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번 주에는 어떤 책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교보문고에서 2020년 04월 26일부터 05월 02일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도서와 eBook을 합산해 1주일 간 가장 많이 판매된 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1위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저자 - 소윤 출판사 - 북로망스 책 소개 -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고단한 일상에서 가끔 우리는 각자의 빛을 잊고 살 때가 있다. 빛나야 하는 이유도 점점 내가 아닌 타인, 혹은 다른 이유가 되어버리는 세상. 세상이 제멋대로 정의한 거대한 별만 바라보느라,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고고영정[孤苦零丁]입니다.[외로울 고, 쓸 고, 떨어질 영, 고무래 정]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고고영정은 가난하게 되어 남의 도움 없이 고생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홍탁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4월 26일 이슈체크입니다.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윤여정 씨가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들려온 청량제 같은 반가운 소식에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배우 윤여정씨의 오스카상 수상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윤여정씨의 오스카상 수상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수상이 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네. 우선 한국인이 아카데미상 연기상을 받
[시선뉴스] 이번 주에는 어떤 책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교보문고에서 2020년 03월 29일부터 04월 04일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도서와 eBook을 합산해 1주일 간 가장 많이 판매된 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1위 질서 너머저자-조던 피터슨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책 소개-어설픈 위로 대신 현실의 냉엄함을 이야기하고, 자기 인생의 의미를 찾아 ‘기꺼이 책임을 짊어지는 어른이 되라’고 주문하는 그의 메시지에 전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했다. 불확실한 인생을 표류하다 하릴없이 허무주의에 빠져든 청년들에게 그의 법칙은 ‘삶의 진실’
[시선뉴스] 이번 주에는 어떤 책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교보문고에서 2020년 03월 22일부터 03월 28일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도서와 eBook을 합산해 1주일 간 가장 많이 판매된 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1위 주택과 세금저자-국세청출판사-더존테크윌책 소개-주택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만큼 주택 관련 세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주택의 취득부터 보유, 임대, 양도 및 상속,증여에 이르기까지 주택과 관련된 다양한 세금에 대해 정리하였고, 각 세목별 주요 내용 및 계산구조
[시선뉴스 조재휘] 그저 사랑스러운 이미지인 줄로만 알았지만 최근에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선보이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고 있는 배우 ‘박신혜’. 영화 를 통해 액션의 맛을 봤다면 지금은 드라마 로 액션의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배역을 소화하는 폭을 넓히며 성장하고 있는 ‘박신혜’를 알아보자.경찰을 꿈꾸었던 박신혜는 어린 시절 모습을 남겨두기 위해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가수 이승환의 팬이었던 교회 선생님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배우 오디션을 한다는 소식에 박신혜의 사진을
[시선뉴스 박진아] 코로나19로 공연계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한국 초연 10년을 맞아 뮤지컬 가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결해 영화화했다. 50만 관객을 끌어 모은 흥행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이 실황영화 최초로 4DX 상영된다. 4DX는 모션체어(Motion Chair)와 특수 환경장비를 극장에 도입한 CGV의 프리미엄 영화 포맷으로 전율 그 이상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12일 용산CGV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시선뉴스 심재민] 중국 베이징 여행 코스 중 하나인 ‘이화원’. 천안문 북서쪽으로 19km 떨어진 이곳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공원으로 전각과 탑, 정자, 누각 등이 위치한 청나라 황실의 여름 별궁이었다. 그런데 면적이 290헥타르에 달하고 바다와도 같은 인공 호수를 품었으며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이화원은 청나라의 최고 권력자 한 사람만을 위한 공간이었다. 바로 서태후(자희황태후)다. 서태후는 청나라 9대 황제 함풍제(재위 1850~1861)의 후궁으로, 권세욕과 사치가 매우 심한 인물이었다. 그녀가 이렇게 권세욕과 사치가 심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반딧불’과 눈빛으로 이룬 공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갖은 고생을 하며 부지런히 학문을 닦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형설지공(螢雪之功)’입니다.→ 반딧불이 형(螢) 눈 설(雪) 갈 지(之) 공 공(功) ‘형설지공(螢雪之功)’이란 ‘반딧불’과 눈빛으로 이룬 공이라는 뜻으로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그 어려움을 이겨 내고 공부하여 얻는 보람을 얻을 때 쓰는 말입
