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총선 비례제 '준연동형 유지' 사실상 확정...꼼수 위성정당 재연제22대 총선의 비례대표 국회의원(47석) 배분 방식이 현행 '준연동형' 유지로 사실상 확정됐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일 이재명 대표의 결정에 따라 준연동형 비례제로 당론을 정하면서 이변이 없는 한 현행 제도대로 총선을 치르게 됐다. 이에 따라 거대 양당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위성정당 창당을 공식화했고, 원내 군소정당들과 제3지대 신당들은 ‘준연동형 비례제’에 따라 의석수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총력을 다할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은 그동안 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제22대 총선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4년간의 임기 동안 각종 법안과 정책 등으로 우리나라와 국민들에게 더 좋은 방향과 미래를 제공할 대표자를 뽑는 중요한 전국구 선거다.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이번 총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됐으며 이번 총선을 통해 그간 국민들의 마음을 얼마나 얻었는지 드러날 예정이다. 이번 총선의 중요한 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보자.첫 번째, 비례대표제 ‘연동형vs병립형’선거제 개편안을 두고 잡음이 여전하다. 연동형 또는 병립형이냐에 따라 위성정당 출현 여부 등의 변수가 뒤따르기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제22대 총선이 120일 앞으로 다가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개시했다. 첫날인 오늘, 각 지역에서 출사표를 던지며 일찌감치 선거운동에 나서거나, 중진들의 불출마 선언, 신당 창당 등의 이슈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2023년 12월 12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제22대 총선내년 4월 10일에 실시될 예정인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의미한다. 선출된 국회의원은 2024년 5월 30일부터 2028년 5월
[오늘의 주요뉴스]국민의힘 혁신위, 최고위에 ‘주류 희생’ 혁신안 전달 후 활동 종료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늘(1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계 의원’의 총선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를 골자로 하는 혁신안을 전달하고 활동을 공식 종료한다. 앞서 혁신위는 이준석 전 대표 등에 대한 징계 취소부터 청년 비례대표 50% 할당, 전략공천 원천 배제, 과학기술인 공천 확대 등의 혁신안을 마련했다. 혁신위는 오는 2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주류 희생을 둘러싸고 당 지도부와 갈등을 겪은 끝에 조기 해산하게 됐다. 지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 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이동관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1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날 늦게 직접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이 위원장의 탄핵안을 통과시킬 예정이었으나, 이 위원장이 스스로 물러나면서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파열음이 커지는 분위기다. 골자는 선거제 논의의 핵심인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해 현행 ‘준연동형 비례제’를 유지하는 방안과 ‘병립형’으로 회귀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다. 민주당은 내일(29일)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들의 총의를 모을 계획이다. 이슈체크에서 2023년 11월 28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살펴보자.# 코앞으로 다가온 총선, 선거제 개편안
[오늘의 주요뉴스]경찰, ‘강남 의사’ 집·병원 압수수색...이선균에 마약 제공 혐의경찰이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 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의 집과 병원을 잇달아 압수수색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입건한 강남에 있는 현직 의사 A(42)씨의 집과 그가 운영하는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그의 차량도 압수했고, 마약수사계 수사관들을 이날 오전부터 A씨의 병원에서 각종 의료 기록 등을 확보했다. 해당 기록은 A씨가 그동안 처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총선이라 불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지난 5월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을 위한 공론 조사 시민참여단의 설문조사 결과’에 다르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여야가 선거제도 개혁에 나섰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태다. 각 당이 주장하는 바와 결정되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첫 번째, 병립형 비례대표제병립형에서 유권자는 지역구에 한 표, 정당투표에 한 표, 총 두 표를 행사한다. 특징은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택시 기본요금을 묻는 야당 의원의 질문에 “글쎄요 한 천원쯤 되지 않았나요?”라고 답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대표) 의원의 ‘혹시 택시비도 올랐는데 얼마인지 아세요?’라는 질의에 “기본요금을 말씀하시는 겁니까”라며 이같이 답했다.이 의원은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올랐다”며 “중요한 물가 인상 요인이고 국민들께서 힘들어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이어 “10개 광역도시 택시 기본요금도 26% 인상됐고, 인상을 자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문화유산 주변의 정체불명의 외국어 간판을 규제하기 위한 옥외광고물법 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행 옥외광고물법과 시행령에서는 광고 간판은 원칙적으로 한글로 표기해야 하며, 외국어로 표시할 경우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한글과 병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해당 조항의 실효성이 미흡해 경복궁 등 4대 궁궐 주변과 세계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수원화성의 내외부에 정체불명의 외국어 간판이 다수 설치되어 문화유산의 가치와 경관을 훼손한다는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비례대표)이 29일 죄를 범하여도 형사사건이 아닌 소년부 보호사건으로 처리되는 이른바‘촉법소년’의 적용 제외 조항을 신설하는 「소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서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행법상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의 경우 형사미성년자에 해당되어 죄를 범하여도 형사사건이 아닌 소년보호사건으로 처리되고 있다. 