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2030청년들, 어버이날 지출 부담20~30대 청년들은 5월 가정의달 기념일 가운데 어버이날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으며 자신의 효도점수를 평균 56점이라고 평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회원 6천379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4일부터 9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5월 기념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6.1%(5천490명)가 5개 가정의달 기념일 가운데 어버이날을 가장 부담스럽다고 답변했다. 어버이날이 부담스러운 이유로는 선물과 용돈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김미양)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 6분부터 10시 55분까지 함경북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한 240㎜, 300㎜ 방사포 등 다수의 단거리 발사체를 포착됐다.이에 한/미/일 3국을 비롯해 국제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우리 국방부는 7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는 '남북 9·19군사합의' 취지에 어긋난다면서 긴장고조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또 한미일 3국의 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6일 밤 통화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북한이 지난 4일 동해로 발사한 발사체와 관련해 향후 대응을 논의한 것으로 보이며, 두 정상은 미일 간 긴밀하게 연대해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아베 총리는 당초 오는 7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는 방안을 조율했지만 이를 앞당겼다고 통신은 전했다.한편, 이번 북한 발사체와 관련해 우리나라 국가정보원은 지난 6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모양만 보면 표
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신형 단거리 발사체 중 일부에 대해 군사 전문가들은 '미사일'이라고 평가하고 있지만, 한미 당국은 여전히 미사일로 규정하는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국방부는 지난 5일 북한이 쏜 이번 신형 발사체를 '신형 전술유도무기'라고 공식 평가한 뒤 6일 오전 현재까지 추가적인 분석 결과는 내놓지 않고 있다.군 당국자는 "한미공조 하에 관련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며 "분석 결과가 나오면 한미가 동일하게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미국 정부 역시 이번 신형 발사체를 '미사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다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최근 발언을 비난했다. 최선희 제1부상은 30일 조선중앙통신 기자가 폼페이오 장관의 최근 인터뷰에 대해 질문하자 "우리의 비핵화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때가 되면 비핵화를 할 것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미국이 현재의 셈법을 바꾸고 입장을 재정립해 가지고 나오는 조건 하에서만 가능하다"며 비핵화 의지를 다시 언급했다. 또한 최 제1부상은 "미국이 운운하는 이른바 '경로변경'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만의 특권이 아니며 마음만 먹으면 우리의 선택이 될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최근 발언을 비난했다.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비핵화 협상 전망에 대해 "오로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근본적인 전략적 결정을 하느냐 여하에 달려 있다"며 북한의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이어 "그것(비핵화 협상)이 실패한다면 그때 가서는 우리는 분명히 경로를 변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최 제1부상은 "우리가 제시한 시한부 내에 자기 입장을 재정립해 가지고 나오지 않는 경우 미국은 참으로 원치 않는 결과를 보게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미회담 재개와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 촉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연방안보회의 서기 등 러시아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러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건설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의 정치, 외교적 해결을 위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적극적인 노력에 사의를 표한 뒤 "6월 오사카 G2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북러정상회담을 위해 24일 오후 6시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했다.김 위원장은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한 후 전용열차에서 내려 환영나온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극동·북극개발 장관, 올렉 코줴먀코 연해주 주지사, 이고리 모르굴로프 외무차관 등 러시아 측 인사들의 영접을 받았다.김 위원장은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또 김 위원장은 25일 극동연방대학 내에서 북러정상회담을 할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는 북한 비핵화 조치에 대한 상응 조치 차원의 제재 완화 문제와 경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김미양)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권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집니다.러시아는 북미 비핵화 협상의 고비마다 핵실험장 폭파와 미사일 발사 중단 등 북한의 비핵화 선제 조치에 대한 상응 조치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북한의 '단계적·동시행동원칙'에도 지지를 표명해왔었는데요.비핵화가 먼저라는 입장이 굳건한 미국에 이번 북러정상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다음 주 러시아 방문이 실제로 준비되고 있다고 러시아 외무부 소식통이 자국 일간 '이즈베스티야'에 확인했다.현지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의 극동연방대학에서 일부 건물이 폐쇄되는 등 회담 준비 징후가 포착됐다고 전했다.