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대통령실, 여가부 장관 공석에 “법개정 전이라도 폐지공약 이행”대통령실은 22일 여성가족부 장관을 공석으로 두는 배경에 대해 “법 개정 이전이라도 공약 이행에 대한 행정부 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이 필요하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여가부 폐지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미 여가부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2건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라고 설명하며 “그러나 야당의 반대로 지금까지 관철되지 못했다”고 강조했
[오늘의 주요뉴스]국회, 오늘 본회의...우주항공청 설치법·개식용금지법 처리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이태원 특별법, 우주항공청 설치법, 개 식용 금지법 등을 처리한다. 한국판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과 식용을 위해 개를 기르거나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개 식용 금지법’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이 설치되면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범부처 정책 수립, 산업 육성, 국제 교류 등을 담당하게 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도 우주항공청으로 편입된다. 또 개 식용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성탄 예배 참석...잇단 사고에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윤석열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지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를 드렸다. 윤 대통령은 교회에 도착해 담임목사, 교회 성도들과 인사를 나누고 1시간가량의 예배를 드린 뒤 성도들과 악수를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 어르신이 “응원한다”며 인사하자, 윤 대통령이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연휴 기간 잇단 사고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4일에는 이어지는 철도 파업으로 전철이 혼잡을 빚었습니다.사랑과 축복이 넘쳐야 할 성탄 전야지만, 철도 파업 16일째를 맞아 여전히 지하철은 혼잡했습니다. 수도권 전동차 운행률은 85.7% 정도였는데, 퇴근하거나 성탄절 전야를 즐기려 이동하는 시민들이 몰려 역사 안은 발 디딜 틈도 없었습니다.배차 간격도 30초에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12월 15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연이은 전국적 호우와 대설·한파에 총력 대응한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4일 오전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3개 관계부처·기관, 17개 시·도와 함께 호우, 대설 및 한파 대비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15일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비, 중부지방·경북북부 중심으로 시간당 10~20㎜, 누적 100㎜ 이상 강우가 예상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지하철, 72개 역에 2025년까지 자동 발판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승강장 발 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1∼8호선 72개 역 585개소에 자동안전 발판을 2025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접이식 자동안전 발판은 열차가 정차했을 때 출입문이 열리기 전 발판이 자동으로 상승하고, 승객이 모두 탑승해 출입문이 닫히면 하강해 열차 충돌 없이 승하차를 돕는 안전설비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자동안전 발판 안전성을 개선해 확대 설치하고 승강장 발 빠짐 사고 제로화를 위해 다각도로 방법을 검토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수습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가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자도 잇따라 발생해 소방 당국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상황인데요.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폭염 대비 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119 구급대 온열질환 출동 건수는 총 232건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
[오늘의 주요뉴스]ROTC, 사상 첫 추가 모집육군이 창군 이래 처음으로 ROTC 후보생 추가 모집에 들어간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오는 8월 ROTC 후보생 추가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학군장교 경쟁률은 2015년 4.8대 1에서 2022년 2.4대 1로 떨어졌고, 올해는 사상 최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병사 복무기간은 육군 기준 18개월이지만 학군장교는 군별로 복무기간이 24∼36개월에 달하며 2025년까지 병장 월급 150만 원과 지원금 55만 원을 약속한 반면 초급간부 월급은 제자리걸음이라 병사와 간부의
CJ올리브영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웨이크메이크’가 지하철 2호선 열차의 한 칸을 핑크로 물들인 ‘핑크 하이웨이 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운행 중인 ‘핑크 하이웨이 열차 (이하 핑크 열차)’는 브랜드 뮤즈 허윤진과 함께한 여름 화보와 핑크 테마로 꾸며졌다. 벽면과 바닥은 ‘막힘없이 달리는 썸머 핑크 질주, 핑크 하이웨이' 컨셉을 반영해 마치 핑크색 고속도로에 들어선 느낌을 주도록 연출됐다. 스크린도어와 함께 열차 문이 열리면 쭉 뻗은 차선이 승객을 반기고, 달리는 전동차의 생동감을 더해준다. 벽
