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폐쇄 선언 사흘 만에 서비스 재개 알려

[사진/누누티비 텔레그램 캡처]

도미니카공화국에 서버를 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폐쇄를 선언한 지 사흘 만에 서비스 재개를 알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누누티비 운영진인 스튜디오유니버셜은 최근 텔레그램을 통해 “오는 30일 오전 2시부터 누누티비 시즌2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2021년 개설된 누누티비는 국내외 유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신작 콘텐츠가 공개되는 즉시 스트리밍해 문제가 됐다. 불법 콘텐츠 대응 기구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URL(인터넷주소) 차단에 나섰지만 누누티비는 도메인 변경 등 수법으로 운영을 지속해왔다.

단속 경찰관 접촉사고 내고 달아난 무면허 10대 오토바이 운전자 입건

오토바이를 몰던 10대 운전자가 이륜차 교통 단속을 하고 있던 경찰을 치고 달아나다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오토바이 운전자 고등학생 A 군을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을 치고 달아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무면허운전 등) 등으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A 군은 전날 오후 4시 15분쯤 오토바이 뒤에 친구를 태운 채로 운전하다 이륜차 교통안전 단속을 하고 있던 경찰관과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검찰, 뇌전증 병역비리 혐의 배구선수 조재성에 징역 1년 구형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검찰이 허위 뇌전증 진단으로 병역을 감면받으려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된 프로배구 선수 조재성에 대해 19일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김윤희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병역 면탈 범행은 엄히 처벌해야 하나 자백한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은 형량을 요청했다. 조 씨는 최후 진술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선처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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