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20일부터 무기한 지하철 파업 돌입...인력충원 등 쟁점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부터 '무기한 지하철 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노조는 지난 5월부터 수차례 입금협상과 단체협상을 벌였지만 협상을 보지 못하고 결국 무기한 파업으로 치달았다. 철도노조가 이번 파업으로 내세운 쟁점은 4조 2교대제 도입을 위한 인력 충원,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SR과 연내 통합,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입금 수준 개선 등이다. 특히 노조가 4조 2교대 전환을 요구하는 것은 서울지하철공사와 부산지하철공사 등 다른 철도기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지하철노사, 교섭 재개...지하철 정상 운행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과 협상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조는 “사측이 입장 변화를 알려옴에 따라 오전 7시 50분 전후 노사 간 교섭이 본사에서 시작된다”고 알렸다. 노조는 임금피크제 폐기, 안전인력 확충, 4조 2교대제 확정 등을 요구하며 16~18일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현재 1~8호선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이해찬 “檢개혁 기회 절대 놓쳐선 안 돼.. 좀처럼 오기 힘들 것”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6일 “다시 오기 힘든 검찰개혁의 기회가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19년 10월 11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수도권 전철과 지하철 등의 철도노조가 오늘부터 나란히 파업과 준법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철도노조는 KTX와 SRT 고속철도뿐 아니라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화물열차, 수도권 전철까지 맡고 있어 큰 파장이 예상되는데요. 김아련 기자와 철도와 서울 지하철 노동조합의 파업 상황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A. 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현재 파업 상황은 어떤가요?전국철도노동조합은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늘의 주요뉴스] 세월호 단체, 집회나 발언 등을 통한 '참사 비하' 시민단체 및 종교인 명단 발표'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와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참사 이후 집회나 발언 등을 통해 피해자와 유가족 등을 비하한 시민단체·종교인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4.16연대 등은 이날 성명을 내고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심인섭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장, 주옥순 대한민국엄마부대 대표,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 등을 책임자로 지목했다. 이들은 "청와대와 국정원, 기
[오늘의 주요뉴스] 고무 물통에 시신 5년간 보관, 엽기 부부 징역 15년-7년 선고...주범 아내 중형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고무통 담아 집에서 5년간 보관한 부부가 재판에 넘겨져 아내에게는 징역 15년이, 남편에게는 징역 7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정성호 부장판사)는 살인치사죄와 사체은닉 혐의로 A(28) 씨에게 징역 15년, A씨 전 남편 B(28)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이들 부부가 시신을 은닉하는 것을 도운 A씨 남동생 C(26) 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인천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2021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상반기 개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혀 청라국제도시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지하철 연장이 실행된다.시는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이 같은 개통 일정을 담은 7호선 청라 연장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하고 16일자로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으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빠른 개통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고려해 개통 예정시기를 앞당겼다"고 전했다.7호선은 현재 장암역∼부평구청역 57.1㎞ 구간을 운행하고 있으며 부평구청역에서 인천 서구 석남역까지 4.2㎞ 구
지하철7호선 연장·GTX-B 노선 사업 추진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과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는 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정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거론된 사업 중 인천 관련 사업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과 GTX B노선 사업 등 2개다. 정부는 우선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의 도시철도기본계획을 이달 중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강국제사진제, 5일부터
[오늘의 주요뉴스]아스피린 5년 이상 복용, 폐암 위험 최대 13% 감소100㎎ 이하의 저용량 아스피린을 5년 이상 장기 복용하면 폐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팀과 직업환경의학과 하은희 교수팀은 2002∼2015년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아스피린 복용에 따른 폐암 발생의 예방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당뇨가 없는 경우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군에서 5∼6년, 7∼8년, 9년 이상 등 복용 기간에 따라 각각 4%, 6%, 13% 폐암 발생 감소세를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게임 중 알게된 여성을 만나 칼부림을 했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같은 사건을 알리고 살인미수 혐의로 A씨(23‧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새벽 2시쯤 강남구 지하철 2호선 선릉역 5번 출구 인근에서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20대 여성 B씨를 칼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이 함께 한 게임은 온라인 FPS 게임인 ‘서든어택’으로 실제로 만난 것은 이날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와 만나 말다툼을 하던 중 소지하고 있던 칼로 B씨
-도화역 남성 사망, 전동차에 치이는 사고 발생[시선뉴스] 인천 도화역에서 한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도화역 인근 선로에서 신원미상의 한 남성이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에 치여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출동했지만 이 남성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119구급대는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경찰 관계자는 "사망자가 사고 전 선로 위를 걷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시선뉴스 김태웅/디자인 최지민] 2018년 8월 첫째 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누진세재난급 폭염으로 인해 냉방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 저소득층의 전기료 부담이 막막해졌습니다. 이에 가정용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누진제를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한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누진제 폐지 요구 게시 글이 500여 건이나 올라왔습니다. ([심재민의 이슈체크] 폭염 누진세 폐지 요구 봇물...정부의 움직임은?)2. 여름철 스릴 체험무더위를
[시선뉴스 정지원]◀NA▶정해진 시간에 맞출 수 있는 정시성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출퇴근을 책임지고 있는 지하철.지하철은 세계의 많은 도시에서도 채택하고 있으며 신속성·정확성·안전성·쾌적성·저공해성·저렴성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통된 지하철은 1863년 런던에 건설된 ‘메트로폴리탄 철도(Metropolitan Railway)’이고, 그로부터 약 100년 정도 후인 1970년대 우리나라에 최초의 지하철이 등장하게 되죠. 오늘 지식의 창에서 알아볼 이야기, 바로 지하철의 발전 역사입니다.