[오늘의 주요뉴스] 간호사들, 단체행동 일환 준법투쟁 전개 예정... 업무 외 의료행위 거부간호사들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에 반발해 그동안 관행처럼 해온 간호사 ‘업무 외 의료행위’를 거부한다고 선언했다. 대한간호협회는 17일 오전 간호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도 안 되는 허위 사실을 분별하지 않고 거부권을 행사한 대통령도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에 대한간호협회는 1차 간호사 단체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간호협회는 단체행동의 일환으로 준법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전국 지하철 기지 돌며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18일에는 서울 지하철 승객들은 지난 2012년 전동차 안에 가방을 가장 많이 놓고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가 발표한 ‘2012년 지하철 1~9호선 유실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하철 유실물센터에 접수된 물품은 10만1천140건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했습니다.가방이 2만2천9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늘의 주요뉴스] 뉴질랜드 ‘가방 속 아동 시신 사건’ 용의자 혐의 한인 여성... 무죄 주장뉴질랜드에서 일어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의 용의자로 재판을 받는 40대 한인 여성이 무죄를 주장했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14일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2건의 살인 혐의를 받는 한인 여성에 대한 재판이 열렸으며 재판에서 피고 측 크리스 윌킨슨-스미스 변호사가 여성을 대신해 무죄 항변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지난 8월 가방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5세에서 10세 사이 두 어린이의 어머니로 한국에 체류해오다 지난달 뉴질랜드로
[오늘의 주요뉴스] 부산경찰, 화물운송 방해 화물연대 조합원 7명 검거... 불법행위 엄정 대응화물연대 총파업(운송거부)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지금까지 부산에서 비조합원이 운행하는 화물차에 쇠구슬을 쏘는 등 운송을 방해한 화물연대 조합원 7명이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4일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화물차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 9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관련한 피의자 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한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에 그라피티 그리
현대자동차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일반승용차부문과 RV승용차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시즌별 특성 및 COVID-19 시대 흐름 등을 고려하여 고객 만족이 극대화될 수 있는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COVID-19 시대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길 조성을 위하여 차량 실내 살균 및 미세먼지 차단 에어컨 필터 교환 등이 포함된 통학차량 무상 케어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추석에는 장거리 운행 및 고객 안전을 위하여 특별 점검 서비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9월 마지막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친환경 차 결함 신고 건수 급증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의 결함 신고 건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경남 김해갑)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3년(2019∼2021년) 동안 국토교통부 자동차 리콜센터에 접수된 결함 신고 건수는 1만8천4
[오늘의 주요뉴스] 지하철 9호선 휴대전화 폭행 20대 여성, 1심서 징역 1년 실형 선고받아지하철 9호선 전동차 안에서 휴대전화로 다른 남성 승객을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전범식 판사는 6일 특수상해와 모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3월 지하철 9호선 가양역으로 가던 열차 안에서 60대 남성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여러 번 내리치고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을 병합 심리한 재판부는 “승객들이 피고인을 말리거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5월 2일에는 지하철 7호선 전동차가 터널 안에서 갑자기 멈춰 승객이 선로로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서울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하계역에서 공릉역 방향으로 달리던 7호선 전동차가 폭발음과 함께 전기 공급이 끊겨 터널 안에 멈춰 섰습니다.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에서 온수역까지 정상적으로 전동차가 운행됐지만 하계역과 공릉역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14일에는 경기도 의왕역에서 화물 열차가 탈선해 서울 방향 상행선 운행이 4시간 넘게 차질을 빚었습니다.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 의왕시 삼동 의왕역에서 수원 방향 1.5㎞ 지점에서 화물열차 2량이 탈선했으며 서울 방향 1호선 열차 운행이 4시간가량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탈선된 화물 열차의 복구 작업이
[오늘의 주요뉴스] 지하철 휴대전화 폭행 20대 여성 구속기소...특수상해-모욕 등 혐의지하철 9호선 열차 안에서 휴대전화로 60대 남성을 가격해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추혜윤 부장검사)는 특수상해·모욕 등 혐의로 A(26)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10시쯤 지하철 9호선 가양역으로 향하는 전동차 안에서 피해자 B(62) 씨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여러 번 내리치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전동차 내부에 침을 뱉었다가 피해자가 자신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6일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에서 전동차에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오전 한때 운행이 중단됐습니다.이로 인해 을지로3가~신천역 사이의 2호선 내선구간 운행이 중단됐으며, 을지로입구~종합운동장역 사이의 2호선 외선구간은 정상 운행했습니다.일부 승객들은 멈춰선 열차 문을 강제로 열고 잠실철교 위를 건너는 등 아찔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