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지하철노사, 교섭 재개...지하철 정상 운행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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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과 협상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조는 “사측이 입장 변화를 알려옴에 따라 오전 7시 50분 전후 노사 간 교섭이 본사에서 시작된다”고 알렸다. 노조는 임금피크제 폐기, 안전인력 확충, 4조 2교대제 확정 등을 요구하며 16~18일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현재 1~8호선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이해찬 “檢개혁 기회 절대 놓쳐선 안 돼.. 좀처럼 오기 힘들 것”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6일 “다시 오기 힘든 검찰개혁의 기회가 왔다”면서 “검찰개혁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해야 하며 절대 놓쳐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무부와 검찰은 조 전 장관이 발표한 검찰개혁안을 당장 하나도 빠짐없이 실행해야 한다. 피의사실 유포에 관한 개혁안 등도 바로 시행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잠자던 4개월 아이 갑자기 돌연사..영아급사증후군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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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잠을 자던 4개월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6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아파트에서 생후 4개월 된 A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30분 만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외상 등 타살 흔적도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영아급사증후군(SIDS)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영아급사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엎드려 재우기, 푹신한 침구사용, 두껍게 입힌 옷, 모유 수유 부족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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