[시선뉴스 홍탁]◀NA▶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의 박해를 받던 장발장이, 우연히 만난 신부의 도움으로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하는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 이야기는 바로 프랑스 소설가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레 미제라블’입니다.◀MC MENT▶‘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은 프랑스어로, 우리말로는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에서는 인간을 소외시키는 사회제도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자, 그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윤수 pro] 꿈에는 유효기간이 있을까요? 여기 자신의 꿈을 위해 50살이 훌쩍 넘긴 나이에 도전해 노벨상 후보에 까지 오른 사람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곤충에 대해 공부할 때 한 번씩 듣게 되는 이름 바로 ‘파브르’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있습니다. 단, 그 순간을 잡는 사람도 있고 잡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곤충학자가 될 순간이 오기만을 기다렸던 파브르는 자신의 꿈을 위해 50년을 기다렸고, 터닝포인트를 맞이하며 마침내 모든 열정을 쏟아냅니다. 파브르는 1823년 프랑스 남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윤수 수습] 예부터 꿈 해몽은 자신의 주변인의 미래를 예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물론 꿈 해몽이 정확하게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에 적절한 참고를 해도 좋을 것이다. 오늘은 ‘닭’에 관련된 꿈 해몽을 소개한다.1. 닭에 관한 꿈 수탉은 시간을 알려주고, 암탉은 알을 낳아 부화시켜 번식시키므로 사람의 살림을 보태 주는 가축이다. 관직, 명성, 자본금 등을 상징하고 오리는 온순한 고용인, 순박한 아내 등을 상징한다.2. 닭이 변해 봉황새가 되는 꿈 닭이 변해 봉황새가 되는 꿈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윤수 pro]▶ 메리 셸리(Mary Wollstonecraft Shelley)▶ 출생-사망 / 1797. 08. 30. ~ 1851. 02. 01.▶ 국적 / 영국▶ 활동 분야 / 소설가, 극작가, 수필가 전기 작가 등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수필가, 전기 작가 등으로 활동했으며 세계 최초의 SF 소설가로 알려진 ‘메리 셸리’. 그녀의 어머니는 최초의 페미니스트이자 의 저자이기도 하다. 문학소녀로서의 성장메리 셸리는 생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를 여의고 부친의 손에서 자랐다. 정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윤수 pro] 1960년대 치즈라는 음식도 잘 알지 못하고 기술도 없던 상황에서 임실 지역을 살리기 위해 치즈 산업을 일궈낸 한 벨기에 출신의 선교사 신부가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세스테벤스 디디에, 지정환 신부입니다.1931년 벨기에에서 출생한 지정환 신부는 열 살 때, 예수회 사제관에서 순교자들의 사진을 구경하다 나중에 크면 신부가 돼 외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 훗날 지정환 신부가 외방선교신부로 한국에 오게 된 계기입니다. 1950년 루뱅대학에 입학한 지정환 신부는 철학과를 2년 동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윤수 수습]▶ 마거릿 생어(Margaret Sanger)▶ 출생-사망 / 1883년 9월 14일 ~ 1966년 9월 6일▶ 국적 / 미국▶ 활동분야 / 시민운동가보건간호사로 활동했던 마거릿 생어는 20세기 여성들이 산아를 조절하고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산아제한 운동을 펼쳤다.어머니의 영향으로 보건간호사의 길을 걷게 된 마거릿마거릿 생어는 1879년 뉴욕의 가난한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어머니는 결핵 환자였는데, 성하지 않은 몸에도 불구하고 무려 18번의 임신을 통해 11명
과거 바느질은 실용적인 목적이 강했다. 대부분 필요에 따라 옷을 만들거나 수선하기 위해 손바느질을 하거나 재봉틀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생계를 위해 대가를 받고 바느질을 하는 ‘삯바느질’이라는 표현처럼 가난의 상징이기도 했다. 그러나 시대가 변화하면서 바느질은 기존의 어두운 이미지를 벗고 수공예품이라는 예술의 영역으로 넘어왔다.수공예로서의 바느질은 실과 바늘, 그리고 천이 만나 부리는 마법이라 할 수 있다. 세 가지 재료만 있다면 자그만 손수건부터 가방, 옷까지 무궁무진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바느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매력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윤수 수습]▶ 찰리 프라이드(Charley Pride)▶ 출생-사망 / 1938. 03. 18. ~ 2020. 12. 12.▶ 국적 / 미국▶ 활동 분야 / 가수▶ 수상 / 197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최고 남자 컨트리 가수상백인 일색이었던 미국 컨트리 음악계에서 인종 장벽을 깬 흑인 가수 찰리 프라이드. 그는 2000년에는 컨트리음악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 되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컨트리 음악을 사랑한 프라이드미시시피주(州)의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난 프라이드. 그는 자라면서 라디오를 즐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증진부어[甑塵釜魚]입니다.[시루 증, 티끌 진, 가마 부, 물고기 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증진부어는 시루에는 먼지가 쌓이고, 솥에는 물고기가 생길 지경이라는 뜻으로, 몹시 가난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이고은 수습] 20세기 프랑스에서 거장 피카소의 대항마로 불리며, 최고 구상 회화 작가로 떠오른 화가 ‘베르나르 뷔페’. 지난해 6월부터 한국에서 열렸던 그의 첫 대규모 회고전은 유화 92점을 포함해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추상회화를 지향했던 당시 시대 흐름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유지한 것으로 유명한 베르나르 뷔페의 예술 세계로 초대합니다. 프랑스 천재 예술가로 불린 베르나르 뷔페는 제 2차 세계대전을 겪은 것들을 작품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전쟁으로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윤수 수습]▶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Francis Scott Fitzgerald)▶ 출생-사망 / 1896. 09. 24. ~ 1940. 12. 21.▶ 국적 / 미국▶ 활동 분야 / 소설가, 작가1920년대 재즈 시대를 묘사한 것으로 유명하며 미국 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를 남긴 소설가이자 단편 작가인 ‘스콧 피츠제럴드’. 어니스트 헤밍웨이, 더스 패서스와 함께 잃어버린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기도 하다.쉽지 않았던 결혼미네소타 세인트폴에서 태어난 스콧은 19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