 고민했다. 김연경의 선택은 중국 리그였고 2017-2018시즌에 뛴 익숙한 상하이 구단 입단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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