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11-23 ~ 2023-12-23)- 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비아파트 주거시설 등 준주택의 규제완화 요구- 청원인 : 장**- 청원분야 : 국토/해양/교통청원내용 전문현재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은 국가의 과도하고 비현실적인 개입으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전 정권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에 대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영물로 여겼던 ‘뱀’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뱀을 영물로 여겼고 특히 백사는 상서로운 징조로 여겼습니다. 또한 구렁이가 집에 있으면 절대 쫓지 않았고 큰 소리를 내지 않으며 음식을 주거나 해하지 않아 손님이 아닌 주인의 격으로 대했습니다. 현대에는 선과 악, 이로움과 해로움 양면성을 모두 가진 존재로 묘사됩니다. 여러 특징으로 속임수를 잘 부리는 특징과도 연결되는 뱀과 관련된 사자성어가 있습니
[오늘의 주요뉴스] 내달 1일부터 생애 최초 LTV 완화...아파트 준공후 15억원 넘어도 중도금대출 범위서 잔금대출생애 최초 주택 구매 가구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 80% 완화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아파트 준공 후 주택가격이 15억원이 초과하더라도 중도금대출 범위 내에선 잔금대출 전환이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대출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은행업 등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 80%로 완화
[오늘의 주요뉴스] 전국 기상가뭄 지속...6월 하순부터 완화-다음 달엔 해소 전망전국에 기상가뭄이 계속되고 있다고 정부가 14일 밝혔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6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3.4%로 평년의 89.6% 수준이다. 모내기는 마무리 단계로 천수답(天水沓·빗물에만 의존하는 논)과 도서 지역을 제외하고는 농업용수 공급에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나, 일부 지역은 밭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8월까지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기상가뭄은 6월 하순부터 점차 완화돼 7월에는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심재민]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착수한 정부가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식당 등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기에는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만약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다면 약 2년 만에 착용 의무화가 사라지는 것이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와 관련한 이모저모를 살펴보겠습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 기자입니다.Q.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상징처럼 일상이 된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2-03-31 청원마감 2022-04-30)- 소득조건 완화 요청- naver - ***카테고리- 교통/건축/국토청원내용 전문현재 디딤돌 대출 소득조건 생애최초 6천만원 / 신혼부부 7천만원 입니다.금리는 계속오르고 대출받고싶어도 못받습니다.화폐가치가 지속 하락하고 최저임금 등 월급은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
[오늘의 주요뉴스] 21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 6명→8명...밤 11시 제한은 유지오는 21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현행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오후 11시까지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다음 주 월요일(21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지역이나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8명까지 가능하다.병
[시선뉴스 조재휘] 일본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입국·검역 규제 조치가 다음 달 1일부터 완화된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유학생이나 비즈니스 관계자 등 일부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했으나 다음 달부터는 입국자 수 한도 내에서 관광 목적 이외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한다.1. 입국 규제 완화28일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미크론 유입 방지 대책으로 원칙적으로 금지된 외국인 신규 입국을 3월 1일부터 완화하고 하루 입국자 숫자를 현재 3,500명에서 3월부터 5,000천명으로 늘린다고 보도했다. 외국인이 신규로 입국 비자
정부가 보습학원, 독서실, 박물관, 영화관, 대형마트 등 시설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해제하기로 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해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권 1차장은 "지금은 방역패스를 확대했던 (지난해) 12월에 비해 유행규모가 감소하고 의료여력이 커졌다"며 위험도가 낮은 시설의 방역패스를 완화할 필요가 있고, 법원의 상반된 판결로 지역 간 혼선도 발생하고 있
22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1주택자인 서민·중산층의 보유세와 관련해 "세 부담을 일정 부분 완화해주는 보완책을 검토해오고 있다"고 말했이날 홍 부총리의 발언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부담 완화 방안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읽힌다.현재 당정은 내년 보유세를 계산할 때 올해 공시가격을 적용하는 방안, 재산세·종부세 등 보유세 증가율 상한을 낮추는 방안,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조정하는 방안에 고령자에 대한 종부세 납부 유예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달 살이 빠진 모습으로 법정에 등장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대통령은 고령이라 항암치료를 견디기 힘들 것으로 판단돼 ‘대증요법’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증요법’은 질병의 치료 방법 중의 하나로 환자의 증상에 따라 대처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가 아닌 증상만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주로 원인불명의 질병이나 증상 그 자체가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 임시 방책 등으로 사용된다.대표적인 대증요법은 몸의 특정 부위에 열이 날 때 얼음주머니
