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8월 24일에는 전자발찌를 찬 성폭력 전과자가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사건의 현장검증이 실시됐습니다.현장검증 시작 30분 전부터 기다리던 피해자의 남동생과 시동생 등 유족은 가족을 잃은 슬픔과 억울함을 성토하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피의자는 사건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인근 공원에서 피해자의 집까지 걸어오는 모습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8월 21일에는 출소한 지 한 달 된 30대 남성이 성폭행을 시도하다 도주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죽고 4명이 다쳤습니다.경찰에 따르면 흉기를 휘두른 강 씨는 2005년 다방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군산교도소에서 7년을 복역하고 지난 2012년 7월 9일 만기 출소했습니다.지난 2010년 개정된 소위 ‘전자발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입학 연령 하향 추진정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것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사회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입학 연령 하향 조정과 관련해 이슈를 알아보았다. ([이슈체크] 입학 연령 하향 추진에 거세지는 반발... 사회적 합의 도출 가능할까?)2. 상병수당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한 주의 가장 뜨거운 이
[오늘의 주요뉴스] 비서 성폭행 안희정 출소... 심경 묻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해 온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4일 오전 7시 55분께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은 그는 형기를 모두 마쳤다. 흰색 셔츠에 상·하의 검은색 양복을 입은 안 전 지사는 개인 물품이 든 투명한 가방을 왼손에 쥔 모습이었다. 안 전 지사는 취재진을 향해 한차례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출소 심경 등을 묻는 기자들 질문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국
[오늘의 주요뉴스] 행안부 경찰국 공식 출범... 제도개선 방안 논의 석 달여 만행정안전부 안에 ‘경찰국’이라는 이름의 경찰업무조직이 2일 출범했다. 경찰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지 석 달여 만이다. 이에 따라 내무부(행안부의 전신) 치안본부가 1991년 내무부 외청인 경찰청으로 독립한 지 31년 만에 행안부 내 경찰 업무 조직이 생기게 됐다. 경찰국은 ▲경찰 관련 중요정책과 법령의 국무회의 상정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제청 ▲국가경찰위원회 안건 부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법률로 규정된
[오늘의 주요뉴스]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학생 구속기간 연장...이달 10일까지인하대 캠퍼스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가해 남학생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준강간치사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는 인하대 1학년생 A(20) 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검찰의 연장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지난달 31일 종료될 예정인 A 씨의 구속 기간은 이달 10일까지 늘어났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7월 25일에는 대구에서 성범죄 전과자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뜯어내고 달아났다가 붙잡혔습니다.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정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으며 이 씨는 지난 2012년 7월 22일 오후 10시쯤 구리시 수택동의 한 상가건물 뒤편에서 공구 등을 이용해 발목에
[오늘의 주요뉴스] 캠퍼스 내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학생 검찰 송치...불법촬영 혐의 추가인하대 캠퍼스 내 여학생 성폭행 추락사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22일 가해 남학생을 살인의 고의성이 없을 때 적용하는 치사죄로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이날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한 인하대 1학년생 A 씨에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5일 새벽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서 20대 여성 B 씨를 성폭행한 뒤
[시선뉴스 조재휘] 살인사건을 포기하지 않고 추적하던 미국의 수사당국이 버려진 커피잔을 이용해 46년 만에 용의자를 붙잡았다.1. 46년 전 살인사건 발생 현지시간으로 20일 뉴욕타임스(NYT)와 펜실베이니아주 랭카스터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1975년 12월 5일 저녁 미 펜실베이니아주 매너타운십의 한 아파트에서 19세 여성 린디 수 비클러가 흉기에 19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마을의 한 꽃가게 점원으로 일하던 비클러는 이날 남편 직장과 은행, 슈퍼마켓을 들른 뒤 귀가해 집에 혼자 있던 상태였다. 수사당국은 태스크포스(TF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7월 20일에는 8년 동안 여성이 혼자 사는 집에 들어가 성폭행에 절도와 방화까지 일삼은 일명 ‘발바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서 모 씨는 2004년 5월 면목동 다가구 주택에 사는 20대 초반 여성을 강간한 뒤 집에 불을 지르고 도망간 것을 시작으로 2012년 4월까지 면목동 일대 주택가를 돌며 주로 혼자 사
[오늘의 주요뉴스] 아내 성폭행 오해로 동료 공무원 살해한 공무직 직원, 영장심사 출석하면서 “죄송하다”인천 대청도에서 아내를 성폭행했다고 오해해 동료를 살해한 40대 공무직 직원이 14일 “죄송하다”고 말했다.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인천시 옹진군 소속 공무직 직원 A 씨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인천지법에 출석하면서 “피해자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짧게 답했다. A 씨의 영장 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A 씨는 지난
