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울산 동구 해안서 멧돼지 발견돼 사살울산시 동구 해안가에 7일 멧돼지가 나타나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이 사살했다. 울산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8분께 동구 남진항 모래사장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 사람이 있는 텐트 쪽으로 뛰어가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와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이 인근 바위 쪽으로 달아난 포획해 사살했으며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담당 지자체인 동구는 30㎏ 크기인 이 멧돼지에서 별다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증세가 없어 매몰 처리할 계획이다.부산항만공사-베트남
[시선뉴스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1월 07일) 각 지역의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부산에 멧돼지 20일간 83마리 출몰 – 부산광역시부산 도심에 멧돼지 5마리가 또 출몰했다가 달아났다. 7일 0시 58분께 부산 사상구 보훈병원 주차장 부근에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강서구에
[오늘의 주요뉴스]동국대, 수시합격자 중 14명 합격에서 불합격으로 정정 혼선동국대학교에서 수시 실기전형 과정에 채점 오류가 발생해 이미 합격 통보를 받은 14명의 수시 결과가 불합격으로 바뀌게 됐다. 동국대는 비교내신을 적용해 다시 채점했고, 그 결과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와 멀티미디어공학과, 체육교육과, 미술학부 한국화전공, 미술학부 서양화전공, 연극학부(실기), 영화영상학과 등 총 7개 학과(학부) 14명을 합격자에서 불합격자로 정정했다. 또, 불합격자 중 12명을 합격자로 바로 잡았다. 동국대는 "재채점 결과 15명이 정원인
[오늘의 주요뉴스]음란물 사이트 '소라넷' 운영자 징역 4년 실형 선고국내 음란물 사이트의 원조 격인 '소라넷' 운영자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송모(46)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씨는 남편 윤모씨, 다른 부부 한 쌍과 함께 2003년 1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외국에 서버를 두고 '소라넷'을 운영해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서울노동청 점거 농성' 전교조 해직 교사 18명...4개 경찰서로 나뉘어 연행법외노조 취소와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고용노동청 4층을 점거 중이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 교사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9일 오전 9시 10분께 서울고용노동청 4층에서 농성 중이던 전교조 해직 교사 18명을 공동퇴거불응 혐의로 연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18명은 남대문경찰서 등 4개 경찰서로 나뉘어 연행됐다. 이들은 법외노조 통보 6년째를 맞아 지난 21일부터 농성에 들어갔
제주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야생 멧돼지 포획에 나서 총 210마리를 사살했다.도는 지난달 30일부터 매일 포획단 17개팀을 투입해 25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구역 내에서 58마리, 제주시에서 28마리, 서귀포시에서 124마리를 사살했다고 밝혔다.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도축장으로 출하하는 모든 어미돼지 등에 대한 검사를 지속 추진하고 타 지역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한 열처리 가공품목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또 공항 방역 요원을 30여명까지 늘리고 축산 밀집지역 등에 100여명을 투입해 축산차량에
[오늘의 주요뉴스] 돼지고기 도매가 2천800원 선까지 추락...돈육 시세 하락 이어지고 있어지난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첫 발생 이후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처음으로 2천800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돈육 시세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1㎏당 2천832원으로 23일 3천16원보다 6.1%나 하락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 동안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3천원 선이 무너져 2천900원대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2천800원 선까지 주저앉은 적은 처음이다. 1㎏당 2천832원은 지난달 평균 4
[오늘의 주요뉴스] 파주 멧돼지 폐사체서 또 돼지열병 바이러스...14번째 검출경기도 파주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쪽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또 발견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4일 "파주 장단면 석곶리 민통선 내에서 어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 폐사체는 2마리로, 23일 오전 11시 10분께 민통선 안쪽 고추밭에서 농민이 발견했다. 신고를 접한 파주시는 멧돼지 ASF 지침에 따라 폐사체를 매몰하고 시료를 환
[오늘의 주요뉴스]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멧돼지 주변 30㎢에 차단 펜스 설치...2주 안 완료 방침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 폐사체 주변 30㎢에 차단 펜스를 설치해 ASF 추가 확산을 막을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설치는 길어도 2주 안에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발견된 ASF 감염 멧돼지는 12마리다. 발견 지점은 북한과의 접경지역을 따라 경기도 파주와 연천, 강원도 철원에 몰려 있다. 환경부는 발견지점 주변 5㎢를 '감염지역'으로 설정해 전기펜스 설치 작업을 벌이
[오늘의 주요뉴스] 음주 상태로 광안대교 들이받은 러시아 선장 항소 포기...1심 형량 확정음주 상태에서 비정상적인 선박 운항 지시를 내려 요트와 부산 광안대교를 들이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난 러시아 화물선 선장이 항소를 포기했다. 검찰도 항소를 포기하면서 선장의 1심 형량은 확정됐다. 21일 부산지법에 따르면 지난달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5천998t) 선장 S(43) 씨는 항소기간인 2주 이내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충돌사고 이틀
경기 연천과 강원 철원 등 접경지역에서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이 확인된 가운데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에 잇따라 멧돼지가 출몰했다.1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송파구 신천동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멧돼지 2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국이 수색에 나섰으나 1마리는 올림픽공원 쪽으로 도망가고 나머지 1마리도 포획하지 못했다.앞서 전날 오후 7시25분께에는 강동구 보훈병원 인근에서 멧돼지 6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 구청 직원들이 1시간 30분가량 일대를 수색했으나
