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낙지 유전체에서 배뇨질환 치료 물질 발견낙지에서 소변량 감소(항이뇨) 효과가 있는 신경 조절 물질을 발견하고, 향후 배뇨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1월 초에 연구결과를 특허로 등록했다. 낙지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세파로토신(Cephalotocin)’을 발굴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후속연구를 진행하다가
종근당은 14일 나파벨탄 러시아 임상 2상 결과 나파벨탄의 임상적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나파벨탄 러시아 임상 2상은 코로나19 확진자 100여 명에게 10일간 위약과 나파벨탄을 투약해 조기경보점수(NEWS, National Early Warning Score) 7점 이상인 고위험군 36명을 분석했다.종근당 관계자는 "전체 임상 기간인 28일간 나파벨탄 투여군의 증상 개선이 확실히 우월했다"며 "외부 변수를 보정해, 치료 효과가 표준치료 대비 2.9배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앞서 종근당은 지난해 8월 러시아 보건부로부
[시선뉴스 조재휘]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을 기존 목표치였던 13억회분에서 54% 늘어난 수치인 20억회분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표치를 54%나 상향 조정한 것은 백신 한 병당 6회분까지 접종이 가능하다고 공식화했기 때문이다.‘화이자’는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로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파이저’로 표기하지만 한국에서는 한국 법인 이름인 화이자로 더 유명하다. 1849년 독일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사촌형제인 찰스 파이처와 찰스 F. 에르하르트가 뉴욕 브루클린에서 화학약품 회
[시선뉴스 심재민] 인체에 기능에 있어 먹는 것만큼 중요한 배출. 그런데 일부 환자들은 배뇨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환자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들렸다. 해양수산부는 낙지에서 소변량 감소(항이뇨) 효과가 있는 신경 조절물질을 발견하고, 향후 배뇨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1월 초에 연구결과를 특허로 등록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유전체 분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 중 헬스케어 소재 개발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를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이날 신년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는 지난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최고 성장률로 GDP(국내총생산) 규모 세계 10위권 안으로 진입하는 등 위기 속에서도 한국 경제의 미래가 밝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 우리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남북 관계에 관해서는 "올해는 남북이 유엔에 동시 가입한 지 30년이 되는 해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국제사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남북은 손잡고 함께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와 더불어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야생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야생동물 질병까지 발생하면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야생동물 질병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내용을 담은 '제2차 야생동물 질병관리 기본계획(2021~2025년)'을 수립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제2차 기본계획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국가기본계획이다. 특히 제2차 기본계획은 △최근 지속적으
[시선뉴스 홍탁]◀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겨울철. 이럴때는 일조량이 부족해져 비타민D가 결핍되기 쉽습니다. 비타민D는 특히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요. 그 중 중년여성들은 이런 시기에 뼈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골격계 질환,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골다공증이란 뼈 자체에서 칼슘을 비롯한 미네랄이 빠져나와 뼈의 구조가 망가지면서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환입니다. 뼈의 강도가 약해진다는 것은 낮
동그라미재단(구 안철수재단)이 공중보건, 환경 및 생태계, 에너지분야 난제를 해결하고자 6개 기관과 함께 ‘동그라미재단 혁신 과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됐던 개방형 혁신 플랫폼 ‘오프라이즈(O-Prize)’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동그라미재단은 17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동그라미재단 혁신 과학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그라미재단 혁신 과학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안철수 동그라미재단 출연자와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번
[시선뉴스 김아련]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 기세를 보이면서 전 세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는 개인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위협은 물론 경제 활동 중단으로 이어지면서 생계유지조차 어려워진 사람들이 많아졌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자리를 잃어 지난 4월 실업급여를 새로 신청한 인원이 전년 대비 3만2,000명 늘어난 12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의 장기화로 관광·여행과 외식이 줄어들었고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의 일자리도 많이 줄었다. 또 학생들의 개학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고은 수습] 2019년 말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부분의 나라에 2020년 초 전파되었고 장기화 하는 것은 물론 3차 대규모 재확산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스트레스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발병 초기에는 병과 건강에 대한 걱정이 컸다면 시간이 길어질수록 경제까지 미치는 영향이 막대함에대한 우려가 커졌고,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하기에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등을 마음대로 만날 수조차 없게 되었다. 심지어 한 해의 마지막과 새 출발로 들뜨는 연말연시 분위기는 강화된 사회적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이달의 해양생물 ‘참고래’12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선정된 참고래는 수염고래과에 속하는 대형 고래다. 몸길이는 약 24m, 체중은 약 75톤에 달해 대왕고래 다음으로 큰 고래인데, 시속 37km 정도로 유영하며 큰 덩치에 비해 빠른 수영솜씨를 보여준다. 참고래는 아래턱의 좌우 색상이 다른 것이 특징인데, 오른쪽은 흰색
[시선뉴스 홍탁]◀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어깨가 움츠러들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다가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특히 골다공증 환자들은 뼈가 약하기 때문에 겨울철 낙상사고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경미한 사고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는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쉽게 일어나는 골격계 질환입니다. 우리의 뼈는 평생 동안 만들어지고 파괴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골밀도를 유지하게 되는데요.
