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19일 세계 최대 항공 전시회인 파리에어쇼가 개막했다. 파리에어쇼는 원래 격년으로 열리지만 지난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취소되어 4년 만에 항공업계 관계자들을 맞았다.1. 오래되고 가장 큰 에어쇼알려져 있는 에어쇼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도 가장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1월 8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지난 6일 오후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여파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월요일 아침부터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출근 시간을 지키려고 억지로 타려는 사람들과 안쪽에서 밀리는 사람들 간 신경전이 벌어져 비명과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 먼
[오늘의 주요뉴스] 무궁화호 탈선 사고 여파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 중단... 출근길 대란6일 오후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여파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월요일 아침부터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다. 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경인선 급행열차의 구로역∼용산역 구간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동인천에서 구로까지는 급행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완행열차로 갈아타고 출근하려는 시민들이 구로역에 몰려 혼잡이 빚어졌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만8
대형 K팝 이벤트인 가 오는 6월 18일 3년 만에 서울에서 대면 공연으로 열린다. 25일 연예제작자협회에 따르면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시작해 올해로 28년째를 맞았다. 그러나 2020년과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임백운 연예제작자협회장은 “그동안 위축됐던 우리나라 공연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오래도록 남는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주최 측은 방역과 질서 유지를 위해 공연장 안팎을 수시로 점검하고 경호, 안전,
SNL코리아가 코로나19 여파로 세 번째 결방을 하게 되었다.SNL코리아 측은 지난 9일 “녹화 전날인 오늘 주요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 및 양성 의심 소견이 발견됐다”면서 “선제 대응을 위해 금주 스튜디오 녹화 및 방송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SNL코리아는 지난달에도 출연자와 제작진 등이 확진되면서 두 차례 결방한 바 있다.제작진은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인 만큼 방송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고 수준의 방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이
가수 이효리가 ‘2020 MBC 연예대상’에 불참 소식을 전했다.28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출연 예정이었던 이효리는 참석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됐다.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비행편으로 이동해야 하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제작진과 깊은 논의 끝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초 이효리는 오는 29일 생방송 되는 시상식에 축하공연 차 출연하기로 결정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출연을 취소하게 됐다.이에 환불원정대 축하공연은 취소됐으나 나머지 멤버인 만옥(엄정화), 실비(제시), 은비(화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오늘의 주요뉴스] 폐가 체험 콘텐츠 촬영하던 유튜버, 폐가 안에서 40~60대 추정 시신 발견폐가 체험 콘텐츠를 촬영하던 유튜버가 폐가 안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15일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5분쯤 20대 유튜버 A 씨 등 2명이 행구동 한 폐가를 찾아 영상을 촬영하던 중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부패가 심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40∼60대 남성인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이 폐가는 10년가량 방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신으로 발견된 남성은 이곳에서 거주한 적은 없는 것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갑질 논란으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23일 레드벨벳 측은 2020 한국문화축제 주최 측에 불참 의사를 전달했으며 2020 한국문화축제 관계자는 "레드벨벳이 24일 진행되는 팬미팅 라이브 불참의사를 전달해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레드벨벳은 글로벌 한류 홍보대사로서 24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앞서 22일 15년 차 스타일리스트 및 에디터 A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 스타의 갑질 행태를 폭로한 바 있다.이에 아이린은 SNS에 "저
[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여파 전국 15개교 등교 수업 이뤄지지 못해...학생 확진 1명 증가코로나19 여파로 전국 15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2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교내 밀집도가 3분의 2 이내로 완화되고 초등학교 1학년의 매일 등교가 가능해지기 시작한 전날 12곳보다 3곳 늘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645명으로 하루 전보다 1명 증가했다.2018 평창올림
