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배현진 비방 댓글 50대...항소심도 벌금형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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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13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였던 배현진 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과 관련한 기사에 비방 댓글을 올린 50대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항소2부(윤성묵 부장판사)는 21일 모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57) 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50만원을 선고하고, A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청주에 거주하는 A 씨는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 24일께 배 후보가 현 정부를 비판했다는 내용의 인터넷 기사에 '정신 나간 ×× 줄 한번 잘 서네 극혐이다' 등의 댓글을 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상청 "북한 황해북도 송림 북북동쪽서 규모 2.5 지진 발생"

21일 오후 1시 20분 41초 북한 황해북도 송림 북북동쪽 9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81도, 동경 125.6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7km이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되며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탁구 천재' 신유빈, 역대 최연소 14세에 국가대표 발탁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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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천재' 신유빈(수원 청명중 3학년)이 역대 최연소인 14세에 국가대표로 뽑혔다. 신유빈은 21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부 상비 1군 12명이 풀리그를 벌인 가운데 8승 3패의 성적으로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신유빈은 양하은(포스코에너지, 10승 1패), 이은혜(대한항공, 9승 2패)와 함께 성적으로 3명을 뽑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04년 7월 5일생인 신유빈은 만 14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국가대표가 되면서 남녀를 통틀어 자력으로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꿈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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