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찰은 이른바 '제2 윤창호법' 시행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두 달간 전국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단속기준이 강화된다. 25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는 0.05%에서 0.03%로 강화된다. 지금까지는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면허정지, 0.1% 이상이면 취소처분이 각각 내려졌다. 그러나 개정법은 면허정지 기준을 0.03%, 취소는 0.08%로 각각 강화했다.또 음주운전 처벌 상한도 현행 '징역 3년, 벌금 1천만원'에서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 자정부터 제2 윤창호법 시행음주운전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를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25일부터 시행된다. 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맞아 이날부터 두 달간 전국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면허정지, 0.1% 이상이면 취소처분이 내려졌다. 개정법은 면허정지 기준을 0.03%, 취소는 0.08%로 각각 강화했다.부산역 3층 난간서 투신한 일본인 사업가 숨져부산역에서 투신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6월 2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국토교통부- 5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10.3% 감소: 올해 5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1,501명)에 비해 10.3% 감소한 1,3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전년 동기에 비해 음주운전(△50명, △32.9%), 고속도로(△32명, △30.8%), 보행자(△83명, △13.9%) 등 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동기(1
경찰은 이른바 '제2 윤창호법' 시행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두 달간 전국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25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는 0.05%에서 0.03%로 강화된다.현행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면허정지, 0.1% 이상이면 취소처분이 각각 내려지만 개정법은 면허정지 기준을 0.03%, 취소는 0.08%로 각각 강화했다.음주운전 처벌 상한도 현행 '징역 3년, 벌금 1천만원'에서 '징역 5년, 벌금 2천만원'으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한지성의 최종 부검결과가 나왔다.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달 인천공항고속도로 2차로에서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진 한 씨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의 면허 취소 수준 상태였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17일 한씨의 시신에서 면허취소 이상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됐다는 중간 구두소견을 전달 받은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로부터 정식 서류를 받아 확인하기 전까지는 한 씨의 사고 전 음주 여부에 관해 밝힐 수 없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6월 20일에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40대 남성이 채혈하던 병원에서 빠져나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서울 양천경찰서는 2009년 6월 20일 새벽 1시 20분쯤 음주 단속에 걸린 47살 박 모 씨에게 채혈을 요구했는데요. 병원에서 대기하던 중 박 씨가 갑자기 달아났고 끝내 병원에서 300m 떨어진 5톤 화물차 위에서 목
[오늘의 주요뉴스] 술 취해 성당서 라이터로 성경책 태운 30대 입건전북 군산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성당에 들어가 성경책을 태운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A(3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께 군산시 한 성당에 진입, 주머니에 있던 라이터로 성경책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를 목격한 성당 관리인 신고로 출동해 현장에서 A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당시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사건 당일 새벽부터 술
현직 경찰이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내 덜미를 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서울 모 경찰서 소속 A경위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A경위는 전날 오후 10시 22분께 광진구 광장동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호텔 식당 입구로 이어지는 내리막 계단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냈다. A경위는 계단을 도로로 착각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조사한 결과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동승자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상태에서 도로에 주차된 차를 주차장까지 5m가량 운전한 음주 운전자에게 무죄를 선고됐다.창원지법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씨(48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김 씨는 지난 1월 10일 오전 0시 30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072% 상태로 창원시 의창구 용지호수 주변 도로를 5m쯤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그러나 재판부는 김 씨가 5m가량 음주 운전한 것을 긴급피난으로 봤다.당시 김 씨는 자신이 부른 대리운전 기사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리운전 기사가 승용차를 삼거리 근처 도로에
[오늘의 주요뉴스] '음주운전 사망사고' 황민 항소심서 징역 3년 6월로 감형음주운전을 하다 교통 사망사고를 내 징역 4년 6월을 선고받은 배우 박해미의 전남편 황민(46) 씨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의정부지법 제2형사부는 7일 열린 황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4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이 중대한 결과를 낳았고 피해자 유가족에게는 아직 용서를 받지 못한 점, 과거에도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은 불리하다"고 설명했다.빗길 운