[오늘의 주요뉴스] 파주 민통선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 첫날...6마리만 사살하는데 그쳐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15일 밤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에서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에 나섰으나 6마리만 사살하는 데 그쳤다. 파주시는 군인 30명, 엽사 12명, 직원 10명 등 52명으로 3개 조를 편성해 15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6시까지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 활동을 한 결과, 모두 6마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첫날 6마리를 잡는 데 그치면서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으로 민통
경기 북부 지역에서 잇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김포·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농장 사육 돼지에 대한 수매·살처분이 추진되자 양돈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대한한돈협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파주·김포에 이어 연천에 대해서도 돼지 전(全) 두수에 대해 살처분을 하기로 결정한 것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한돈협회는 "지난달 17일과 이달 9일 발생한 두 농장은 임진강변에서도 떨어져 있고 아무런 역학적 관계도 없다"며 "유일하게 의심되는 부분은 야생 멧돼지"라고 주장했다.이어 "실제로 신서면 인근 휴전선 철책에서 아프리카돼
최근 접경 지역 야생 멧돼지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정부가 일부 지역에 한해 멧돼지 총기 사냥을 허용하기로 했다.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점검회의에서 "연이틀 철원과 연천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4건 확인됨에 따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긴급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앞으로 ▲감염위험지역 ▲발생·완충지역 ▲경계지역 ▲차단지역 등 4개의 관리지역으로 나눠 멧돼지를 관리한다.야생멧돼지 폐사
경기 연천에 이어 강원 철원지역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확진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돼 강원도가 긴급방역에 나섰다.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4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진됐다.야생멧돼지는 오전 7시35분께 작업 중이던 군 장병에 의해 1마리가 처음 발견된 후 주변 수색에서 3마리가 추가로 발견됐다.신고를 받은 방역당국은 지뢰지대 안에 있어 접근이 불가능한 1마리를 제외한 3마리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들어온 의심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이달 3일 이후 6일 만의 이번 추가 확진으로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건수는 총 14건으로 늘어났다. 연천에서는 앞서 지난달 18일 백학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바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확진 사례였다.이번에 발생한 농장은 모돈(어미돼지) 4마리가 식육부진 등 이상 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연천군에 신고했다.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보내 사람·가축·
중부권 유일의 소싸움 대회를 열고 있는 충북 보은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우려에도 나흘 앞으로 다가온 올해 대회를 강행하기로 했다.충북도 등 방역당국은 대회 취소를 요청했으나, 보은지역 농가의 최고 대목으로 개최 시기가 겹치는 '2019 보은대추축제'(11∼20일)의 흥행몰이를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9일 보은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일 '민속 소싸움경기 활성화 심의 위원회'를 열어 오는 12∼18일 준비한 제13회 충북 보은 민속 소싸움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했다.앞서 충북도는 지
[오늘의 주요뉴스]태풍, 돼지열병으로 인한 피해 인천 강화군 351억원 추정제13호 태풍 '링링'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강타한 인천시 강화군의 피해 규모가 35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강화군은 8일 이들 재난으로 인한 피해 규모를 조사한 결과 태풍으로 71억원, ASF로 28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개천대제·삼랑성역사문화축제·새우젓축제·고려인삼축제 등 가을 주요 축제들이 잇따라 취소돼 관광객이 30%가량 감소해 305억원의 사회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강화군은 이
[오늘의 주요뉴스]돼지고기 ㎏당 도매가 3천 원대로 급락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상륙 후 한때 kg당 6천원 넘게 치솟았던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3천 원대까지 내려갔다. 정부는 돼지 일시 이동중지조치가 해제된 이후 도축 물량이 늘어난 데다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소비촉진 행사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8일 축산유통종합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제주 제외) 도매시장의 돼지고기 평균(등외제외) 경매 가격은 kg당 3천308원까지 떨어졌다.북서울꿈의숲 10주년 축하 기념행사 개최서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가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6일 밝혔다.이 농가 농장주는 후보돈(예비 어미돼지) 2마리가 폐사한 것을 보고 포천시에 신고했다.방역 당국은 이에 인력을 급파해 주변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긴급 소독을 벌였다.한편, 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충남 보령에서도 의심 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혈액 샘플을 채취해 검사 중이며 보령 농장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이날 밤늦게 나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