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與 상임고문단 간담회 개최...‘비대위원장 인선’ 논의국민의힘은 2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 오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 이만희 사무총장 등은 상임고문들을 만나 김기현 전 대표 사퇴에 따른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문제를 논의한다. 윤 권한대행은 중진연석회의(14일), 의원총회(15일), 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18일)를 잇따라 열며 비대위 관련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력한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원로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0월 19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지역의료 인프라 붕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지방 국립대 중심의 지역·필수의료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9일) 충북대에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회의를 주재하며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했는데요. 그간 큰 관심사였던 의대 정원 확대 폭, 일정, 방식 등은 발표 내용에서 빠졌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양원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0월 17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이 일부의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김기현 2기 체제’로 쇄신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정 기자) :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패배 직후 재정비에 돌입했죠?(양 기자) : 네 맞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3일
[오늘의 주요뉴스] 국회 행안위, ‘이태원 참사 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31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어 '이태원 참사 특별법'(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을 의결했다. 법안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법안에는 독립적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구성과 특별검사(특검) 수사가 필요할 경우 특검 임명을 위한 국회 의결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을 규정하는 한편, 피해 배·보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수습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1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2주간의 휴회기를 마치고 8월 임시국회가 16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김관영 전북지사의 행정안전위원회 출석 여부를 두고 여야 합의가 되지 않아 약 30분 만에 파행했는데요. 여야는 임시회 첫날부터 잼버리 사태와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 등의 현안을 놓고 정면충돌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출석 대상자들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최근 도로나 횡단보도 근처 등에서 여기저기 걸려있는 현수막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미관상 좋지 않아 보이기도 하지만 가로수, 전봇대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분별하게 내걸려 있어 행인이 넘어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현수막 공해’에 대한 상황을 인식하고 현수막을 성인 키 높이 이하로 낮게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는 지침을 시행하기로 했다.‘현수막 공해’는 무분별하게 내걸린 현수막이 공해 수준으로 유발되는 것을 의미한다. 도시 곳곳 사거리에는 현수막이 많이 걸려있으며 비록 선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최근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인명 사고까지 늘어나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4월 초 대전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9살 어린이가 숨졌고, 전날에는 울산에서 음주운전 뺑소니로 20대 여성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잇따르며 국민적 분노도 커지고 있는 상황. 지난 1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운전자의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 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시선뉴스=허정윤 PD, 구성=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1월 2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여야가 지난 23일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에 합의하면서 오늘 윤석열 정부 첫 국정조사가 시작됩니다. 이번에 닻을 올린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의 활동이 과연 결실을 볼지 주목되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과
15일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 해운대구甲)이 「해상풍력난립방지 3법」을 대표발의했다.하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3법은 공유수면법·해양환경관리법·해양공간계획법으로, 현행 설치 절차를 개선해 해상풍력시설의 난립을 막고, 주민 피해 등 각종 부작용을 예방코자 했다.현행 설치절차는 해상풍력시설에 관한 별도의 입지기준이 없다. 사업자가 마음대로 임의의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해양용도구역 지정 목적과 다른 행위에 대한 제재도 없다. 해상풍력시설은 에너지개발구역에 짓도록 규정하고는 있으나, 가령 어업보호구역에 설치해도 무방해 해양용