[시선뉴스 조재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비용을 줄이기 위한 대회 간소화 방안의 윤곽이 드러났다. 25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대회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총 52개 항목에서 경비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했다.1. 조직위 마련 간소화 방안 대회조직위는 IOC 조정위원회와의 합의를 거쳐 구체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조직위가 마련한 간소화 방안을 살펴보면 ▲대회 관계자 감축 및 내빈 서비스 합리화 ▲경기장 시설·교통 편의 조정 ▲이벤트 최소화 등 크게 3개 영역에 초점이 맞춰졌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48명...확산세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 일러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명 늘어 누적 19,94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일상 곳곳에서 감염 전파 고리가 새로 생기고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보인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불분명한 환자 비율도 20%를 넘어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오늘의 주요뉴스] 프로야구 관중 입장 가능, 오는 26일부터 10% 내로 관중 입장 계획이제 프로야구 관중 입장이 가능해졌다. KBO는 26일부터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내로 관중 입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4일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을 확정, 발표했으며 '프로야구는 7월 26일부터 10% 이내로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라고 전했다. KBO는 "세부 일정과 입장 규모는 각 구단 연고 지역별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정부와 조율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KBO는 정부 및 방역 당국과
배우 이영아가 결혼식 연기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소속사를 통해 알렸다.이영아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은 20일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올해 연말로 연기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어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에서 이영아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영아는 드라마 , ,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수도권과 대전, 광주 등지에서 코로나19 집단발병 여파가 이어지며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의 방문판매 모임 관련 확진자가 6명 늘어 총 127명이라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온 시설·모임은 11곳에 달한다.추가로 확진된 환자는 한울요양원과 광주고시학원 관련 각 2명, 광륵사와 해피뷰병원 관련 각 1명이다.광주 북구의 한 배드민턴 클럽에서는 지난 8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3명이 더 확진돼 현재까지 4명의 환자가 나왔고 방역당국은 기존 집단감염과의 연관성을 조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름 만에 30명대로 낮아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늘어 누적 13,373명이라고 밝혔다.지난 8일 60명대를 기록한 이후 50명대, 40명대, 30명대로 차례로 줄어든 것이지만, 수도권과 광주, 대전의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중인 데다 해외유입 증가세도 꺾이지 않아 추가 확산 우려는 여전하다.신규 확진자 3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명, 해외유입이 15명으로 지역발생 20명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광주가 9명으로 가장 많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신규
[시선뉴스 조재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내년 브라질 카니발 축제 개최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으면 축제가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으며, 현실적으로 일정을 연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취소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1. 지방 정부 당국의 취소 가능성 시사 현지 시각으로 28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각 지역의 삼바 학교들은 코로나19에도 축제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지방 정부 당국이 취소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북동부 바이아주의 후이 코스타
[시선뉴스 조재휘] 북한이 17년 만에 국내용 국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현지 시각으로 27일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가 보도했다. 북한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월부터 최대교역국 중국과도 무역을 중단하면서 궁지에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1. 번 회장의 주장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코리아 소사이어티 토머스 번 회장은 이날 포린폴리시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수입이 줄자 2003년 이후 처음으로 국내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채 규모는 북한 예산의 60% 정도로 알려졌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외
경기도가 신천지 시설 강제폐쇄를 연장하기로 했다.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강제폐쇄와 집회금지 기간을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달 24일 긴급 행정명령을 내려 이날까지 2주간 도내 신천지 측의 모든 집회 가능 시설 415곳에 대해 강제폐쇄하고 집회금지 조치를 했다.하지만 최근 다른 교회와 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잇달아 발생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경기도내 신천지 시설은 이번달 22일까지 일체의 집회가 금지된다.
[시선뉴스 조재휘] 출구를 찾지 못한 채 5개월째 이어지는 사태 여파로 홍콩의 요식업계가 2003년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1. 홍콩 언론 발표에 따른 감소 정도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명보(明報) 등 홍콩 언론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전날 올해 3분기 홍콩의 식음료 업계 매출액이 264억홍콩달러(3조9천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분기보다 10.6% 줄어든 수치다.2. 사스(SARS) 강타 이후 계속되는 부진홍콩 정부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