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

11월은 단풍이 절정에 달해 등산객이 늘어나는 데다 강수량이 줄고 건조한 날씨가 시작돼 산불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올해 들어 발생한 산불 건수가 예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어났다며 11월 산불조심기간(1∼15일)을 맞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고로 최근 10년(2009∼2018년)간 한 해 평균 432건의 산불이 발생해 평균 670㏊의 산림이 소실됐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9월 말까지 산불 발생 건수가 594건에 달해 연간 평균을 큰 폭으로 웃돌고 있다.

산에 라이터나 버너 등 인화물질을 가지고 가서는 안되고 야영이나 취사도 허용된 곳에서만 해야 한다. 과태료 부과 대상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소중한 산림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꼭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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