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은 주택과 펜션 등 72채를 태우고 막대한 산림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 초래했다. 정부는 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을 정도다.그런데 동해안 지역은 산불이 발생했다 하면 대형산불로 번지는 악몽이 되풀이되고 있어 큰 문제다. 특히 해마다 봄철이면 대형산불로 인한 '화마의 악몽'이 되풀이되는데, 이 지역에서 봄철에 부는 태풍급 강풍인 '양간지풍'이 그 피해를 키우는 악재로 꼽히고 있다. 이번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윤석열 광주 방문 10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하고 희생자 유족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등 논란을 빚었던 윤 후보는 이날 방문에서 해당 발언에 대한 사과와 함께 국민 통합에 대한 메시지도 추가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광주의 일부 시민단체는 윤 후보의 광주 방문을 반대하며 집단 행동을 예고한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불은 인류의 삶을 발전시키기도 했지만 하루아침에 우리 재산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에 건조하고 난방기구 사용량이 늘어나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방의 날’에 대해 알아보자.‘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매년 11월 9일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목숨을 걸고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대원들은 사고 현장에 제일 먼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한다. 화재 사고 중 85% 이상은 부주의로 발생하며 매년 그 수치는 늘어나고 있다. 즉 국민들이 경각심을 높이고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이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정부에서는 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119를 상징하는 날인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했다. 이 날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화재 예방을 홍보해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
[시선뉴스 심재민]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는 산불조심기간이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산불은 건조 일수가 많을수록 산불 발생 위험도 높고 그에 따른 피해면적도 커지기 때문이다. 예보에 따르면 올 가을과 겨울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건조 일수 증가에 따라 산불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계절이 바뀌면서 건조 일수가 많아지는 11월과 12월에는 산림지역에 마른 낙엽까지 쌓여 자칫 작은 불도 크게 번지기 쉽다.최근 10년(‘10 ~ ’19년)간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440건이며, 이로
[오늘의 주요뉴스]11월부터 4개월간 소방안전대책 기간... 화재예방 추진소방청은 화재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화재예방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는 모두 21만3천108건으로, 이 가운데 27%인 5만8천5건이 겨울철(12월∼다음 해 2월)에 발생했다. 봄철(6만2천612건, 29%) 다음으로 많다. 이에 11월 한 달은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화재예방
[시선뉴스 김아련] 온가족이 모여 즐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119소방청에서는 이번 추석에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더욱 강한 생활방역 수칙을 당부했다. 또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잦은 만큼,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안전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119소방청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T2. 긴급한 상황에 투입되는 119소방청- 가을철에 특히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 있나요?한 해 사망자의 약 20%는 순환기계 질환이 원인입니다. 특히
[시선뉴스 박진아] 추석을 앞두고 불조심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튀김 조리 중 10분만 자리를 비워도 불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튀김기름 사용으로 인한 화재 재현 실험을 해 튀김용 기름 3종(캐놀라유, 올리브유, 콩기름) 300㎖를 가열했을 경우 온도 변화와 화재 발생 시간을 측정했다.그 결과 3분 후 튀김용 기름 온도가 섭씨 200도 가까이 올라가며 연기가 났고, 10여분 뒤에는 기름 온도가 360도에 이르며 불이 붙었다. 즉 가정에서 추석음식 튀김을 조리할 경우 10여 분만 자리를 비
[시선뉴스]◀NA▶목숨을 걸고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대원들은 사고 현장에 제일 먼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합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4만 2338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했고 재산 피해액만 559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작년에 발생한 화재 사고 중 87%는 부주의로 발생해 매년 수치가 늘어나고 있죠. 따라서 국민들이 경각심을 높이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MC MENT▶정부에서는 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119를 상징하는 날인 11월 9일을 소방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고유정제주지법 형사2부는 지난 4일,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에 대한 여섯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고유정의 이동 동선이 찍힌 영상과 통화 내역 등 고유정의 범행 과정, 사건 쟁점을 확인하며 프리젠테이션(PT)을 하는 형식으로 검찰의 문서증거조사가 이뤄졌다. ([이슈체크] ‘고유정’은 인간의 탈을 쓴 악마인가? 