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이 가심비 투어로 '치앙마이'로 관광을 떠났다.29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이용진이 설계하는 '치앙마이, 좋구마이' 투어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이용진은 힐링의 도시 치앙마이에서 태국 북부 요리로 유명한 소시지와 돼지곱창, 목살구이 등을 멤버들에게 맛보게 한 뒤 치앙마이 전통 의상으로 갈아 입은 멤버들은 '인생사진'을 찍기 위해 사원으로 이동했다.목적지는 은으로 만들어진 실버 템플 '왓 스리 수판'다. 전통 의상을 입고 은사원 앞에서 인생 사진
윤지오가 고발을 당했다.25일 A씨는 윤지오가 지난 2017년 7월 15일, 2018년 6월 2일, 2018년 7월 17일 아프리카 TV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선정적인 인터넷 방송을 했다며 고발했다.윤지오는 성폭력 범죄 처벌 특례법 통신 매체 이용 음란행위 위반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A 씨의 설명은 이렇다. 윤지오가 대한항공 승무원 복장을 입은 채로 가슴골을 훤히 드러내고 하의 속옷이 보이는 상황에서 방송을 진행했다는 것이다.현행법상 성폭력 범죄 처벌 특례법 제13조(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는 '자기 또는 다른 사
제주가 태풍 '다나스'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차츰 정상화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께 청주에서 출발한 이스타 ZE701편이 제주공항에 착륙한 것을 시작으로 일부 항공편이 정상 운항에 들어갔다.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총 462편(출발 226, 도착 236)이 운항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제주에서 김포로 가는 특별기 2대를 추가 투입해 승객을 수송한다.제주공항 관계자는 "임시편의 경우 운항 일정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며 "항공사별로 오늘 오후부터 최대한
인천공항에서 네팔 카트만두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현지 공항 활주로 폐쇄로 회항해 승객 136명이 불편을 겪게 됐다.1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5분께 인천공항을 이륙한 카트만두행 대한항공 KE695편은 운항 도중 착륙 예정지인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 활주로가 폐쇄됐다는 통보를 받고 회항해 이륙 6시간 만인 오후 8시 21분께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왔다.관계자는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외국 항공사 여객기 사고가 발생해 사고 수습으로 공항 활주로가 폐쇄됐다"라며 "예정대로 공항에 착륙할 수 없어 인천공항으로 귀항한
[오늘의 주요뉴스]아시아나 몽골 취항에 티켓값 하락아시아나항공이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운임이 최대 20%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25년간 유지되던 대한항공[003490] 독점 구조가 해소되고 경쟁 체제가 작동하면서 요금 인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아시아나와 여행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는 몽골 노선 왕복항공권 운임을 성수기 이코노미석 기준 99만5천∼52만5천원으로 대한항공보다 약 10%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비수기 운임은 99만5천∼32만9천원 수준으로, 대한항공보다 최대 20만원가량 저렴하게
9일(현지시간) 프랑스의 경제일간 레제코와 공영 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기인 에어버스 A380의 날개에 균열이 보고돼 유럽항공안전청(EASA)이 제작사인 에어버스와 항공사들에 긴급점검을 지시했다.EASA는 전 세계에서 234대가 운항되고 있는 A380 여객기 중 제작연한이 가장 오래된 기체 25대를 상대로 날개 균열이 있는지 정밀점검을 하라는 지침을 지난 5일 운용 항공사와 에어버스에 하달했다.EASA는 "A380의 날개 균열이 보고됐는데 이런 균열이 발견·수리되지 않는다면 날개의 구조적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
경찰이 남편을 상습 폭행하고 자녀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일부 기소 의견을 담아 검찰에 넘겼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조 전 부사장의 상해 혐의는 기소의견, 아동학대 혐의는 일부 기소의견으로 지난 2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조 전 사장에 대한 각종 논란은 이혼소송 중인 남편 박씨가 올해 2월 특수상해‧아동학대‧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조 전 부사장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남편 박아무개(45)씨는 지난 2월 조 전 부사장의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으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서울에서 처음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제75차 연차총회가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IATA는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최종 종합미디어 브리핑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서울총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1945년 세계 각국의 민간 항공사들이 모여 설립한 국제협력기구로,현재 120개국 287개 민간 항공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IATA는 국제항공 정책 개발, 규제 개선, 업무 표준화 등 항공업계 권익을 대변하는 활동을 하며 회원사 안전운항을 위한
[시선뉴스 최지민] 해외여행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 들어서면서 해외여행 성공의 첫 번째 관문은 항공권 구매일 텐데, 많은 항공사들 중 기내식이 가장 잘 나오는 항공사는 어디일까?영국 항공서비스 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를 발표했다.스카이트랙스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 세계 300개 이상의 항공사를 이용한 100개국 이상의 탑승객 2천165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1. 올해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1위 / 카타르항공2
[오늘의 주요뉴스] 배현진 비방 댓글 50대...항소심도 벌금형지난해 6·13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였던 배현진 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과 관련한 기사에 비방 댓글을 올린 50대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항소2부(윤성묵 부장판사)는 21일 모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57) 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50만원을 선고하고, A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청주에 거주하는 A 씨는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 24일께 배 후보가 현 정부를 비판했다는 내용의 인터넷 기사에
