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16일 화요일의 국내 정세

▶민주평화당
박지원 "물밑 접촉 및 특사 교환...6월에 남북정상회담 열릴 것"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16일 "(남북) 물밑 접촉과 특사 교환 등을 통해 최소한 6월까지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본다"라며 전망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문 대통령, 확실한 비핵화 약속 받을 회담 해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은 시정연설을 통해 제재 완화 없이는 비핵화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줬는데 문재인 대통령만 북한이 시정연설을 통해 비핵화와 평화 구축에 확고한 의지를 천명했다고 한다"라며 "북한으로부터 확실한 비핵화 약속을 받아낼 회담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문 대통령, 이미선 지명철회와 조국 경질해야" 촉구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인사검증에 실패한 조국 민정수석을 경질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세월호 유족 비난글에 "세월호 5주기, 상식에 안 맞는 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6일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의 세월호 유족 비난 글에 대해 "5주기가 되는 날 일부러 그렇게 상식에 안 맞는 말들을 해서 가족에 큰 아픔을 줬는데 책임자들이 사죄한다고 했기 때문에 다행"이라며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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