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1월 2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오늘(2일)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책임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규탄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오늘, 지난 2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3-24 ~ 2023-04-03)- 10·29 이태원참사진상규명특별법 제정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이**- 청원분야 : 재난/안전/환경- 진행단계 : 위원회 회부(소관 위원회 : 행정안전위원회)청원내용 전문가. 이 법은10·29이태원참사의 발생원인ㆍ수습과정ㆍ후속조치 등 사실관계와 책임소재의
[오늘의 주요뉴스]참사 대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내부 무전기나 다름없어재난 대응 기관 간 공조를 위해 1조 4천억 원을 들여 마련된 재난안전통신망이 사실상 각 기관 내부 무전기처럼 쓰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7월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당시에도 최초 신고 접수로부터 공통 그룹 통화가 이뤄지기까지는 1시간 가까이 걸렸다. 이태원 참사에 이어 이번 오송 참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사실상 '무용지물'이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훈련 외에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수십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호우 대책’ 법안 중 시급한 법안부터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민주당은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재난안전 기본법’ 등 모두 18개 법안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농어업민과 소기업민의 피해를 보상해 주는 내용의 법안이 다수 포함돼 있다.국민의힘은 ‘하천법’,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 11개의 법안을 중점으로 언급했다. 눈에 띄는 점은 이번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된 맞춤형 법안이 발의되었다.여야는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5월 9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오는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게 됩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년 임기 동안 가장 큰 변화가 이뤄진 분야로 외교안보를 꼽았는데요. 윤 대통령은 오늘(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직에 취임한 1년 전 이맘때를 생각하면, 외교안보만큼 큰 변화가 이루어진 분야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3-24 ~ 2023-04-03 / 위원회 계류)- 10·29 이태원참사진상규명특별법 제정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이**- 분야 : 재난/안전/환경청원내용 전문가. 이 법은10·29이태원참사의 발생원인ㆍ수습과정ㆍ후속조치 등 사실관계와 책임소재의 진상을 밝히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피해자의 권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미국 테네시주(州)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7일 오전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기독교계 사립 초등학교인 커버넌트스쿨에서 총격이 발생해 학생 3명과 어른 3명이 사망했다.1. 총기 소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참사 용산서장-구청장 등 공무원들, 재판서 모두 혐의 부인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총경)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공무원들이 17일 법정에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이 전 서장의 변호인은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냈다. 이 전 서장 측은 “도의적·행정적 책임을 떠나 형사 책임을 지는 데 법리적 문제가 있다. 허위공문서작성의 경우 사실관계 자체를 인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참사 유족, “대통령과의 면담 통해 특별법 제정 약속 받아내겠다”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2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이들은 “경찰 특별수사본부 수사와 국정조사가 끝났지만 유가족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는 없다”면서 “독립적 조사기구를 통한 진상규명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특별법 제정 약속을 받아내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초등학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종료... 후속조치 두고 이견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17일로 활동 기간이 종료된다. 지난해 11월 24일 국정조사 실시 법안이 통과된 뒤 한차례 기한 연장을 거쳐 이날까지 총 활동 기간은 55일이지만, 2023년도 예산안 통과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는 여야 합의에 따라 특위는 본격 활동까지 한 달 가까이 공전했다. 다소 활동기간이 짧았다는 평가 속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상호 특위 위원장은 아쉬움을 표했다. 반면, 여당은 특위 활동을 통해 이태원 참사의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이태원 참사 관련 용산경찰서-용산구청 등 압수수색검찰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일부 피의자의 신병을 넘겨받고 보강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서부지검은 10일 오전 용산경찰서·용산구청·서울경찰청 등지를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구속 송치된 기관장들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뒷받침할 각종 보고서와 사고대응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 사무실에도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이태원 핼러윈 축제와 관련한 각종 정보보고 문건들을 확인 중
[오늘의 주요뉴스] 메시의 아르헨티나,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 잡고 36년 만의 우승아르헨티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장식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FIFA 랭킹 3위 아르헨티나는 한국시간으로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FIFA 랭킹 4위 프랑스와 전·후반전 90분 동안 2-2,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와 1986년 멕시코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2월 15일에는 미국 코네티컷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 20명 등 모두 28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참사가 발생했습니다.범인인 애덤 란자는 모친이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는 코네티컷주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머니와 이 학급 유치원생들에게 마구잡이로 총격을 가했습니다.범인의 고등학교 동창생들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참사 이후 설치한 중대본 오늘부터 해제... 지원단 체제로 전환정부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이후 설치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2일 해제한다. 이상민 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중대본 체제’에서 ‘지원단 체제’로 전환해 유가족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 중대본이 이날 오후 7시부로 해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망치로 금은방 출입문-진열대 깨고 귀금속 절도... 용의자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1월 8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지난 6일 오후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여파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월요일 아침부터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출근 시간을 지키려고 억지로 타려는 사람들과 안쪽에서 밀리는 사람들 간 신경전이 벌어져 비명과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 먼
경찰청은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서울경찰청 류미진 인사교육과장(총경)을 3일 대기 발령했다.경찰청은 이날 “류 총경이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워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에 서울청 기동본부 제1기동대장 백남익 총경을 발령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참사 당일 밤 서울청 112 상황실 상황관리관 당직을 했던 류미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총경)은 참사가 일어나기 시작한 오후 10시 15분 정위치에 있지 않았다.서울청 상황관리관은 112 상황실장을 대리해 서울청장에게 치안·안전 상황을 보고하고 긴급한
[오늘의 주요뉴스] 특수본,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관련 서울경찰청-용산경찰서 등 압수수색‘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과 관련해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2일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8곳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수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다산콜센터, 이태원역 등에 수사 인력을 보내 참사 당일 112 신고 관련 자료와 핼러윈 경비 계획 문건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이 이번 참사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1월 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프로야구 2022시즌 SSG 대 키움의 한국시리즈가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 오늘부터 조용하게 치러질 전망입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국가 애도 기간에 열리는 KS 1~4차전 시구를 취소하는 등 사전 행사를 최소화하고 응원단 활동도 중단됩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팀
가수 이찬원이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지방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고 했다가 관객으로부터 봉변을 당했다.지난달 31일 소속사 초록뱀이앤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이찬원은 전날 전남 화순군에서 열린 제1회 테마파크 소풍 가을 대축제 무대에 올랐으나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노래는 부르지 않겠다며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했다.그러자 한 남성 관객이 인사를 마친 후 무대에서 내려온 이찬원에게 다가가 폭언을 하고, 매니저를 밀치기도 했다. 앞서 이찬원은 행사 전에 팬카페에 국가 애도 기간을 맞아 노래를 부르지 않는 대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압사 참사 154명 사망자 전원 신원 확인... 마지막 1명 40대 내국인 여성‘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사고로 사망한 154명의 신원 확인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지문감정과 유전자(DNA) 정보 분석 등을 통해 이날 오전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를 40대 후반의 내국인 여성으로 최종 확인했다. 경찰은 참사 이튿날인 30일 목격자 44명을 조사하고 사고 장소 인근 폐쇄회로(CC)TV 52대를 확보해 당시 상황을 면밀히 분석 중이다. 이날은 오후 2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