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30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열린민주당열린민주당 정봉주, '김종인 vs 주진형' 공개 토론 제안더불어민주당 탈당 인사들이 주축이 된 열린민주당이 30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내건 공격적 선거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민주당이 주도한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가 민주 진영 전체에 더 많은 의석을 가져오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면서, 정봉주 최고위원은 "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27일 금요일의 국내정세▶21대 총선21대 총선 정당 기호 결정...정당투표 용지에 민생-한국-시민당 순27일(오늘) 4·15 총선 투표용지에 실릴 주요 정당 및 지역구 후보자 기호가 정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후보자의 공통기호는 의석수 기준으로 민주당이 1번을 배정받은 데 이어 통합당 2번, 민생당 3번, 정의당 6번으로 전국 통일 기호를 받았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적용되는 이번 총선에서 원내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5번, 2당인 미래통합당의
[오늘의 주요뉴스]대구 제이미주병원 '코로나19' 집단 감염...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2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제이미주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대구 달성군 제이미주병원에서 26일 입원환자 1명이 확진된 후 직원 및 환자 355명에 대해 검사를 시행한 결과, 환자 60명, 간병인 1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62명의 환자가 확인됐다.손학규 비례 2번→14번민생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5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날인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26일 목요일의 국내정세▶국회26일 전국적으로 총선 후보등록 시작... 정부 지원론 VS 정권 심판론 여야 총력전 예고26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전국적으로 개시되었다. 총선의 흐름이 범보수와 범진보의 진영 대결로 굳어져 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지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미래통합당은 ‘힘내라 대한민국 바꿔야 산다’를 각각 슬로건으로 내세워 이번 총선에 나섰다. 두 당 모두 지역구 130석, 비례대표 20석 이상으로 원내 1당 및 과반 달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24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한국당통합당, 인천 연수을 민경욱 경선승리... 통합당과 한국당 모두 ‘친황’ 인사들 막차 탑승24일 지난 22~23일 진행된 인천 연수을 경선에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55.8%를 얻어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단수추천을 받았다가 공천관리위원회의 번복으로 민경욱 의원과 양자경선을 치룬 민현주 전 의원은 49.2% (여성 가산점 5% 포함)를 얻어 결국 탈락했다. 민경욱 의원은 통합당 황교환 대표의 첫 대변인을 맡을 정도로 대표적인 친황계 인사로 분류된다.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23일 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시민당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확정...'친여 색채' 뚜렷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범여권 비례연합 더불어시민당은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34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했다. 여자 19명에 남자 15명, 평균 나이는 48세다. 시민당은 민주당 영입인사 전원을 포함해 원외정당 출신 2명을 제외하곤 '친여 색채'가 뚜렷한 인사들로 명단을 채웠다. 비례대표 순번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민주당에서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최혜영 강동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20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미래한국당한국당과 통합당의 힘겨루기는 통합당에게로... 한선교는 대표직 사퇴, 공관위 공병호도 교체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가 미래통합당과의 공천 관련 갈등 끝에 19일 사퇴한 가운데, 원유철 의원이 20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추대되었다. 이와 함께 원유철 대표는 통합당과의 공천 갈등을 빚었던 공병호 공관위원장을 전격 교체함으로써 한국당과 통합당간의 잡음을 수습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의원총회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 대표는 “미래한국당이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18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미래한국당미래한국당 공관위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4~5명 조정"18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영등포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조정,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총선 당선권(20번) 내로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공병호 공관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 순번을) 4∼5명 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애초 명단에서 1번에 배치됐던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의 순번은 유지됐다고 공
국민의당 비례대표선거후보자 추천위원회는 18일 1차 면접 결과 비례대표 예비추천후보자 2배수 명부 40명을 확정했다. 이날 오전 홈페이지에 권은희 최고위원, 이태규 사무총장 등을 포함한 예비추천후보자 40명을 게시했다.국민의당 비례추천위는 지난 16일 ‘실용 중도정치를 진정성 있게 실천할 개혁 인사를 공직에 추천하기 위한 비례대표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바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자 접수는 국민의당 중앙당사 현장 접수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지난 13일 마감됐으며 추가모집까지 포함하여 총 120명이 신청했다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17일 화요일의 국내정세▶국회기재위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구, 경북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한시적 세금 감면17일 코로나19에 따른 민생,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제 지원 관련 법안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의결했다. 기재위는 조세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어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을 처리했는데 여기에는 영세 자영업자 세금감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액 소득공제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정우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민생이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여야가 세제 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합의
