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참사 유족, “대통령과의 면담 통해 특별법 제정 약속 받아내겠다”

[사진/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제공]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2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이들은 “경찰 특별수사본부 수사와 국정조사가 끝났지만 유가족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는 없다”면서 “독립적 조사기구를 통한 진상규명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특별법 제정 약속을 받아내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초등학교 입학해야 할 취학 대상 아동 중 75명 소재 미확인

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할 취학 대상 아동 중 75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전국에서 시행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취학 대상 아동 41만 5,552명 중 99.9%인 41만 5,477명의 소재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75명은 경찰에 수사가 의뢰된 상태다. 교육부는 3월 입학일 이후에도 소재·안전 확인이 어려운 아동을 지속해서 점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자 테니스 권순우, 카타르 엑손 모바일 오픈 단식 16강 탈락

[사진/신화=연합뉴스 제공]

권순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카타르 엑손 모바일 오픈 단식 16강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31위·스페인)에게 0-2(3-6 2-6)로 졌다. 1회전에서 와일드카드로 나온 압달라 셸베이(276위·요르단)를 2-1(6-3 3-6 6-4)로 제압하며 호주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대회 이후 한 달만의 투어 승리를 거둔 기세를 연승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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