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2030청년들, 어버이날 지출 부담

[사진/일자리플랫폼 잡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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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청년들은 5월 가정의달 기념일 가운데 어버이날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으며 자신의 효도점수를 평균 56점이라고 평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회원 6천379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4일부터 9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5월 기념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6.1%(5천490명)가 5개 가정의달 기념일 가운데 어버이날을 가장 부담스럽다고 답변했다. 어버이날이 부담스러운 이유로는 선물과 용돈 등 경제적 지출(63.7%), 선물과 인사를 챙겨야 한다는 부담감(23.2%) 등을 꼽았다.

뉴욕증시, 1.79% 급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 우려로 급락했다. 7일(이하 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3.39포인트(1.79%) 급락한 25,965.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8.42포인트(1.65%)하락한 2,884.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9.53포인트(1.96%)급락한 7,963.76에 장을 마감했다.

한미 정상, 北 최근상황 및 비핵화 협상 방안 논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백악관은 7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발사체 발사 이후 최근 진행 상황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한미 정상이 이날 오후 10시부터 35분간 통화했으며, 두 정상은 이번 발사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대화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하면서 가능한 한 조기에 비핵화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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