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대표팀 출신의 미드필더 혼다 게이스케(34)가 브라질 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다.

브라질 1부리그 팀 보타포구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3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혼다의 영입을 알렸으며 혼다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타포구 입단 사실을 밝혔다.

(보다포구 구단 홈페이지)
(보타포구 구단 홈페이지)

혼다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98경기에 출전해 37골을 터트린 일본 축구의 간판선수다.
   
2005년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뒤 VVV-펜로 (네덜란드), CSKA모스크바(러시아), AC밀란(이탈리아), CF파추카(멕시코), 멜버른 빅토리(호주)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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