[오늘의 주요뉴스] 포스코 사내 성폭력 사건 관련 직원 4명 중징계 처분...자체 조사 결과 바탕포스코가 최근 발생한 사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한 직원 4명에게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조사와 관계없이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징계 수위를 정해 통보했다. 일부 직원은 해고에 해당하는 징계면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한 여직원은 자신을 성폭행·성추행·성희롱한 혐의로 지난달 7일 직원 4명을 경찰에 고소했다.층간소음 문제 갈등으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심부름 대행 서비스의 시장은 점점 성장하고 있다. 이것마저 심부름을 시켜도 되나 할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심부름 대행 앱’에서는 가능하다. 전문 업체를 연결해 주던 이전의 심부름센터와 달리, ‘심부름 대행 앱’들은 고객을 가까운 지역 내 평범한 다른 주민과 연결해준다.‘심부름 대행 앱’은 배달부터 경조사 대행까지 다양한 심부름을 일거리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을 때 자가 격리자가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원숭이두창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조금 진정되나 싶더니 이번에는 원숭이두창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글로벌 보건 위기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숭이두창의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알아본다. ([이슈체크
[오늘의 주요뉴스] 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해 이석준, 1심서 무기징역형 선고받아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이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이종채 부장판사)는 2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우선 “피고인은 살인 이전 A 씨를 강간한 범행만으로도 죄질이 매우 나쁜데, A 씨의 어머니와 남동생을 상대로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질타했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10일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A 씨의 집에 찾아가
[시선뉴스 심재민]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2-06-15 ~ 2022-07-15)- 촉법소년인 학교폭력 및 성폭행 가해자들의 엄중 처벌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정**- 청원분야 : 수사/법무/사법제도청원내용 전문조카가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동급생 친구와 같은 학교 6학년 형들에게 꾸준한 학교폭력 및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학교폭력 당하는 건
[오늘의 주요뉴스]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기소...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 적용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 씨가 사건 발생 2년 11개월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4일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이 씨와 조 씨를 구속 기소했다. 이 씨는 내연남인 조 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 모(사망 당시 39세) 씨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구조를 할 수 있는데도 일부러 하지 않아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에서 14세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한 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위스콘신주 치페와폴스 경찰은 “집 근처에서 실종돼 하루만인 지난 25일 숨진 채 발견된 일리아나 릴리 피터스(10) 살해 용의자를 체포·수감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주요 언론들이 전했다 .1.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피터스는 지난 24일 밤 9시쯤 집에서 약 400m 떨어진 이모집에 다녀오다 사라졌다. 가족은 피터스가 귀가하지 않자 곧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당일
[시선뉴스 심재민]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앵커'. 영화 '앵커'는 딸 때문에 꿈을 포기한 어머니와 어머니의 희생으로 꿈을 이루게 된 딸이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마주하게 되는 진실에 관한 이야기다. 모녀 관계에 숨어 있는 애증이라는 감정을 스릴러로 풀어내 두 사람 깊숙이 자리한 트라우마가 어떻게 비극으로 이어지는지를 그려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천우희, 신하균, 이혜영이 주연한 스릴러 영화 '앵커'에서 배우 천우희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 역을 맡았다. 누군가 자신을 살해할 것이라며 직
[오늘의 주요뉴스] 울산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폭발-화재 사고 러시아인 선장 집행유예지난 2019년 200억원 상당 피해가 발생한 울산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 선장과 항해사에게 집행유예와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은 24일 업무상과실선박파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스톨트 크로앤랜드’호 러시아인 선장 A 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1등 항해사에게 금고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앞서 2019년 9월 28일 오전 10시 51분쯤 울산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