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싸이 신곡 ‘행오버’, 유튜브에 일부 공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4년 6월 7일에는 월드컵을 앞두고 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 일부가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젠틀맨에 뒤이어 1년여 만에 나오는 싸이의 신곡 제목은 ‘행오버’로, ‘숙취’ 정도의 뜻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10초 남짓 공개된 짧은 예고 동영상에는 사우나와 당구장 등 한국 특유의 문화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힙합 스타 스눕독이 함께 해 월드 스타로서의 면모를 나타냈습니다. 싸이는 한국시간으로 2014년 6월 9일, 미 ABC방송 토크쇼에 출연해 전체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