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지하철 파업 D-1...교통공사 노사 막판 협상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8일 최종 협상을 벌인다. 공사 등에 따르면 사측과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최종 교섭을 시도한다. 막판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파업에 들어가게 된다. 다만 지난해에는 파업 첫날인 11월 30일 밤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되면서 하루 만에 파업이 종료됐다. 협정에 따른 파업 시 평일 운행률은 노선에 따라 53.5%(1호선)에서 79.8%(5∼8호선)까지 유지된다. 공휴일 운행률은 1∼8호선 모두 50%다.
남현희, 경찰에 재출석...“전혀 알지 못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 씨가 전 연인 전청조(27) 씨의 사기 공범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이틀 만에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남 씨는 경찰 조사를 앞두고 이날 새벽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억울함을 호소했다. 남 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 있다. 남 씨는 이날 송파서로 들어서면서 “하고 싶은 말 없느냐”, “전 씨와 대질하면 어떤 얘기 할거냐” 등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남 씨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청조의 거짓말’이란 제목으로 9개의 글을 연달아 게시하며 전 씨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 등을 공개했다.
이우진, 고교 졸업 직후 이탈리아 몬차와 입단 계약
이우진(18·경북체고)이 이탈리아 남자프로배구 1부리그 베로 발리 몬차와 입단 계약을 했다. 몬차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키 195㎝의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과 인턴십 계약을 했다”라며 “한국배구연맹(KOVO) 소속 최고 팀들이 이우진 영입을 원했지만, 이우진은 KOVO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하지 않고 이탈리아행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탈리아리그가 만 19세 미만 외국인 선수의 공식 경기 출전을 금지해 이우진은 우선 인턴십 계약을 하고 내년 2월에 정식 계약을 할 계획이다. 이로써 이우진은 고교 졸업 후 유럽 리그에 직행한 첫 한국 배구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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