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원숭이두창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조금 진정되나 싶더니 이번에는 원숭이두창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글로벌 보건 위기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숭이두창의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감염병 악몽 다시?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에 대해 알아본다. ([이슈체크] 원숭이두창 확진자 국내 첫 발생...천연두 백신 맞은 사람은 예방효과?)

2. 뮤지컬 배우들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친분·인맥 캐스팅 논란이 고소전으로까지 번지자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이 업계 내 불공정을 자정하자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칼린·최정원·남경주는 지난 22일 ‘모든 뮤지컬인들께 드리는 호소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동료 배우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소전으로 번진 인맥 캐스팅 논란, 뮤지컬 1세대 호소문 발표 "선배들의 책임 통감")

3. 촉법소년 엄중처벌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이번 청원은 ‘촉법소년 엄중 처벌’에 관한 내용이다. ([청원 언박싱] 촉법소년인 학교폭력 및 성폭행 가해자들의 엄중 처벌에 관한 청원)

4. 개구리 반찬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지난달 서울 한 고등학교의 급식 반찬에서 죽은 청개구리가 나온 데 이어 서울 다른 고등학교 급식에서도 개구리 사체가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고교 급식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온 <고교 급식에 나온 개구리 반찬>에 대한 이슈를 알아본다. ([이슈체크] 고교 급식서 또 나온 '개구리 반찬', 여름방학 전까지 열무김치 식단서 제외)

5. 황선우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가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을 넘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수확했다. 황선우는 자신이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세운 한국기록(1분44초62)을 1년도 안 돼 0.15초 단축했다.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메달...박태환 넘었다 外 [오늘의 주요뉴스])

6. 맹금류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을 가지고 있는 육식성 새들이 있다. ‘맹금류’는 조류의 먹이사슬 중에서 최강자로 군림하는데, 국내에서는 맹금류를 애완용으로 기르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육식성의 사나운 조류 ‘맹금류’에 대해 알아본다.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 육식성의 사나운 조류 ‘맹금류’의 모든 것 [애니멀TV])

7. 장마철
장마와 호우로 물기․습기가 많아지는 여름에는 감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안전 요령을 잘 지켜야 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16~‘20년)간 감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2,509명이며, 이 중 94명이 사망하였다. 사고는 장마가 시작되는 6월부터 9월까지 평소(월평균 209명)보다 높게 발생하였으며, 강수량이 많은 7월과 8월에 각각 321명, 302명으로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철, 물기·습기 많기 때문에 감전사고에 주의 [시선톡])

8. 방탄소년단(BTS) 신곡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억 뷰를 돌파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옛 투 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5시 17분쯤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넘어섰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신곡 ‘옛 투 컴’ 뮤비 1억뷰 돌파...영상 공개 10일만)

9. 남주혁
배우 남주혁 측이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하며 제보자 등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지난 20일 일부 언론이 보도한 남주혁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남주혁 측, 학폭 의혹 전면 부인..."전혀 사실 아냐 제보자 형사 고소할 것")

10. 사형제도
12년 만에 다시 헌법재판소 공개 법정에 서게 된 ‘사형제도’. 헌재는 형법 41조와 250조 등에 대한 헌법소원 공개 변론을 7월 14일 연다. 1953년 제정 형법부터 존재한 사형제도. 제정 이후 그 존재의 필요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던 가운데, 사형 집행이 내려진 피고인들의 요청에 따라 2차례 헌법재판소 심판대에 올라 ‘위헌’이냐 ‘합헌’이냐를 가려왔고 이번이 3번째다. ([카드뉴스] 12년 만에 다시 존폐 기로에 선 ‘사형제도’, 위헌일까 합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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