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폐가 체험 콘텐츠 촬영하던 유튜버, 폐가 안에서 40~60대 추정 시신 발견
폐가 체험 콘텐츠를 촬영하던 유튜버가 폐가 안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15일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5분쯤 20대 유튜버 A 씨 등 2명이 행구동 한 폐가를 찾아 영상을 촬영하던 중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부패가 심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40∼60대 남성인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이 폐가는 10년가량 방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신으로 발견된 남성은 이곳에서 거주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 열린 금은방 들어가 귀금속 훔쳐 달아난 10대 3명 경찰에 붙잡혀
출입문이 열린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로 A(19) 군 등 1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 11일 오후 5시 50분쯤 익산시 한 금은방에 들어가 금목걸이 50개가 든 상자를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 등은 훔친 목걸이 일부를 전당포에 맡기고 현금을 마련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다.
코로나19 확산 여파, 레슬링 국가대표 선발전 잠정 연기
2021년 레슬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가 잠정 연기되었다. 대한레슬링협회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추후 일정은 코로나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다시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당초 21일부터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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