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16일(월) 에 현행법상 최저임금을 사업종류별로 구분하여 정할 수 있도록 하여 업종별 차등적용의 법적 근거가 되는 조항을 삭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저임금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이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업종별 차등적용은 이 법의 제정 이후 1988년 단 한 차례에 불과해 사실상 사문화되어 관련 조항을 정비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아울러 최저임금 위원회 회의록을 속기로 작성하고 보존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해 최저임금 심의와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하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근로시간 유연성 개선,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한무경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쏟아진 각종 기업 규제 가운데 일방적이고 획일적으로 실시한 주 52시간 근무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더욱 심각한 인력난을 야기했으며, 근로자들에게는 근로 여건을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 갑)이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4월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소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행법은 선거사무원의 수당과 실비의 종류는 물론, 금액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결정하도록 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선거사무원의 일당은 1994년 최대 7만 원(수당 3만 원, 일비 2만 원, 식비 2만 원)으로 처음 정해진 이래 단 한 번도 인상되지 않았으며,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일하는 선거사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국민의힘' 당명으로 합당했다. 이로써 2020년 2월23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재창당한 국민의당은 2년 2개월 만에 국민의힘에 사실상 '흡수 합당'이 됐다.18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18일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통합 정당의 당명은 국민의힘을 유지하기로 양당은 6·1 지방선거에서 단일 공천을 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 양당 대표는 안 대표가 읽어내려간 합의문을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과 강민정 국회의원(비례대표)은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학교 노동인권교육 현실화를 위한 제2차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국공노), 국공노 교육부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학교 노동인권교육 현실화를 위해 기획된 두 번째 토론회다.윤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0년 첫번째 국회 토론회 등으로 노력한 결과, 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일과 노동의 의미와 가치 등으로 교육목표에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4일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열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은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자 시작된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특별공로상을 수상한 김예지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사업대상에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예술
9월 15일 UN이 정한 ‘세계 민주주의의 날’을 맞아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문」이 발표됐다.윤미향 국회의원(비례대표)의 제안으로 김상희 국회 부의장, 일본 후쿠시마 미즈호 의원, 뉴질랜드 골리즈 가라만 의원, 호주 린다 볼츠 뉴사우스웨일스주 국회의원, 미국 수잔 리 여성코커스 의장, 에스더 딘게만스 무퀘게 재단 소장 등 총 10개국 15명의 국회의원,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통해 “여성차별과 폭력의 고통을 딛고 일어나 정의실현을 외치며 희망의 상
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 재임 시절 대검이 여권 정치인에 대한 고발을 야당에 사주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이진동 기자는 "(고발 사주가) 윤 전 총장의 지시하에 이뤄졌다 볼 수 있는 정황이 있다"고 이날 TBS 라디오에 나와 주장했다. 이 기자는 고발장의 명예훼손 피해자로 적시된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등에게 직접 확인이 필요한 내용이 고발장에 들어있다고 말했다.이 기자에 따르면 해당 고발장에는 김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보도 등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TF 운영간사, 비례대표)은 20일(금)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현대건설 개포동 주공1단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무더위에 땀 흘려 일하는 건설노동자를 격려하고, 최근 고용노동부가 현대건설 본사 및 전국 68개 현장을 특별감독한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개포동 공사현장의 위험공정을 순회 점검하고 현대건설의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현대건설은 지난 2019년에 4명, 2020년에도 4명, 그리고 2021년 올해도 3명의 산재 사망자가 발생, 정부의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되어 이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국민 80%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재정관료의 몽니는 더 이상 허용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29일 국회 본회의 발언에서 “20%의 국민을 배제하고 그 예산으로 더 어려운 곳을 지원하겠다고 한다. 그것은 철학이 아니라 고집”이라며 “지금은 관료 한 명의 고집으로 정책이 결정되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전국민 지급에 반대해 지급 대상을 80%로 정한 것을 정면으로 비판 한 것이다.