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구치소서 코로나 검사...재판에는 불출석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구치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빈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지 않았다. 원래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나올 의무가 없으나, 조 씨는 지난달 29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했다. 재판부는 이날 사건 관계인들의 출석을 확인하면서 "조주빈은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받느라 나오기 어렵다고 한다"라고 상황을 알렸다. 법무부에 따르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프로농구(NBA)의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흑인 청년의 총격 피살 사건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현지 시각으로 7일 CBS방송에 따르면 제임스는 전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조지아주의 흑인 청년 아흐마우드 알버리가 백인 남성의 총에 맞아 숨졌지만 이들은 처벌받지 않았다고 강력히 비판했다.1. 총에 맞아 숨진 알버리지난 2월 발생한 이 사건은 최근 조지아주의 한 라디오 방송국이 알버리의 사망 당시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해당 영상에는 비무장 상태의 알버리가 동네에서 조깅하다 전직 경찰인 백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13일에는 독일월드컵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토고의 간판 공격수 아데바요르가 돌연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토고 대표팀에 대한 총격 테러 후유증이 이유였습니다. 아데바요르는 사고 이후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며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토고 대표팀 선수단은 2010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려고 앙골라로
유도계 전설 김재엽이 29일 JTBC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 FC'의 용병으로 출격한 가운데 화제다.김재엽은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이다.김재엽은 대구계성고를 졸업한 뒤 지난 1983년 계명대학교 재학 당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김재엽은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과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각각 60㎏급 이하 유도대표로 출전했다. LA 대회에서는 은메달에 그쳤으나 서울에서는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올림픽 이외에도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7년 에센 세계선수권에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24일에는 아르헨티나 축구의 간판 리오넬 메시가 지난 시즌 가장 돈을 많이 번 축구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이날 프랑스 축구전문 잡지인 '프랑스 풋볼'은 "메시가 지난 시즌 3,300만유로(약 504억원)을 벌어들여 최근 2년 동안 수입 1위를 지켰던 베컴을 앞질렀다"라고 보도했습니다.메시에 이어 축구
[오늘의 주요뉴스] 대전-충남 강풍 피해 잇따라 발생...가로수 쓰러지는 등 피해대전과 충남 지역에서 강풍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크로바네거리 인근에 심겨 있던 가로수가 쓰러졌으며 낮 12시 30분쯤에는 서구 탄방동 한 상가건물 간판 일부가 떨어지는 등 대전에서 총 29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태안 원북면에선 가로수가 쓰러져 주택으로 쓰러진 사고도 있었고 당진시 시곡동 주택 뒤 나무가 쓰러지는 등 충남에서도 피해 신고 21건이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수그린 자세로 길을 걷는 어르신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꼿꼿한 자세로 걸어 다니기 때문에 허리를 굽힌 채 걷는 것은 불편한 자세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척추에 노화가 진행되어 허리를 굽히는 것이 편 상태로 걷는 것보다 더 편하다고 한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척추관협착증에 대해 알아보자.▶ 척추관협착증의 정의- 척추 중앙에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이를 둘러싸고 있는 뼈, 디스크, 인대 조직의 변화로 그 폭이 좁아지고 이로 인해 신경을 압박해 허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환경부는 빛공해를 유발했을 때 부과하는 과태료를 일부 인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27일 입법예고했다.빛공해는 간판, 가로등 등 지나친 인공조명으로 인한 인간이나 동물의 삶을 방해하는 공해를 말한다. 인공조명이 너무 밝거나 지나치게 많아 야간에도 낮처럼 밝은 상태가 유지되면서 인간의 수면과 휴식을 방해하거나 동물들의 생존을 방해하는 현상이 바로 빛공해이다. 빛공해는 법에도 그 개념이 명시되어 있다.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 확산의 여파 등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의 2월 판매 실적이 10% 이상 하락했다. 지난달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끊겨 공장 대부분이 생산 차질을 빚었고 감염 우려로 영업도 부진하면서 판매가 급격히 줄어든 탓이다.2일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쌍용차 등 업계의 발표에 따르면 2월 총 5개 업체의 국내외 완성차 판매는 50만5천212대로 지난 해 같은 달 대비 11.0% 감소했다. 특히 내수 판매 실적은 금융위기이던 2009년 1월 이후 11년여 만에 최저를 기록해 우려를 사고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일반적으로 목 디스크는 50대와 60대에서 가장 많이 발견돼오던 질환이었다. 하지만 최근 휴대폰, 테블릿 pc 등의 과도한 사용, 잘못된 자세와 습관, 운동 부족으로 인해 20~30대에서도 흔히 발견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목디스크 환자는 2018년 211만 여명에 육박하였고 연평균 3.4%씩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젊은 층에서도 방심할 수 없는 목디스크에 대해 알아보자.▶ 목 디스크의 정의- 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돼 경추신경이 자극 또는 압박을
[오늘의 주요뉴스]영남권 첫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드러나...추가 감염자 발생 우려영남지역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 속속 드러나면서 지역 내 추가 감염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교통사고를 당한 A씨는 이튿날부터 대구의료원으로 이송 당일인 17일까지 이 병원 6층 4인실에 홀로 입원해 지냈다. 이 기간 A씨는 2차례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지인과 동구에 있는 퀸벨호텔에서 식사를 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급파한 대응팀은 병원 건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위협에 처했다. 어제(4일) 홍콩에서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했고,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야생동물에서 왔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작점으로 지목된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화난(華南)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실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거 검출됐다는 중국 보건 당국의 공식 발표가 나왔기 때문. 화난시장은 겉으로는 '수산물도매시장'이라는 간판을 내걸었지만, 실제 내부에서 여러 식용 야생동물들이 불법 거래된 것으로 확인된 것.