[시선뉴스] 2호선 합정역에 연기가 발생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의 발목을 잡았다.7일 오전 8시 20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연기 신고가 접수돼 양방향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다.이번 2호선 합정역 지연 사고는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사이에서 발생한 연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2호선 합정역 사고 뿐만 아니라 노후차량이 많은 2호선은 잦은 사고로 하루가 멀다하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노선이다.지하철 때문에 지각을 할 경우 '간편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오류동역 지하철 투신사고의 피해자는 단지 투신한 여성만이 아니다.서울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26일 오후 한 여성이 승강장으로 들어오는 열차에 뛰어들어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다.이 사고의 피해자는 투신을 한 여성만은 아니었다. 열차를 운전한 기관사와 혹여나 투신 장면을 목격했을 제 3자는 지울 수 없는 당시의 기억에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우울증을 겪기도 해 심한 경우 자살과 같은 충동적인 행동을 보인 전례들이 있다.4호선 중앙역 지하철에서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투신 사고의 목격자들은 당시 비명소리가 들려 보니 사고를 목격한 두 분이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하루 약 1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지하철을 이용할 만큼 지하철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대중교통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이용하지만 대부분 알지 못하는 지하철 꿀팁들이 있다. 알아두면 꿀이 되는 지하철 사용 팁을 알아보자. (서울/경기권 기준)-지하철에서 노래 신청하기지하철에도 노래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원하는 곡명을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울지하철 1~4호선에서 가능하다. 신청곡들 중 선정된 음악은 매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11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김민서]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숨이 막히거나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질병이다. 가수 거북이의 터틀맨, 그리고 조오련 전 수영선수, 배우 임홍식씨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바 있다. (김주혁 사망의 추정 사인이었던 ‘심근경색’ 환절기 가장 조심해야 [지식용어])2) 카투사 카투사(KATUSA)는 Kore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민서] 지난 2013년 4월, 서울특별시는 야간에 이동하는 인구들이 많은 것에 비해 이동 수단이 택시밖에 없어 비용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심야버스 ‘올빼미 버스’의 운영을 시작했다. 버스가 끊기는 시간인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영되는 이 노선은 시행 된 4년 동안 1100만 명이 이용하며 성공적인 심야 이동수단으로 정착하였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서울시는 이 정책을 지하철까지 확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른바 ‘올빼미 지하철’이다.서울시가 추진하는 ‘올빼미 지하철’은 서울
[시선뉴스] ‘㈜비스타’가 자사의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HiWiFi(이하 하이와이파이)’ 이용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인천지하철 및 SRT에 탑승해 데이터 소비 없이 영화를 보고, 결제 없이 웹툰이나 매거진 등 다양한 유료 콘텐츠를 관람하면 영화 관람권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스타는 인천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이와이파이 플랫폼을 알리고 플랫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전동차 바닥 래핑광고도 진행한다.비스타 관계자는 “
[시선뉴스 이호] 스마트폰으로 지하철에서 몰카를 촬영했다가 검거됐고 이를 인정했지만 무죄 판결을 받는다면 이해가 가는가? A(45)씨는 지난 2016년 7월 서울지하철 승강장과 역 계단 등에서 여성 4명의 신체를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영상으로 촬영했다가 들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A씨를 체포했을 당시 시민들은 A씨가 증거물인 휴대폰 내의 영상을 삭제할 것을 우려해 빼앗아 가지고 있다가 경찰에게 넘겨주었다. 경찰은 저장된 영상을 확인하였고 A씨 역시 자신이 촬영했음을 인정했다. 누가 봐도 유죄가 나와야 할 상황인
[시선뉴스] 시간당 74mm 물폭탄 같은 집중 호우로 인천 일부 지역이 침수피해를 입었다.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와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발효된 이 날 인천 지역에는 오전 6시 15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낮 12시 현재 부평 92mm, 영종도 85.5mm, 서구 공촌동 62mm, 강화군 양도면 80.5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에 중구 영종도에 시간당 74.5mm, 서구 공촌동에는 시간당 54.0mm의 장대비가 쏟아졌다.23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