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무주 문화체험관서 화재 발생, 1억 3천여만원 재산 피해...4시간여 만에 진화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소방본부 제공)

오늘 3일 오전 8시 23분쯤 전북 무주군 설천면의 한 문화체험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4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으며 건물 1개 동 면적 368㎡가 타 소방서 추산 1억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건물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체험관 관계자와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금 100돈 직거래로 산다며 판매자 유인, 둔기로 살해한 강도 붙잡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금을 직거래로 사겠다고 판매자를 꾀어낸 뒤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하고 달아난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오늘 3일 강도살인 혐의로 A(25)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0시 20분쯤 충남 계룡시 한 도로에서 B(44) 씨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친 뒤 금 100돈과 승용차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를 벌인 뒤 지난달 31일 경기도의 한 숙박업소에 있던 A 씨를 검거했으며 금 100돈도 회수했다.

한국 여자핸드볼 간판 정지해, 삼척시의 선수 특별채용 첫 번째 혜택 대상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강원 삼척시가 정지해 선수를 특별채용했다. 정 선수는 1985년생으로 2004년 2월 창단 멤버로 입단해 2019년 6월 은퇴까지 15년 4개월간 센터백을 맡아 삼척시청 핸드볼팀을 이끌었다. 전국체전 3회 우승, 핸드볼리그 3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핸드볼코리아리그 MVP 수상 등 삼척시청 부동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또한 10년 이상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삼척시는 10년 이상 활동한 우수선수를 삼척시청에 특별 채용하는 내용의 핸드볼 실업팀 규약을 만들었고, 정 선수가 첫 번째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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