[시선뉴스 조재휘] 올해는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5일에 실시되며 선거를 통해 대표를 뽑는 중요한 일인 만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본회의를 통과하며 이번 선거부터 바로 적용이 되는데, 과연 어떤 주요 내용들이 있는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 고3 학생들 중 일부도 투표 가능한 ‘만 18세 투표’개정된 선거법에는 선거 가능한 나이가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추어졌다. 즉 이번 2020년 4월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12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통합당 공천 컷오프 홍준표, 양산을 포기하고 대구 수성을로 무소속 출마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양산을 지역구 출마에 나섰다가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의해 공천 배제 된 홍준표 전 대표 오늘 양산시의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그동안 밀어왔던 양산을 출마를 공식적으로 포기하고 예비후보에서 사퇴했다. 또한 홍 전 대표는 통합당 탈당을 선언하면서,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 전 대표는 "이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11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20~30대 강세, 후보 25명 순번 14일 중앙위 투표로 확정민주당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 우상호 위원장은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공천심사단 투표 결과 브리핑을 하고 일반경쟁분야 후보 40명 가운데 21명(여성 13명, 남성 8명)을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일반경쟁분야 21명과 제한경쟁분야 4명 등 비례대표 후보 25명의 순번은 오는 14일 민주당 중앙위원회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우 위원장은 투표 결과에 대해 "20∼30대가 절대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5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컷오프 된 ‘피닉제’ 이인제 전 의원... 공관위에 분노표출, 무소속으로 출마하나당적을 바꿔가면서 6선에 성공해서 누리꾼에게 불사조라는 뜻의 피닉스와 이인제의 합성어인 ‘피닉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인제 전 의원이 이번 미래통합당 총선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 되었다. 이에 10일 이 전 의원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에 제멋대로 후보를 결정할 권한을 준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공관위의 폭거를 단호히 거부한다" 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무소속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9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청와대문재인 대통령, ‘타다 금지법’ 거부권 행사 가능성 없어청와대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타다 금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며 "논란도 있으나 개정안은 '타다'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없어지면서 타다는 영업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배경으로는 개정안이 기존 택시업계와 신규 플랫폼 업계
천정배 의원(민생당, 광주 서구을)이 “민생당이 주도해 개혁세력 연대와 촛불개혁의 길을 열자”면서 “민생당이 ‘연합 비례정당 결성 ’을 주도할 것을 촉구"했다.천 의원은 SNS에 올린 논평을 통해 “미래통합당이 위성정당을 창당해 연동형비례대표제가 무력화된 상황에서, 감옥의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나서서 국정농단 적폐세력의 통합을 요구했다 면서, "개혁세력이 이대로 간다면 참패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또한 천 의원은 “미래통합당이나 민주당이 위성정당을 만드는 것은 선거제 개혁의 취지를 허무는 것으로 용납할 수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3월 4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청와대마스크 공적판매, 마스크 수급 추가대책...1인당 구매 물량 제한4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5일 오전 열리는 임시 국무회의에 이같은 추가대책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보고하고 국무회의 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한 사람이 여러 약국을 돌아다니며 마스크를 사재기하는 사례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약국 간 정보망인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Drug Utilization Review)를 활용해 1인당 살 수 있는 마스크 개수에
▶국회‘박근혜 시계’ 차고 나타난 이만희 신천지 교주... 진위여부 놓고 여야 공방전2일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기자회견에서 차고나온 ‘박근혜 시계’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치열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가짜’라고 선긋기에 나섰고, 민주당은 “국민적 의혹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통합당 김진태 의원은 개인 논평을 통해 이는 치열한 정치공작이라고 표현하였고, 같은 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중고 매매 사이트를 근거로 진품이 아니냐는 의혹에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 교주와 중고나라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3월 2일 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홍준표, 양산을 '컷오프' 두 번 당하면 정계 은퇴미래통합당이 2일 오전 홈페이지에 4·15 총선의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을 추가 공고했다. 이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홍 전 대표는 당초 고향(창녕)이 포함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를 준비해왔으나 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수도권 험지' 출마를 지속적으로 요구하자 이에 대한 타협안으로 상대적 험지인 양산을 출마를 제시했다. 홍 전 대표는
▶미래통합당새누리당 당명을 신천지가 지어줬다고? 통합당, 이만희 명예훼손으로 고소28일 미래통합당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사유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이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는 지난 2012년 새누리당의 당명이 정해진 후에 설교 강단에서 자신이 새누리당 당명을 지었다고 자랑스레 얘기한 적이 있다고 일부 신천지 출신 인사들이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이에 통합당은 “새누리당의 이름은 2012년 1월 국민공모를 거처 당 내외 인사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됐다” 면서 해당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