[시선뉴스 홍탁]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윤건영, 야권 대통령 입장 표명 요구에 “치열하게 일하는 모습 안 보이나”26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결정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묻는 야권을 향해 "김종인, 주호영, 유승민, 정진석, 안철수, 곽상도 등 셀 수 없는 많은 야당 인사들이 대통령보고 '왜 침묵하냐'고 몰아붙이고 있다"며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비열한 정치를 그만두라"고 전했다. 그는 "야당이 대통령을 정쟁 한복판에 세워놓고
겨울철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을 앞두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이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최헌, 이하 한국먼디파마)가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개개인의 위생을 보호하는 개인보호장구(PPE;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흔히 독감으로도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분비되는 비말을 매개로 주로 전파된다. 인플루엔자가 매년
[시선뉴스 심재민] 치매의 원인과 신경세포 사멸의 세포와 분자수준의 기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이창준 단장과 전희정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윤석진) 뇌과학연구소 류훈 단장 연구팀과 함께 치매 초기에 나타나는 반응성 별세포[비신경세포인 별세포가 뇌질환으로 인해 크기와 기능이 변한 상태]에 의한 신경세포 사멸과 치매병증 유도 기전을 처음으로 밝혀냈다.치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질병으로 치매 후기 단계에 신경 세포 사멸이 유도되면 치매의 진행을 막을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바이든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제치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의 깃발을 잡으면서 백악관 입성을 앞둔 조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선 승리로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오르게 된 조 바이든은 풍부한 경험과 대중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대권에 도전한지 세 번째 만에 마침내 백악관의 주인이 될 것으로 확실시 된 것. 그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 취임식 기준으로 미 역사상 역대 최고령 대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11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핑크뮬리핑크 뮬리 그라스라는 흔히 핑크 뮬리라고도 불리며, 본래는 미국의 서부나 중부의 따뜻한 지역의 평야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흔히 조경용으로 식재된다. 우리나라에는 2014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뒤 현재 전국 40여 곳 공원과 사유지 등 10만여㎡ 이상에 식재된 것으로 추산된다. (가을의 손님 핑크뮬리, 생태계 위해성 2급 지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11월 10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효과를 냈다는 중간 결과가 나오면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식약처는 오늘(10일) 해외에서 개발 중인 백신과 치료제도 임상 시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후 도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먼저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
한국이문팜은 올 9월 엠에스에프를 재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엠에스에프는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성장을 중지시키는 효능을 기대해볼 수 있어 암 환자들의 치료제로 쓰이기도 하며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경구용 미슬토 ‘엠에스에프’는 장용성 코팅 기술로 미슬토의 중요한 성분인 렉틴이 위장에서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는데 도움을 주어 각종 활성성분들의 흡수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업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경우 유통상의 재정비로 한동안 판매가 중단되었다가 올 9월부터 재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11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에이징 테크 ‘에이징 테크’(Aging-tech)란 고령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을 통칭하는 말이다. 노인들의 접근 가능성과 용이성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에이징 테크는 실버 기술, 장수 기술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에이징 테크가 쓰이는 곳은 사물인터넷 분야가 꼽힌다. (이제는 100세 시대! 실버 세대를 위한 ‘에이징 테크’ 각광 [지식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