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 일동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농어업분야 직접 지원을 강력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기자회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수산물 소비 위축과 판로 단절, 빈번한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가 누적되었으나, 4차에 걸친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사실상 배제된 농어업계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를 맡은 이만희 의원의 주도로 이뤄졌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농어업인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은 역학조사의 범위에 감염원 추적 시 필요한 법인‧단체‧개인 등의 자료조사를 포함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13일, 법원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방역방해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이어서 지난 3일 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논란이 불거졌다.재판부는 무죄선고에 대해 “시설현황 및 교인명단 제출은 역학조사에 해당한다고 할 수 없으며, 자료수집단계라고 봤을 때 일부 자료를 누락하더라도 방역방해 혐의로
[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 방역 활동 방해 혐의 이만희 무죄, 다른 일부 혐의 유죄 판단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89) 총회장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다른 혐의 일부는 유죄로 판단해 이 총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는 13일 이 사건 선고 공판에서 "방역당국이 신천지 측에 시설현황과 교인명단 제출을 요구한 것은 역학조사라고 볼 수 없다"며 "역학조사 자체라기보다는 자료수집단계에 해당
[오늘의 주요뉴스]노바백스 백신 1천만명분 협상 마무리단계정부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천만명분을 구매하기 위해 진행 중인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노바백스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백신 플랫폼 중 하나다. 이와 별도로 백신 공동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서는 1천만명분(2천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받아 국내에
[시선뉴스 조재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계속 쏟아지며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정부가 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비수도권의 거리두기는 2단계로 일괄 격상한 상황. 우리나라의 코로나19 1차·2차·3차 대유행의 특징들을 알아보자.첫 번째, 신천지 발 종교 집단 확진자 대거 발생 ‘1차 유행’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올해 초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확산시켰다. 이로 인해 신천지는 교인 명단과 교회와 위장시설 등이 공개되고 교주 이만희
[오늘의 주요뉴스] 한국전력, “태풍 마이삭으로 29만여 가구 정전 피해 겪어”...93.5% 복구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전국적으로 29만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마이삭으로 인해 정전을 겪은 가구는 29만4,818가구이며 이 가운데 93.5%가 복구되었다. 아직 복구되지 않은 지역은 부산 9,000가구, 대구 8,000가구, 경북 2,000가구 등이다. 한전은 "해안 지역 도로가 유실되고, 일부 진입로가 침수돼 일부 지역은 구간을 분리해 정전
[오늘의 주요뉴스] n번방 운영자 공범 등 첫 재판서 공소사실 모두 인정...전자장치 부착 명령 요청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공범인 안승진(25)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13일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안승진과 김 모(22) 씨 공판을 열었다. 안 씨와 김 씨, 변호인은 이 자리에서 검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검찰은 안 씨와 김 씨에게 보호관찰과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내려줄 것을 재
대구의 집단 감염을 초래해 비난을 받은 바 있는 신천지 이만희 회장이 구속되었다.1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수원지법 이명철 영장전담판사는 전날 감염병예방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전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8시간 30분에 걸쳐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이튿날인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이 총회장 구속을 결정했다.이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제선 공항이용료(PSC) 인상 검토...대규모 적자 만회코로나19 확산으로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내년 일명 '공항세'로 불리는 국제선 공항이용료(PSC)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미래통합당 유경준 의원이 29일 입수한 인국공 내부회의 자료에 따르면, 인국공은 올해 매출(1조2천494억원)이 전년보다 55% 줄어들고 당기순이익은 3천244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인국공은 2024년에야 매출이 2019년 수준으로
미래통합당 이만희 의원(농해수위 간사)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옵티머스자산운용사의 5,000억원대 사모펀드 사기 사건에 대한 검찰과 금융감독원의 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가장 큰 피해 금액을 기록한 NH투자증권이 지난해 6월 내부적으로 진행된 상품승인소위원회에서 나온 결과에 대한 검증을 옵티머스측에 일임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다.이만희 의원은 26일 NH투자증권이 제출한 상품승인소위원회 심의결과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당시 NH투자증권 소속 위원회 위원들이 옵티머스 펀드상품의 투자 구조와 관련해 문제가 없는지 법률 검토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경찰청, 박원순 관련 의혹 수사 위한 수사 전담 태스크포스(TF) 구성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관련한 각종 의혹 수사를 위해 수사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7일 "박 전 시장 사건 수사와 관련해 오늘부터 차장을 팀장으로, 생활안전부장과 수사부장을 부팀장으로 수사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격상 운영해 관련 수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서울시 관계자들의 방임·묵인 등에 대한 부분과 (고소인에 대한) 2차 가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 수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