대한항공이 총 11조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보잉 787 여객기 30대를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 참가해 보잉 B787-10 20대, B787-9 10대 등 총 30대의 신형 여객기를 도입하기로 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B787-10 10대는 리스 방식으로 나머지는 구매할 예정이다.B787-10은 보잉의 최신형 모델로 최대 33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장거리 중형기로, 우리나라 항공사 중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대한항공은 B787-9는 오는 2020년부터 들여올
[시선뉴스 심재민] 인천공항은 지난해 1월 제2여객터미널을 개항하면서 2터미널에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등 스카이팀 멤버 사를 배치했다. 이중 미국의 델타항공과 대한항공간의 *조인트벤처(JV)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2008년 미국의 노스웨스트항공과 합병해 세계 최대의 항공사로 거듭난 델타항공. 그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중요하게 내걸고 있는 가치는 무엇일까? 미국 델타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에드워드 바스티안의 노하우를 살펴보자.*조인트벤처 : 둘 이상의 당사자가 공동지배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칼 전무로 경영에 복귀하면서 진에어 노동조합이 경영복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11일 진에어 노동조합은 2018년 4월 이른바 '물컵 갑질' 논란으로 경영에서 물러났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칼 전무로 경영에 복귀한 것을 놓고 "경영복귀를 즉각 철회하라"라고 촉구했다.진에어 노조는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조 전 부사장의 한진칼 경영복귀에 2천여 직원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참담한 심정이다. 진에어 사태에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는 총수 일가에 배신감을 넘어 깊은 분노와 좌절을 느낀다"
[오늘의 주요뉴스] 조현민, 비판 여론에 귀 닫고 '때 이른' 경영복귀지난해 이른바 '물컵 갑질' 사건으로 그룹 내 모든 경영에서 물러났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0일 한진칼 전무로 경영일선에 깜짝 복귀했다. 당시 쏟아지는 사회적 비난을 이기지 못해 회사에서 쫓겨나다시피 짐을 쌌던 그가 14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복귀한 것이다. 이를 두고 조 전 전무가 이제 주위의 비판이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내 갈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다른 한편으로는 고(故) 조양
홍대 승무원학원 윙스카이에서 최근 자체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한항공 승무원 합격자 스펙을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설명에 따르면 대한항공 스펙은 최근 합격자들로 집계돼 있고 스튜어디스와 스튜어드 성별에 따라 나이와 키 체중, 토익점수, 제2외국어 그리고 전공을 구분해서 집계했다고 한다.관계자는 " 합격생 스펙 공개는 승무원학원에서 이례적이지만, 일부 합격자의 스펙정보를 공개함으로써 2019년 중하반기 대한항공 채용 준비 지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객실승무원은 일반 대기업과 준비사항이 다르기에 스펙 위
21일 오전 11시 43분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6)가 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사고 당시 서울 중구 시청교차로 숭례문 방면 도로에서 조 씨가 몰던 파란색 테슬라 승용차가 앞서가던 흰색 쏘나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 씨의 차와 피해 승용차가 파손되고, 조 씨와 상대차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덕수궁 대한문 앞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이 녹색에서 황색으로 바뀌었는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가 앞차가 멈춰서는 바람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6)가 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앞서 조 씨는 지난해 3월 이른바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켜 검찰 수사까지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그해 10월 조 씨에게 무혐의 및 공소권 없음 처분을 했다.21일 오전 11시 43분께 서울 중구 시청교차로 숭례문 방면 도로에서 조씨가 몰던 파란색 테슬라 승용차가 앞서가던 흰색 쏘나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조 씨의 차와 피해 승용차가 파손되고, 조 씨와 상대차 운전자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 결과
국적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산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모친 이명희(70) 일우재단 이사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6단독 오창훈 판사 심리로 16일 오후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조 전 부사장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6천200여만원 추징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 이사장에게는 징역 1년 및 벌금 2천만원에 3천200만원 추징을 구형했다.조 전 부사장은 최후진술을 통해 "법적인 절차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이런 잘못을
대한항공이 6월부터 국내선 운임을 평균 7% 인상한다. 영업환경이 계속 나빠지고 있어 불가피하게 2012년 7월 이후 7년 만에 운임 인상에 나섰다는 게 대한항공 설명이다.대한항공은 6월 1일부터 국내선 일반석 운임을 주중/주말/성수기 모두 현재 운임보다 평균 7%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영업 환경 악화 등을 이유로 국내선 운영 요금을 제주에서 낮 12시 이전 출발하거나, 오후 3시 이후 제주로 출발하는 선호시간대의 경우 8만 2천원에서 8만 6천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제주 노선의 선호시간은 제주행(行)은 오
[오늘의 주요뉴스]대한항공 국내선 운임 평균 7% 인상대한항공이 6월부터 국내선 운임을 평균 7% 인상한다. 영업환경이 계속 나빠지고 있어 불가피하게 2012년 7월 이후 7년 만에 운임 인상에 나섰다는 게 대한항공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6월 1일부터 국내선 일반석 운임을 주중·주말·성수기 모두 현재 운임보다 평균 7%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프레스티지석은 인상된 일반석 요금에 기존과 동일하게 6만원을 추가해 평균 4%, 이코노미플러스석은 인상된 일반석 운임에 기존대로 1만5천원을 추가해 평균 6% 인상한다.사모펀드가 롯데카드·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