일본 축구 대표팀 출신의 미드필더 혼다 게이스케(34)가 브라질 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다.브라질 1부리그 팀 보타포구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3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혼다의 영입을 알렸으며 혼다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타포구 입단 사실을 밝혔다.혼다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98경기에 출전해 37골을 터트린 일본 축구의 간판선수다. 2005년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뒤 VVV-펜로 (네덜란드), CSKA모스크바(러시아), AC밀란(이탈리아), CF파추카
'우한 폐렴'이 전 세계를 강타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시작점으로 지목된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화난(華南)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실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거 검출됐다는 중국 보건 당국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화난시장은 겉으로는 '수산물도매시장'이라는 간판을 내걸었지만, 내부에서 여러 식용 야생동물들이 불법 거래된 것으로 확인된 것. 이곳에서는 오소리, 흰코사향고양이, 대나무쥐, 코알라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이 식용으로 사육되고 도축됐다. 이에따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중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젊은 층에서 이국적이고 색다른 문화를 즐기기 위한 국내 나들이 명소로 차이나타운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 국내에서 많이 알려진 차이나타운은 대표적으로 인천,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영등포구 대림동, 금천구 가산동 등이 꼽힌다. 그렇다면 중국인들은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모여들게 되었을까?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에서는 당시 서울 가리봉동의 중국 폭력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형사들의 실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흥행을 일으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
[오늘의 주요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진행...오늘도 재판 불출석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진행되었다. 서울고법 형사6부는 15일 오후 박 전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열었으나, 박 전 대통령이 불출석함에 따라 심리를 진행하지 못했다. 박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며 재판부는 다음 공판 기일을 1월 31일 오후로 지정했다. 이날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의 최후변론까지 듣는 결심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뜻도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으로 떠 오른 유영이 동계 청소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한국 시간으로 14일 유영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년 로잔 동계 청소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11점, 예술점수(PCS) 67.38점, 총점 140.49점을 기록했다.유영은 쇼트프로그램 점수 73.51점을 합해 최종 총점 214.00점으로 200.03점에 그친 2위 러시아의 크세니아 시니치나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유영은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I
[오늘의 주요뉴스] 김석균 前 해경청장 등 해경 간부 내일 구속 기로...세월호 부실 구조로 승객들 숨지게 해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충분한 초동조치를 하지 않아 승객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석균 당시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의 구속 여부가 내일 8일 가려진다. 임민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오전 10시 30분 김 전 청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따진다. 이춘재 전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과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도 김 전 청장과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스쿨존 차량 제
[오늘의 주요뉴스] 무주 문화체험관서 화재 발생, 1억 3천여만원 재산 피해...4시간여 만에 진화오늘 3일 오전 8시 23분쯤 전북 무주군 설천면의 한 문화체험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4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으며 건물 1개 동 면적 368㎡가 타 소방서 추산 1억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건물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체험관 관계자와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금 100돈 직거래로 산다며 판매자 유인, 둔기로 살해한 강도 붙잡혀인터넷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2019년 하반기 큰 인기를 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동백이가 운영한 술집 '까멜리아'가 그대로 남는다.드라마 주 촬영지인 경북 포항의 구룡포읍 일본인가옥거리는 관광명소로 뜨고 있다. 이에 경북 포항시는 드라마 제작진과 협의해 '까멜리아' 간판을 철거하지 않기로 했다.극중 까멜리아로 나오던 건물은 과거 여관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현재 포항문화재단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진행 공간인 문화마실로 이용하고 있다.또한 시는 주인공 동백의 집과 구룡포공원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