이 의원 이어 “전국민에게 100% 지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초까지 발령된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 건수가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 발령 현황’자료에 의하면, 2021년 5월 9일까지 전국 56개 권역에서 총 438건의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되었다. 2017년 205건, 2018년 412건, 2019년 329건, 2020년 108건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2018년 412건을 훌쩍 넘겼다.한 의원실 보도자료에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은 19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양이원영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 국가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각료회의를 통해 독단적으로 오염수 해양방출을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이 결정을 통해 2023년을 시작으로 약 137만 톤(2022년도 포화기준)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방사성 오염수가 30년간 바다로 방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전의
국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식목일을 4월 5일에서 3월 20일로 변경하는 등 국가기념일 관련 법 체계를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기념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실 보도자료의 최근 산림청이 국민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무 심기와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9.2%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심기 기간을 앞당길 필요성이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 또한 최근 3월 평균 기온이 1960년대부터 10년에 0.5도씩 상승해 1946년 식목일 제정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비례대표, 국토교통위원회)이 19일 서민 임차인들의 전세금 보호를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과「주택도시기금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전입신고로 인한 임차인의 대항력이 다음날이 아닌 당일 발효되도록 하고, 최우선변제의 범위를 정하는 곳을 법무부 주택임대차위원회에서 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로 변경했다. 「주택도시기금법」은 주택도시기금의 사용용도에 ‘주택 임대차가 끝난 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임차인에 대한 보증금 융자’를 추가했다.김진애 의원은 “전세보증금이 사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비례대표)은 같은 당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 김은혜 의원(성남·분당갑)과 함께 15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녁 영업시간 연장과 5인 미만 집합금지 완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과학적 원칙과 근거 마련을 촉구했다.다음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 전문이다. 지난 월요일 경북 안동에서는 한 소상공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더 두려운 사실은 이번 사건이 한 개인의 일로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전체에서 ‘폭탄 돌리기’처럼 비극의 악순환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에
주택용 천연가스 도매요금이 발전용에 비해 최대 80% 이상 비싸게 공급된 것으로 나타나 서민들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준 주택용과 발전용 천연가스 도매요금은 GJ당 각각 1만2,928원과 9,358원으로 발전용 대비 주택용이 38%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도매요금 격차가 가장 크게 발생했던 것은 지난 11월이다. 발전용 천연가스 도매요금은 GJ당 7,114원으로 1만2,928원이었던 주택용
1일 코로나 19 감염병 확진자가 200명대를 넘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 예방법(일명 ‘전광훈 방지법’) 개정안이 11월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되어 정기국회 통과 여부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지난 8월, 보수단체 집회에서 전광훈 씨와 관계자들의 정부 방역 대책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행위에 대해 사회적 지탄이 높았다. 이에 이수진(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지난 9월 15일,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한 바 있다. 일명 전광훈 방지법이다. 이 개정안은 이수진 의원과 함께 총 15명의 국회의
[시선뉴스 심재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강원랜드가 전문의에게 의뢰하여 병적 도박중독 자로 진단 받은 인원이 총 8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해당 82명은 강원랜드 內 도박중독관리센터에서 자발적으로 상담을 신청한 이용 자와 상담 과정에서 중독 증세를 보이는 이용자 중, 본인의 동의하에 정신과 전문 의 진단을 받고 치료에 동의하여 치료비를 지원받은 인원들이다. 이들은 전문의 진 단을 받은 만큼 영구적으로 강원랜드 카
[시선뉴스 심재민] 경남 마산 출신의 한국 여성운동 선구자인 이이효재 교수가 지난 4일 별세했다. 여성운동가로서 이이효재 명예교수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운동,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도입과 여성 50% 할당제, 부모 성 같이 쓰기 선언 등 한국사회 곳곳에 업적을 남겼다. 특히 호주제 폐지라는 큰 업적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좋은 양분이 되어주었다. 호주제도는 호주를 중심으로 한 가정의 구성을 말한다. 여기서 호주는 한 집의 가장을 말하는데, 남자로만 이어졌다. 호주권, 호주승계에 대한 규정으로 이루어진 호주제도에 따라 집안의 가장은
[시선뉴스 홍탁] 2020년 9월 15일 화요일의 국내정세▶국회외교, 통일, 안보 관련 대정부질문... 추 장관 아들 의혹 집중 검증 예상15일 국회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이번 대정부질문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출석하지 않지만,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자리하는 만큼 이날 대정부질문 역시 전날처럼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의힘은 추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해 법규상 문제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