새로운 증거들 제시된 6차 공판)2. 북한최근 북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11월은 단풍이 절정에 달해 등산객이 늘어나는 데다 강수량이 줄고 건조한 날씨가 시작돼 산불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올해 들어 발생한 산불 건수가 예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어났다며 11월 산불조심기간(1∼15일)을 맞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참고로 최근 10년(2009∼2018년)간 한 해 평균 432건의 산불이 발생해 평균 670㏊의 산림이 소실됐다. 특히 올해 들어서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2019년 4월 첫째 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강원도 화재강풍이 불고 건조한 날씨 속에 초대형 산불이 강원도 곳곳을 비롯해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해 재난급 피해를 낳았습니다. 자칫 작은 불씨라도 이번 산불처럼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봄, 가을 산불조심 기간에는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더 유의해 화재를 막아야 할 것입니다. (강풍-건조한 날씨 타고 재난 불러온 ‘불’...“꺼진 불도 필히 다시보자” [시선만평])2. 영
[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6일에는 도심 속의 봄맞이 소풍 명소로 알려진 서울 여의도에서 벚꽃 축제가 개막했습니다.도로 위를 수놓은 핑크빛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이날 여의도 윤중로에는 7천 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였고, 문화 행사를 즐기거나 산책을 하는 등 행복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축제는 이날부터 12일간 진행됐고 축제의 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최지민)강풍이 불고 건조한 날씨 속에 초대형 산불이 강원도 곳곳을 비롯해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해 재난급 피해를 낳았습니다. 특히 5일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17분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의 개폐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져 막대한 피해를 야기했는데요.실제로 삼척, 동해, 강릉, 양양, 고성, 속초 평지, 태백에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 등 도내 대부분
[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3일에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이날 오후 4시 30분쯤 불이 시작 돼, 창고 면적 약 1100㎡를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물류창고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재산상의 손해는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언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2월 13일)은 각 지역의 火魔(화마)가 잇단 전국사고 소식이다.- 국민 불안에 떨게 한 전국 화재 사고 소식1. 이른 새벽 양계장 화재, 인명피해 없으나 양계 10만 여마리 폐사– 강원 횡성13일 오전 2시 56분께 강원 횡성군 횡성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건물 면적 1천240㎡(사무실 1동 9㎡, 양계
[시선뉴스] 부산 삼락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낮 1시경 삼락동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다행히 40여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소방서 추한 오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부산은 현재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로 화재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한 상태다. 건조경보는 기상청에서 조치하는 기상특보 중 하나로, 대기 속의 습도가 매우 낮은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면서 화재의 위험 등이 커질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부산기상청은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의 여가/취미 활동으로 각광 받는 등산. 그런데 등산 할 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유념하지 않으면 건강과 목숨을 앗아가는 재앙이 될 수 있다.첫 번째, 등산 시 안전을 위한 기상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산행과 기상 상황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산행 전 날씨 확인 등 필요한 정보 수집해야 안전하게 오르고 내려 올 수 있다.두 번째, 등산 준비물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산행에 적합한 장비, 옷, 식량 등 준비물과 함께 혹시 모를 조난 상황에 대비해 여분의 배터리(보조배터리)를
[시선뉴스 김태웅] 따뜻한 봄이 왔다. 추운 날씨의 겨울보다 따뜻한 봄이 막연하게 안전할 것 같은 기분이 있지만 유독 봄만 되면 자주 발생하는 자연재해들이 존재한다. 절대로 방심은 금물! 각별히 주의해야할 봄 자연재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첫 번째는 봄만 되면 찾아오는 대륙의 불청객 ‘황사’ 봄철 마스크를 낀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겨울이 지나도 마스크를 쓰는 이유는 대륙에서 온 봄철 단골손님 황사 때문이다. 황사는 중국의 사막에 있던 흙먼지들이 봄철이 되면서 건조해지고, 중국의 공장지대
트로트 명콤비 태진아와 강남이 ‘장지기장’으로 세 번째 듀엣곡을 발표한다.34살 차이가 무색할 만큼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앞서 ‘전통시장’, ‘사람팔자’로 함께 호흡한 데 이어 17일 정오, 세 번째 콜라보 곡인 ‘장지기장’을 공개한다. ‘장지기장’은 부모님께 감사하고, 희망찬 인생을 살고, 안전운전, 불조심 등 지킬 것을 지키며 즐겁게 살아가자는 내용을 담은 건전가요 장르의 곡이다. 쉽고 재밌는 가사와 신나는 리듬, 구성지면서도 맛깔나는 태진아와 강남의 보컬이 어우러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