그러나 소년의 정신적‧신체적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SNS 등을 통한 간접경험 등으로 점점 흉포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비례대표)이 9월 28일 교육 현장에서의 교권침해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서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보거나 그 사실을 알게된 자는 학교 등 관계 기관에 이를 즉시 신고하도록 하였으며 신고를 받은 기관은 이를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한 학생 및 그 보호자와 소속 학교의 장에게 통보하도록 하였다.또한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한 학생의 선
국회의원 윤미향(비례대표)은 31일(수) 닭장 사무실, 직장갑질, 과도한 성과평가, 원하청 고용구조로 인한 노동기본권 침해 및 고용불안 문제 등 콜센터 노동의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을 대표발의했다.윤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민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사업이전 등에서의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법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촉발된 열악한 콜센터 노동자의 노동환경과 고용구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윤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역난방공사 및 전력거래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052GWh였던 수소 연료전지 발전량은 2021년 4,552GWh로 4배 이상 증가하였고, 이에 따른 보조금도 2015년 1,607억원에서 2021년 5,718억원으로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수소 연료전지발전은 수소가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나 미세먼지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 발전설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천연가스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6일(목)에 방산업체 노동자의 단체행동권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이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행법은 「방위사업법」에 의하여 지정된 주요 방위산업체에 종사하는 노동자 중 전력, 용수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로 방산물자를 생산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자의 노동 쟁의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 이는 방산업체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침해하고 일부 사업체에서 부당 노동행위에 악용될 수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른 것이다.이에 방산업체 노동자의 단체행동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오는 6월 1일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는 날이다. 6·1 지방선거에서는 ‘시·도지사’ ‘구·시·군의 장’ ‘시·도의회의원’ ‘구·시·군의회의원’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비례대표’ ‘교육감’ ‘교육의원’ ‘재보궐선거’가 진행된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의 후보들을 살펴보자. 먼저 서울시장 선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민의힘 오세훈, 정의당 권수정, 기본소득당 신지혜, 무소속 김광종 5명이 올라있다. (기호 순) 이중 송영길, 오세훈 후보의 공약 중 관심이 높은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플랫폼이 증가하면서 등장한사이버폭력을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법 및 보호관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 프로배구선수와 인터넷 BJ가 온라인상에서 사이버폭력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뒤 사이버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과 같이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플랫폼이 증가하면서 사이버폭력의 유형과 형태가 기존과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지만, 현행법으로
26일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민영화 대상기업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를 삭제하는 내용의「공기업의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이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는 지난 5월 17일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의 공기업 지분 30 ∼ 40%를 민간에 매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함으로써 촉발된 공기업 민영화 논란에 대하여 맞대응하는 성격의 법안이다.이수진 의원은 “국회에서의 대통령 비서실장의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재능이나 실력 따위를 일정한 절차에 따라 검사하고 평가하는 일 ‘시험’. 학생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시험은 부담스럽고 어려운 일 중 하나다. 점수나 그에 마땅한 조건으로 평가받는 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작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시험은 정치권에서도 치러진다. 지난달 국민의힘에서는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가 바로 그것이다.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People Power Aptitude Test)’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