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프로야구 관중 입장 가능, 오는 26일부터 10% 내로 관중 입장 계획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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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프로야구 관중 입장이 가능해졌다. KBO는 26일부터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내로 관중 입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4일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을 확정, 발표했으며 '프로야구는 7월 26일부터 10% 이내로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라고 전했다. KBO는 "세부 일정과 입장 규모는 각 구단 연고 지역별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정부와 조율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KBO는 정부 및 방역 당국과 함께 프로야구 관중 입장 관련 현황을 지속해서 협의했다. 팬들이 경기장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 올해 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 운영 안 한다

올해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여름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추세를 보이는 데다 시설 특성상 방역수칙 준수에 한계가 있어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성추행 의혹 가수 40(포티), 무죄 선고 받아

[사진/포티_인스타그램]
[사진/포티_인스타그램]

자신이 운영하는 보컬 레슨 학원에 면접을 보러 온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포티(본명 김한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준민 판사는 2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김 씨는 지난해 학원에서 알게 된 피해자와 둘이 만나 피해자의 허리에 왼손을 올린 채 엉덩이를 오른손으로 쓸어내리고 한차례 입맞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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