앞서 연합뉴스는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26~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에 참석하기에 앞서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들러 김 위원장과 회담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한 바 있다.17일(현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16일 화요일의 국내 정세▶민주평화당박지원 "물밑 접촉 및 특사 교환...6월에 남북정상회담 열릴 것"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16일 "(남북) 물밑 접촉과 특사 교환 등을 통해 최소한 6월까지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본다"라며 전망했다.▶자유한국당나경원 "문 대통령, 확실한 비핵화 약속 받을 회담 해야"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은 시정연설을 통해 제재 완화 없이는 비핵화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줬는데 문재인 대통령만 북한이 시정연설을 통해 비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2019년 4월 둘째 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로버트 할리지난 8일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하 씨는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주거니 받거니, 마약의 공급과 투여가 연예계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파고든 양상. 앞으로 얼마나 많은 관련인이 마약 혐의로 줄줄이 입건 될 지 긴장의 파동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12일 금요일의 국내 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한미정상회담 "예고한 것과는 다른 결과, 정체불명의 회담"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실무회담이 잘 되고 있다고 예고한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라며 "뜬구름 정상회담이었다. (미국에) 왜 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체불명의 회담이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라고 비판했다.▶바른미래당손학규, 한미정상회담과 관련 "文정부, 先제재 완화-後비핵화 안 돼"바른미래당 손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최지민)11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워싱턴 한미정상회담이 펼쳐집니다. 문 대통령은 10일 서울에서 출발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간 비핵화 대화의 모멘텀을 살리고 비핵화 해법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 가동 재개 등 부분적 제재 완화를 '단계적 보상'으로 거론하며 트럼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9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러시아푸틴-에르도안 회담 "양자 관계 현안 협의, 상호 협력 더욱 강화"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실무 방문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담했다. 푸틴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에르도안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회담을 열고 양자 관계 현안들을 협의했다"라며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브라질브라질 보우소나루, 하반기부터 아랍권 방문에 나설 것으로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하반기 초부터 아랍권 방문에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지난 2월 27일 세간의 많은 관심을 모았던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허무하게 무산되었다. 이날 가졌던 친교 만찬에서 대북 초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배제되었는데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협상에 찬물을 끼얹을까 봐 우려한 것이다.미국의 대표적인 ‘네오콘’인물로 알려져 있는 볼턴 보좌관. 네오콘은 무엇이길래 북한은 볼턴 보좌관을 그렇게 껄끄럽게 여기는 것일까?네오콘은 미국의 공화당을 중심으로 한 신보수주의자들을 일컫는 말로 neo-conservatives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대북제재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북한에 대한 기존 제재에 더해 대규모 제재가 추가될 것이라고 오늘 재무부에 의해 발표가 이뤄졌다"며 "나는 오늘 이러한 추가제재 철회를 지시했다!"고 추가 대북제재의 철회를 알렸다.처음에는 전날 중국 해운사 2곳에 대해 단행된 제재를 철회하는 것으로 해석됐으나, 현지 언론은 수일 내로 발표될 예정이던 또 다른 제재의 철회를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한 것이라고 보도했다.이에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미 간 비핵화 대
[오늘의 주요뉴스]경기도 전역 초미세먼지 주의보경기도는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중부권과 북부권 19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1시∼2시를 기해 남부권과 동부권 12개 시 ·군에 순차적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이들 지역의 오전 초미세먼지 농도는 중부권 85㎍/㎥, 북부권 91㎍/㎥, 동부권 90㎍/㎥, 남부권 95㎍/㎥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김미양)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북한의 검증된 비핵화가 이뤄지면 북한 주민을 위한 더 밝은 미래가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대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반대로 이날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목해 회담의 ‘훼방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북미 두 정상의 관계는 한껏 띄우며 대화의 여지는
[오늘의 주요뉴스]이희진 부모살해 주범 추가범행 노렸나'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수감 중) 씨 부모 피살사건은 미리 짜인 계획에 따라 이뤄진 정황이 경찰 수사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범행 전반의 계획성에 비춰볼 때 주범격 피의자인 김모(34) 씨가 경찰이 수사에 나선 지 하루 만에 검거된 것은 다소 의외여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범행 이후 3주가 지난 이달 17일 경기도 수원의 한 편의점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전날 이 씨의 동생이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