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라임] 침묵의 질환으로 불리는 ‘골다공증’, 치료 골든타임은 언제일까?
[건강프라임] 침묵의 질환으로 불리는 ‘골다공증’, 치료 골든타임은 언제일까?
  • 보도본부 | 홍탁 PD
  • 승인 2020.12.0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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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탁]

◀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어깨가 움츠러들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다가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특히 골다공증 환자들은 뼈가 약하기 때문에 겨울철 낙상사고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경미한 사고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는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쉽게 일어나는 골격계 질환입니다. 우리의 뼈는 평생 동안 만들어지고 파괴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골밀도를 유지하게 되는데요. 골다공증은 골형성과 골흡수 과정의 균형이 깨지면서 뼈에 구멍이 생깁니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질 대로 약해져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리는데요. 키가 눈에 띄게 줄거나 허리가 굽는 증상을 보이는 환자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별다른 통증 없이 병이 진행됩니다. 그렇다면 골다공증이 잘 발생하는 특정한 사람들이 있는지 전문가에게 물어봤습니다.

◀의사 INT▶
김덕윤 교수 /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Q. 골다공증이 잘 발생하는 특정한 사람들이 있나요?
A. 골다공증은 원칙적으로 특정한 원인에 의해서 다시 말해서 질환에 의해서 생기는 골다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2차성골다공증이라고 우리가 보통 특별한 병에 의해서 발생하는 특수한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이라고 하는 것은 1차성골다공증이라고 해서 폐경 후 일단 여성의 경우에 그렇게 진행이 되기 시작하고 보통 모든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뼈가 다 나빠지기 때문에 연령 증가에 따라서 오는 것이 결국 골다공증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MC MENT▶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는 환자 스스로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30대까지는 튼튼한 상태를 유지하다가 40대 이후부터는 매년 0.5~1%씩 뼈가 약해지는데,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골다공증 골절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골다공증과 관련된 몇 가지 궁금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중년 여성에게 특히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있나요?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데, 뼈가 약해지지 않도록 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폐경과 함께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폐경이후 5년간은 매우 빠르게 골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골절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폐경기 여성이 겪는 골절 부상 중 대부분은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이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둘째, 골절이 자주 일어나는 부위가 있나요? 그렇습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약해진 뼈는 아주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는데요. 주로 뼈가 많이 있는 손목, 척추, 엉덩이(고관절) 뼈가 잘 부러집니다. 이런 부위는 주로 넘어지거나, 떨어지면서 손바닥으로 땅을 짚을 때, 엉덩방아를 찧을 때 충격이 더 많이 전달되기 때문에 골절이 자주 일어납니다.

셋째, 골다공증 치료시기에 골든타임이 있나요? 그렇습니다. 골다공증을 진단 받거나 골절이 발생하는 즉시 골다공증 치료를 시작해 골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화로 인해 한 번 약해진 뼈는 다시 젊은 시절의 튼튼한 뼈로 돌아가기 어렵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통해 악화되는 증상을 막아야 합니다. 그럼 이제 골다공증 치료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의사 INT▶
김덕윤 교수 /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Q. 골다공증 치료제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골다공증 치료제의 종류는 칼슘하고 비타민D도 치료제라고 볼 수는 있는데 그건 이제 기본이라고 봐야 될 것이고요. 전문치료제라고 하면 골흡수를 억제하는 그런 약제를 사용하거나 골형성을 촉진하는 그런 약제를 사용할 수가 있고요. 또 최근에는 그 두 가지의 장점을 딴 골흡수는 억제하고 골형성을 촉진하는, 두 가지 기능을 다 갖고 있는 1개월에 한 번 맞는 주사까지 최근에 소개된 바가 있습니다. 그 각각의 약제는 각각의 장단점이 다 있어서 적합한 때에 사용을 하게 됩니다.

◀MC MENT▶
골다공증은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주요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만약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제때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건강프라임 김아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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