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 증상 개선 우월"...조건부 허가 신청 예정
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 증상 개선 우월"...조건부 허가 신청 예정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21.01.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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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14일 나파벨탄 러시아 임상 2상 결과 나파벨탄의 임상적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파벨탄 러시아 임상 2상은 코로나19 확진자 100여 명에게 10일간 위약과 나파벨탄을 투약해 조기경보점수(NEWS, National Early Warning Score) 7점 이상인 고위험군 36명을 분석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전체 임상 기간인 28일간 나파벨탄 투여군의 증상 개선이 확실히 우월했다"며 "외부 변수를 보정해, 치료 효과가 표준치료 대비 2.9배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종근당은 지난해 8월 러시아 보건부로부터 임상 2상을 승인 받아 9월 25일부터 임상을 진행했다.

종근당은 러시아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내에 식약처에 임상 3상 승인 신청과 함께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임상 3상에서는 국내외 대규모 환자군을 통해 나파벨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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