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하향’이지 ‘종료’가 아닙니다...내 자유가 공공의 ‘생존’ 위협 할 수도 [시선만평]
거리두기 ‘하향’이지 ‘종료’가 아닙니다...내 자유가 공공의 ‘생존’ 위협 할 수도 [시선만평]
  • 보도본부 | 최지민 pro
  • 승인 2020.09.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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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오늘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되었다. 이에 따라 밤 9시 이후 포장·배달 주문만 받을 수 있었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은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 하에 예전처럼 정상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단계로 하향 조정된다는 소식에 자영업자들은 대체로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마치 거리두기가 종료된 것처럼 여기며 방역에 해이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도 사안이 심각할 때 내려지는 조치로 11개 고위험 업장은 여전히 영업이 금지된 채 고통을 이어가고 있고, 학생들의 교육도 정상화 되지 못하고 있다. 더욱 완벽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기간에는 현재의 자유를 잠시 뒤로 미뤄두는 배려와 현명함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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