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아스피린 5년 이상 복용, 폐암 위험 최대 13% 감소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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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하의 저용량 아스피린을 5년 이상 장기 복용하면 폐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팀과 직업환경의학과 하은희 교수팀은 2002∼2015년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아스피린 복용에 따른 폐암 발생의 예방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당뇨가 없는 경우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군에서 5∼6년, 7∼8년, 9년 이상 등 복용 기간에 따라 각각 4%, 6%, 13% 폐암 발생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지하철 4호선 출근길 15분 운행지연....신호장애

12일 오전 7시 20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남태령역으로 향하는 구간 선로에 신호 장애가 발생하면서 열차 운행이 15분간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선로 센서에서 열차로 신호를 전송하는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켜 수동 신호로 전환하면서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사당역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서행하면서 뒤따르던 열차들도 잇따라 서행하거나 정차해 시민들이 출근길에 불편을 겪었다.

'바늘구멍을 뚫어라'....양궁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13일 시작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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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달기도, 지키기도 어려운 양궁 태극마크를 향한 마지막 레이스가 오는 13일 시작된다. 대한양궁협회는 13∼1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2019 국가대표(리커브) 최종 3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최종 선발전에는 지난해 1·2차 재야 선발전을 뚫은 남녀 각각 12명의 선수에 현 국가대표팀 남녀 각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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