[시선뉴스 조재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던 이스라엘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방역 조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현지시간으로 15일부터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14일 밝혔다.1. 구체적 지침 별도 발표 예정보건부는 “다만 노약자가 생활하는 복지 기관이나 보건 기관, 고령자 생활 지원시설을 방문하는 백신 미접종자와 코로나19 관련 시설 격리자, 항공기 승객 등에게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건 기관의 마스크 착용 의무에 관한 구체적인 지침을 별
8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미국인에 대한 한국 여행경보를 기존 2단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작년 11월 24일 2단계로 지정한 지 196일 만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한국을 기존보다 더 안전한 국가라고 판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국무부는 "CDC는 한국에 대해 여행 보건 수준 1단계를 발령했다"며 "이는 한국 내 코로나19 (감염) 수준이 낮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에 대한 여행금지 권고도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됐다. 이는 국무부가 지난달 24일 CDC 권고에 따라 4단계로
[시선뉴스 조재휘]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팬데믹 사태 속에서 두 번째 부활절을 맞이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해 초 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자 교회들은 거리두기나 원격 미사와 예배 같은 생소한 풍경 속에서 부활절을 축하했으며 올해도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1. 코로나19로 인한 모임 제한캐나다에서는 공무원이나 정치 단체들이 가족 외의 부활절 모임을 열지 못하도록 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실내 종교 모임 규모를 250명, 실외는 500명으로 제한했다. 프랑스에서는 3일부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택에서 6마일(9.6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1-01-04 청원마감 2021-02-03)- 카페 내 취식 금지 해제 요청-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 행정청원내용 전문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2주간 연장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모든 프랜차이즈형 카페와 개인 카페 등 브런치카페를 제외한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실내체육시설-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완화 검토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지침 완화 필요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장이 아니라 오는 17일까지인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재조정할 때 검토하겠다는 취지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5일 오전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일요일(17일)까지의 거리두기 노력이 집중적으로 전개돼 어느 정도 성과 나타난다면 다중이용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오늘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되었다. 이에 따라 밤 9시 이후 포장·배달 주문만 받을 수 있었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은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 하에 예전처럼 정상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단계로 하향 조정된다는 소식에 자영업자들은 대체로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마치 거리두기가 종료된 것처럼 여기며 방역에
2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이달 말부터 은행과 은행지주회사에 바젤Ⅲ 최종안의 신용리스크 산출 방법 개편안을 조기 적용한다고 전했다.이번 개편안 조기 적용 대상은 금융당국에 신청해 승인받은 15개 은행과 8개 지주사로, 은행의 자본 여력이 늘어나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에 자금 공급을 늘리는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이번에 도입되는 개편안은 기업대출 신용리스크 산출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 골자로, 신용등급이 없는 중소기업 대출의 위험가중치를 100%에서 85%로 낮추고, 기업대출 가운데 무담보 대출과 부동산담보
[시선뉴스 김아련]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준봉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1. 자카르타, 6월 전환기 설정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는 4일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연장하고, 6월을 전환기로 설정했다"며 "전환기는 내일부터 시작해 끝날 때까지고, 언제 끝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발표했다.아니스 주지사는 "자카르타 일부 지역은 이미 (감염 규모별) 녹색이나 노란색 지역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적색 지역이 있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자카르타는 6월을 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일본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환자의 퇴원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29일 보도했다.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가 퇴원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로 음성임을 확인해야 한다. 검사는 열이 내리는 등 증상이 호전되고서 24시간이 지난 뒤 하루 간격을 두고 2차례 받아야 한다.후생성은 이 기준을 바꾸어 증상이 나타난 뒤 14일이 지나고,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