음주운전을 하다 같은 군청 소속 동료를 쳐 숨지게 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6일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8분께 화천읍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A 씨(38세)가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 가다 도로에 누워 있던 B 씨(45세)를 친 뒤 달아났다.이 사고로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주변 CCTV를 통해 추적한 끝에 오전 5시 20분께 자택에 있던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종철 전 경북 예천군의회 부의장의 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지 채 반년도 지나지 않아 전국 곳곳에서 또다시 지방의원의 일탈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지방자치제의 한 축인 지방의회가 발전, 성숙하기는커녕 각종 일탈로 물의를 일으키자 '무용론'을 제기하는 목소리는 더 커지고 있다.최근 일어난 지방의원의 비행은 음주운전부터 술값 시비, 불법 축사 운영 등 유형도 다양하다.경기도 고양시의회 소속 김완규 의원은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5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도로교통법
[시선뉴스 조재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 그들의 수입이며 씀씀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일부 잘나가는 스타는 일반인이라면 평생 만져보지도 못할 돈을 밥 먹듯이 펑펑 쓰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천문학적인 재산을 잃고 빚을 지다가 결국 파산까지 해버린 스타들도 있다. 과연 어떤 스타들이 갑부에서, 빚쟁이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을까?첫 번째, 전부인 이혼 위자료에 어마어마한 씀씀이 ‘조니 뎁’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는 조니 뎁은 201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배우로 기네스북까
배우 박해미가 경기도 구리의 집을 처분해 전 남편 황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99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둔 박해미는 지난 10일 협의 이혼했다.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는 최근 박해미 측근 A 씨의 말을 빌려 "특별한 수입이 없는 황민이 협의 이혼을 해줄 테니 위자료를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박해미가 위자료를 모두 지급하고 나면 빈털터리가 될 것 같다고 했다"며 "대학생인 아들과 짐 일부만 가지고 월셋집으로 이사를 간다"고 전했다.한편 황 씨는 지난해 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음주운전을 한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월 5일 음주운전 뒤 걸리자 동생행세를 한 사람에 이어, 이번에는 음주운전 뒤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하고자 애인에게 허위자백을 부탁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사자는 50대로 음주운전 전력자가 있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단독 김주현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모(58) 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또 김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5월 29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윤창호법 두렵지 않나? 경남경찰, 음주운전 20대 2명 입건 – 경남 창원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하다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A(26), B(2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서울 성동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잡으려고 서 있던 사람을 들이받은 뒤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8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29)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전했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7%로 면허취소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이 사고로 머리를 다친 B씨는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뇌출혈과 장기손상 등 부상이 심해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고 현장에 안개등
[오늘의 주요뉴스] 구하라, 日 매체에 "괴로웠지만 이젠 강해질 것“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8)가 일본 매체를 통해 사고 후 처음 심경을 밝혔다. 구하라는 산케이스포츠, 스포츠 호치 등 일본의 주요 연예매체를 통해 "여러분께 걱정을 끼치고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어 "건강 상태는 회복 중"이라며 "여러 가지 일이 겹쳐서 마음이 괴로웠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또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새벽 강남구 자택에
27일 삼성 구단은 박한이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자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박한이는 지난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9회 말 2사 후 대타로 나서 화려한 끝내기 안타를 쳐 영웅이 되었다. 그는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자격까지 포기하며 삼성에 남아 올 시즌 KBO리그 최고령 선수가 되었다. 박한이는 “나부터 '마흔 살의 타자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며 의욕적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바로
박한이의 19년의 프로 생활이 허무하게 끝났다. 박한이(40·삼성 라이온즈)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후, 은퇴를 선언한 것.박한이는 2001년 입단해 2019년까지, 19시즌 동안 삼성에서만 뛰었다. 우승 반지도 7개(2002, 2004, 2005, 2011, 2012, 2013, 2014년)나 손에 넣었다. 무려 16시즌(2001∼201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치며 'KBO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타자'로 불렸다.26일 키움전 끝내기 안타는 박한이의 개인 통산 2천174번째 안타였다. 그는 이 부문 3위에 올라