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내달 1일부터 생애 최초 LTV 완화...아파트 준공후 15억원 넘어도 중도금대출 범위서 잔금대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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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 주택 구매 가구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 80% 완화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아파트 준공 후 주택가격이 15억원이 초과하더라도 중도금대출 범위 내에선 잔금대출 전환이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대출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은행업 등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 80%로 완화 등 정부가 기존에 발표한 대출규제 정상화 방안의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사 협상 일주일...팽팽한 신경전

일주일째 협상 중인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사가 여전히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대우조선 사내협력사협의회와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지난 15일부터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협상 중이다. 하청노조가 당초 임금 30% 인상에서 사측이 제시한 4.5% 인상안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임금 부분은 타협점을 찾았다. 노조는 사측의 요구안을 받아들이면서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손해배상 청구를 놓고 제동이 걸렸다.

한국 여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 월드컵 4차 대회 단체전 동메달

[사진/세계양궁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세계양궁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 여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2022 현대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윤희, 소채원(이상 현대모비스) 오유현(전북도청)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대회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멕시코를 234-232로 제압했다. 지난 5월 광주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올 시즌 월드컵 단체전에서 2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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